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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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질문좀드립니다

회사앞에 저수지가있어일마치고 몇시간씩 짬낚시를하는데 접기가 귀찮을땐 그냥 놔두고 잡니다..숙소생활해서.. 가끔 총알꽃이에 걸려있을때도 있어서 간간히 잡는데요 요며칠 단단히 받아놓아도 낚시대를 자꾸 물고갑니다.. 벌써 3대째 물고가는데요.. 관리안한 제탓이라 ㅋ 억울하진않습니다만.. 그래서 질문드리는데 대륙10단받침틀이 있는데 아직사용은 안해봣습니다 받침틀을 사용하면 물고기한테 낚시대뺏길 확률이 적을까요? 땅꽃이 총알로 아무리 단단히박아도 물고기가 물고가면 받침틀도 무너질까요? 받침틀은 자립식?(용어를잘몰라서)같습니다.

낚시대 끌고가는 놈은 끌고갑니다.
뒷꽂이 깊이박으시고 총알고무줄을 튼튼한놈으로 개조하심이 좋을겁니다.
땅꽂이 뽑힐 정도면 받침틀 뒤꽂이도 부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받침틀보다는 뒤꽂이 좌우에 보조팩 2개 박고 끈으로 묶는 것이 더 현실적인 방법인 것 같습니다.
비용도 훨씬 적게 들고요.
지인이 밤에 차에서 자고 나왔는데
우경 뒷꽂이가 부러져서 낚시대 수장, 낚시대 건져보니 4짜초반
또한번은 총알이 터져서 낚시대 영원히 수장됐습니다.

부러질라면 아주약한 물리적 힘에도 플라스틱 부분이 부러집니다.
튼튼한 총알도 끊어질라면 이해가 안될정도로 쉽게 끊어집니다.
거기에 대물 잉순이라도 걸리면 낚시대는 말할것도없고 10단 받침틀까지 엉망됩니다.
자동빵(?)도 좋지만 쉬러가실땐 걷어놓는게 좋겠죠.

아무리 튼튼한 받침틀이라 하더라도 "절대"는 없다고봅니다.
답변들 감사합니다...자러갈땐 걷는방향으로 해야겟네요^^:
지금도 퇴근하고 짬낚하는데 조언들 감사합니다
복수하고올께요~
스프링식으로 2미터정도 늘어나는줄있습니다(와이어들어간거)
주무시러가실실때 바닥에팩으로 고리걸어놓으심 뺏길일없습니다
먼저 제 경험담을 말씀드려본다면 너무 강한채비에 잉어가 자동빵으로 걸렸는데...

총알이 끊김과 동시에 뒤꽂이 아래 <원터치우경제품>가 부러지며 낚시대를 끌고 갔습니다...

킹왕짱잉어가 연안으로 잘붙는 저수지이기도하구요...< 잉어때문에 에피소드가 많기도합니다 >

받침대를 사용한다고해서 안뺐기는건 아닙니다...

일단은 채비부터 바란스 잘맞추시고 총알은 클립같은걸로 찝어서 마무리된 제품은 끊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부분이...

총알부분 확인하시고... 가장 중요한건 식사나 잠시 차량에서 쉬실때나 근처 마트 다녀오실때는...

대를 접어두고 볼일 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저는 휴대폰 보는 사이에 탕~ 치고나가 총알끊지고 뒷꽂이 부러지고 빼았기긴했지만요 ㅠㅠ

그뒤론 그 저수지 거의 안갑니다 일년에 1번갈까 말까 합니다...
브레이크나 총알이 잡는다해도,
뒤꽂이 하부 플라스팅를 부러뜨리기도 하고,
자립형은 받침틀을 통째로 넘어뜨리기도 하고 그렇죠.

괴물(?)같은 놈은 30cm정도 되는 납작한 릴대 꽂이 있죠?
그것을 아주 튼튼한 돌바닥에 돌이나 망치로 때려서 끝까지 박아놔도 뿌리째 재껴버리더라구요.
사람힘으로도 연장없이는 힘든건데 말이죠.
예전에 댐에서 릴로 잉어낚시 할때 그런식으로 릴대 몇개 뼜겨봤네요.
받침틀 만드는 회사들 뒤꽂이 하단 결속 부속을 플라스틱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는데.
안일한 생각입니다.

역시나 현장에서 격어보지 않으면 모르죠.
양어장 장대낚시에 쓰는 긴 고무줄같은거 걸어 놓으시고 해보셔요 텐션이 있어서 쉽게 뺐기진 않을 듯 합니다
예전에 소양댐에서 커다란잉어를 잡았는데 옆에분이 구경오는사이에 그분릴대가 퍽하며 물속으로처박혀서 끌려간일이 있었는데 결국 릴대를 못찿았습니다
그당시 소양댐 신남에서 보트영업하시던 변씨아저씨말로는 잉어가 보트도 끌고간다고 하더군요..
저는 낚시줄 일부를 짤라 총알이나 낚시대의 총알걸이에 걸고 자립다리나 땅꽂이에 묶어둡니다
자립다리 사용시 다리에 팩 박어면 잉어 할배가와도 못빼갑니다 대신 다대 편성하면 초토화되는게 흠이죠
어릴때 잉어 멍텅구리 낚시하면서 밤에 던져놓고 아침에 걷고 많이했습니다
댓글 많이주셧네요...노지인데 잉어때문에 골치아프네요..잠깐비울때라도 팩박아서 이동하고 오래쉴때는 걷도록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잉어가 무니까 선반에 총알만 남아 잇더군요ㅠㅠ
또한번은 어신이 들어오길래 글립에 손을 대고 잇엇는데도 찰라에 갑자기 " 따악" 하더니 우경 뒤꽂이 절단하고
끌구 가더라구요ㅠㅠ
장소가 대호지라서 낚시대 그냥 사라졋습니다ㅠㅠ
지인분은
우경레일에서 뭉치가 빠진적도있습니다
레일에 홈이 휘면서 뭉치가 빠져버렸더군요
저도 눈뜨고 낚시대 뺏겨본 추억이 새록새록 ㅋㅋㅋ
저수지 한가운데 내낚시대가 동동 떠다니면 기분 참 오묘하지요. ^^
촌로들 쓰는방식 쓰세요! 고무줄로 낚시대뒤에 걸어서 팩박아서 잉어 잡을때 그런식으로 낚시하더군요!
미라클스페셜2 보트형고리장착시 팻길수없는구조입니다.
줄이터지거나 대가부러지거나 둘중하나 입니다.
경험상 잠깐 0.5초 눈깜박하는 사이 "빡" 소리와 함께 총알이 날아가면서 받침틀 다리 부러지고 대 뺏기고 .... 받침틀은 문제 해결이 안될것으로 사료됨!!
주윗 분들 보면 쉬러 가실때 빨래줄을 팩에 박아서 낚시대 고정 하시는걸 보긴 했네요
고기 잡아서 드시나봅니다..

숙소 가실때 대만이라도 접고 가시던지.
긔찮으시면 낚시줄만이라도 회수해서 뒷꽂이에
걸어 놓고 가시는게 그리 힘든일은 아닌데

3대나 빼았기시고..

총알이나 그런건. 낚시중에
잠시한눈 팔거나하면 순식간에 차고 나갈때
잠시 시간을 벌어주어 대처할수있게 할뿐.

차고 가갈놈이라먄 빨래줄을 매어 논들.
채비는 안털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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