초보자인데 찌올림에 대해서 잘모르겠는데 입질의 상태가 매번 다르고 또한 찌가 충분히 올라와서 쳄질해도 허탕일때가 많은데 찌올림에 어떤 기준이 있나요 그리고 예신이 있고 본신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경우를 두고하는 말인가요? 도통 초보자이기는 해도 매번 할때마다 다르니 그래서 낚시가 수양에 좋은 모양입니다!!! 모든분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고 건강하세요^^
** 낚시터는 모두의 휴식공간 아닌가요? 유료터이든 무료터이든 깨끗하게 사용합시다 떡밥이나 글루텐 비닐봉지는 수거해서 갑시다. 낚시터에 가족 나드리겸해서 온 경우 종종 보는데 애들 보기 어떤때는 참 민망함!!
쓰레기 담배꽁초 심지어 고스톱까지 어린이에게 부끄러운 모습은 가능한 보이지 말았으면합니다^^ **
찌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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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의 형태는 어떠한채비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찌올림은 찌맞춤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수 있겠는데요.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너무 찌의 부력에비해 봉돌이 무거우면
예신(먹어도 되는건지 확인중, 혹은 살짜기 맛만 보는중ㅎ)을 잘 볼수 없는 경우가 있고,
찌의 부력에 비해서 봉돌이 너무 가벼우면
(봉돌이 바닥에 안착되는 조건) 잔챙이의 입질이나 예신때에도 찌가 쭉쭉 올라와서
매우 신경쓰이고 번거로우며,
챔질을 하더라도 빈바늘로 올라오기 일수 입니다.
짧은 소견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찌가 1마디 올라오고 멈췄다 챔질~
찌가 올라오고 있다 챔질~
찌가 물에 잠겼다 챔질~
찌가 2마디 아상 쭉올리고 1초이상 멈춰있다. 2초.3초 등등
이렇게 챔질을 많이 해보면 답나옵니다.
질문1)찌맞춤 잘하셧다면 일반적으로 붕어는 올립니다.(붕어마다 성격이 다름)
질문2)올라와 챔질을 해도 없다는건
1. 붕어가 입이 작어 먹지 못하고 딱밥빨구만 있다.(놀구있다)
2. 붕애가 덤볐는데 바늘이 너무 컸다(희박함)
3. 붕어 입에 바늘이 있었는데 이물감때문에 뱉었다.(엑 퉤퉤퉤)
4. 타이밍 정확했지만 바늘이 너무 작아서 후킹에 실패했다.
질문3)예신과 본신의 차이
예신 : 붕어 습성상 먹이를 먹기전에 주변을 탐색하면 먹어도 되는건가 확인하고 입을 뽀끔댄다
그러면 찌가 살랑살랑 움직이거나 위아래로 약간씩 요동친다.
그러나 장대를 사용하거나(잘안보임), 붕어가 예민하거나(수온, 경계심) 무거운 찌마춤이 되면 찌에 전달되지 않는다.
본신 : 먹이를 취하다가 바늘이 입에 쏙들어갔는데 붕어 아무것도 모르고 이동을 시작한다. 봉돌 살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때 찌에 나타나는거... 찌가 올라간다. 옆으로짼다. 처박힌다.
모든걸 배워면 된다고 생각하나 스스로 터득하기 전까지는 머리속 지식에 불과합니다.
많은 연구와 연습을 통해 얻으시길 바랍니다.
안출!!!
두번째부터 채기 시작합니다.챔질 타이밍을 찾기 위해서죠..
낚시하다가도 헛챔질이 많이 나오면 또 다시 나둡니다 어디까지 올리나...
그럼 보통 챔질 타이밍 알수 있던데요..
저의 경우 떡밥낚시에 있어서 찌의 부력맞춤이 무거울 수록 빠르게, 찌의 부력맞춤이 가벼울 수록 늦게 챔질합니다.
찌의 부력을 맞출 때 영점 맞춤이나 케미고무까지 나오도록 맞춤일 경우에 입질이 한마디이상 올라올 때 챔질하고
(이 경우 수심은 찌가 케미고무가 다 보이거나 한마디 나오도록 수심맞춤합니다.)
찌의 케미고무 밑 한마디가 보이도록 아주 가볍게 마이너스로 부력을 맞추었을 경우 찌가 3마디 이상 상승할 때 챔질합니다.
(이경우 수심은 찌가 2마디이상 올라오도록 수심맞춤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찌가 올라올 때 찌끝이 꿈틀 거리는 등 살아 움직일 때 챔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 챔질 성공율 어떤 경우에도 붕어의 경우 90%이상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천천히 여유를 주면서 올라 오는 입질, 요런것은 붕어 사이즈가 조금 되는 것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자주 보기는 어렵죠. 거의 바늘을 입안에 넣고 상승합니다. 한두마디 올라오는 순간부터 정점까지 사이에 언제나 챔질해도 걸립니다.보통 7~8치 이상. 특별한 기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해보시고 그 느낌을 본인이 인식하고 있는거지요.
예신은 보통 찌가 좌우로 약간 흔들리거나 작은 폭(대략 한 마디 이하)으로 움직임이 있는 경우입니다, 붕어가 먹이를 탐색하는 것이라고 볼수 있죠. 그리고 몇분이내 거의 본신, 즉 찌가 큰 폭(서너마디 이상 또는 몸통까지)으로 상승하는 겁니다. 대략 이렇고 수심이 얕을 경우 본신이 찌폭이 낮게 나타나거나 찌를 수평방향으로 장애물(수초 등)이 있는 곳으로 끌고 갑니다.
수평으로 약 2~30센치 이상 끌고 가면 찌가 올라 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챔질해야 합니다.
의외로 월척이상의 붕어들이 찌를 잘 안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 경우 약 한마디 정도만 올려 놓고 정지 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주 가셔서 많이 잡지는 않으시더라도 겪어 보시기를 권해 봅니다.
이런부분은 낚시인에 의해 수정이 되며 챔질 타이밍만 잡는다면 손맛보시는데 지장이 없을겁니다..
아직 언급하신분이 없는것 같은데 바닥지형과 붕어특징에 의해서도 찌올림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이런부분은 낚시인이 인위적으로 변경이 불가한 부분이며 입질또한 이렇게 저렇게 변화무쌍하게
나타나서 타이밍잡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가급적 바닥이 좋은곳 수심이 어느정도 되는곳을 선정하여 앉아보시면 약간의 도움이 되실겁니다.
노지형태의 낚시터로 가면 잘잡는데 ~ 꼭 ~~ 꼭 ~~ 양어장스타일 들어가면 별로 못잡음 ~
대충 내 생각에는 . 떡밥게는거에 문제가 좀 있는듯 싶음 .. 너무 딱딱하게 너물찰지게 ..
너무 무르게 에휴 ~~ 도대체가 답이 음네 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