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줄 2호를 쓰려고 하는데 적당한 원줄은어떤제품.몇호가 좋을까여? 물론 한호수정도 낮춰쓰면 괜찮타고 하시던데,주위분들은 그래도?원줄끊어질수있다고 하시고,,카본2호로 대물손맛터 가능한가여? 적당한 원줄과 목줄좀 부탁드려요.이제부터바늘도 직접 묶어써보려구요~ 소중한 답변좀 부탁 드려요~^^
손맛터라면 2호보다 1.5호로 시작해 보시죠.목줄은 1호정도.. 바늘도 직접 묶어써보시고 자꾸 하시다보면
줄호수도 점점 내려올겁니다.. 그러면서 장비나 소품으로의 긴긴 여행이 시작되는 거죠..
저는 1.7호를 사용하기 있습니다만, 저보다 더 굵은,혹은 낮은 호수의 원줄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몇호의 원줄을 사용하는가 보다는 원줄의 상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낚시 시작하시면서 원줄을 손끝으로 쭈욱~ 손상된 부분은 바로 손끝으로 감이 옵니다. 약간 거칠어 졌다던가, 쓸렸다던가, 멈춤 스토퍼에 의해 손상된부분들이 느껴지실껍니다.
정리하실때도 마찮가지로 한번 점검해보시고 해서 원줄의 손상된 부분만 없다면 1.7호 이하 원줄로도 대물손맛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비교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내림이나 중층하시는분들은 모노줄을 사용하시죠,, 원줄 0.8/목줄 0.6(0.4) 로 가늘게 사용하시는 분들도 대물낚아내십니다. 카본줄과 모노줄의 특성 차이도 있겠지만..
원줄의 홋수보다는 원줄 관리와 매듭법 스토퍼 이동 요령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목줄은 원줄보다 한 홋수 낮게 사용해야 채비 밸런스가 맞아 혹여 장애물에 걸리더라도 원줄의 터짐을 방지할수있습니다.
카본사 2호(1.7)라면 합사줄(전 당줄사용합니다) 2호 정도면 무난합니다.
당줄 2호가 카본사 2호나 1.7호보다 호수만 보면 동급이거나 높게 보이지만 밑걸림시 지그시 당겨주시면 목줄(당줄)이 터집니다.
단 원줄의 상태가 불안하면 원줄이 터질수도 있겠죠.
원줄은 몇호를 사용하는냐 보다는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