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안가시는게 좋고 혹 가셔서 번개가 친다면 조심하십시오.
번개가 칠때는 번개번쩍할때와 우르르꽝 천둥칠때의 시간차를 잘 살펴야 합니다. 빛과 소리와의 속도차이입니다.
번개가 번쩍후 몇초간의 시간이 지난후 천둥이 꽝 친다면 그나마 번개치는곳이 지금 있는곳으로부터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곳입니다만 번개가 엄청 밝게 번쩍이면서 1-2초 내에 천둥이 꽝 한다면 바로 위에서
번개가 치는것이므로 매우 위험합니다. 이때는 옆챔질이고 뒷챔질이고 무조건 하면 안되며 차로
피신하셔야 됩니다.
유독 비 바람치는날 잘나오는 곳이 있어
비 바람감수하고 친구랑 둘이서 출조를 감행 했지요
도착하니 딱이던군요
비맞아가면서 대피고 미끼끼우고 낚시 시작하고 1시간쯤 있다가 번개가 머리 위에서 번쩍이는데
찌가 꼬물꼬물 예신을 주는데 맘 속으로 재발 올리지 마라 올리지 마라
기도 했읍니다
챔질과 동시에 사망할것 같아서요
철수때도 낚시대 들지 못하고 물속에서 접어서 도망나온적 있네요
장마와 비속에 ...몇년됐네요 예천 두인지로 3명이 낚시갔다가 비온다는거 알면서도 비오면 더 잘 된다기에 삼박 사일 하기로 하지만 뭐 별로 비도 안오고 그런대로 붕어도 나오고 밤이돼서야 갑자기 천둥에 번개에다 쏫아지는데 비바람에 대가 날라갈 정도로 그래도 버티기로 설마하며 약 이미터 정도에 텐트치고 있었기에 괜찬겠지 했는데 아침되니 텐트에 물이차기시작 하는데 와...차와 거리는 오십미터 빗속에서 대충 짐챙겨 차에 실어놓쿠 나니 낙시대가 안보일정도로 물이차가 비 홀딱맞으면서 대을 건젔던기억 그당시 번개는 안첬기에 건저가 집에와서 약 4일간 말렸던 기억으로 비오고 하는 날엔 방콕 한답니다 방콕이 최고....
태풍 오는 날 제 경험 으로는 엄청난 소나기 입질을 받았던 적두 있구요 .월척 급 으로만 50여수...강화도 어류정 에서는 텐트 부여 잡고 꼬박 밤을 지샌 적도 있습니다.낚시대는 휘리릭 날라 다니고 받침틀(어**)까지 한쪽으로 휘리릭 쏠리고 그 와중에도 입질은 들어 오더군요.다음날 아침 전투를 치르고 보니 파라솔.파라솔텐트 전멸 낚시 텐트 살아 남은건(쟈*.슈퍼**)두 종류 뿐이었습니다.그 두종류도 빗 물은 봉재선 따라 줄줄 들어 오더군요.철수 할때 자세히 살펴 보니 플라이 텐트는 팩 고정한부분들이일부 찢어져 있더군요.텐트는 팩 박히는 부분 프라스틱이부러졌습니다.그때는 내가 미쳣지 하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 인지라 또 다시 빠진게 없나 짐을꾸리는 제 자신을 발견 합니다. ^^
2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같은동네 지인과만남으로 낚시터 이곳저곳 둘이서 돌아다녀습니다.
그때는 장비란 거의 없다시피 겨울낚시할때도 소류지옆 논두렁에 모아둔 찌푸라기로 몸을 감싸 밤낚시하곤 하였습니다.
민물낚시에 힘이 빠져서인지 한날은 ++ 아빠 우리 바다로 함 갑시다. 왜냐면 그분이 텐트을 하나 장만 했다고 밤낚시 안추울거라하여 지인 3명과 함께 바닷가로 출발하여습니다, 막상 가서보니 다른분들도 배을 타고 방파제로 나가는 겁니다 이때 ++아빠 우리도 베타고 나갑시다.물론 태풍온다는소식은 전혀 듣지도 않아으며 배을 타고 방파제로 갔습니다. 마지막 배가 떠나고 주위사람도 없고 우리 3명은 고기잡는데 정신없이 빠져 시간간줄도 모르고 태풍온다는 소식도 듣고못한체 낚시을 즐기는 동안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오면서 비을 뿌리고 바람이 불기시작 하였습니다.밤이되자 비바람에 정신없어 낚시을접고 당시 텐트을 친우리는 3명이 안에들어가서 쉬고있는데 엄청안 바람과 폭우로 안에3명이 텐트와함께 5미터정도 날라간상태로 일단 텐트을 버리고 몸만 겨우빠져나와 등대쪽으로피신하기위해 텐트줄과허리띠을 풀어 몸을 등대사다리에 묶고 3명이 겨우 살아나온적이 있어 습니다.
3명이 만날때마다 그때 죽다 살아온 이야기을 합니다.
물론 그 뒤부터 바다낚시는 간작이 없다는 겁니다. 누가 가자고해도 바다는 안갑니다.오로지 민물낚시만 다녔습니다.
그리고 천둥번개와 비와 같이 나오기대문에 저같은 경우 충추의 조터골이라는곳에서 꽝 치고 왔습니다..
결론 물밖상황이 물밑가지 가더라입니다.
바람불면 날아갑니다
번개 치는데 입질들어오면 환장합니다.
목숨걸고 챔질하시분들도 있더군요.
전 간이 콩알만해서 아무리 중후한 입질을 해도 챔질 못합니다.
하나뿐인 목숨인데 모험을 할수는 없지요,
박씨님 웬만하면 다음을 기약하시는것이 ㅎㅎㅎ
그 무거운 머털파라솔이었는데...
철수하셔야지요~
돌풍 부는날도 낚시하기 어려운데 태풍이 분다면......
상상만해도 아찔하네요.
태풍 지나가고 물 뒤집어지고 난 후 출조하시면 조과에 더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번개가 칠때는 번개번쩍할때와 우르르꽝 천둥칠때의 시간차를 잘 살펴야 합니다. 빛과 소리와의 속도차이입니다.
번개가 번쩍후 몇초간의 시간이 지난후 천둥이 꽝 친다면 그나마 번개치는곳이 지금 있는곳으로부터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곳입니다만 번개가 엄청 밝게 번쩍이면서 1-2초 내에 천둥이 꽝 한다면 바로 위에서
번개가 치는것이므로 매우 위험합니다. 이때는 옆챔질이고 뒷챔질이고 무조건 하면 안되며 차로
피신하셔야 됩니다.
태풍오는날 뭔 낚시를 한다고...
인자는 돈주고 가라해도 안갈랍니다
낚시할때보다 더 황당한건 철수했는데 집에 홍수나서 물난리 날때입니다 ㅠ.ㅠ
지나고나면 조황은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다 내탓이요.. 하며 자신을 원망합니다.
저야 경기권이니 큰일은 없겠지만 밑에 지방에 있는 가족 생각하면 정말 걱정입니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태풍속에 출조는 절대 피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비 바람감수하고 친구랑 둘이서 출조를 감행 했지요
도착하니 딱이던군요
비맞아가면서 대피고 미끼끼우고 낚시 시작하고 1시간쯤 있다가 번개가 머리 위에서 번쩍이는데
찌가 꼬물꼬물 예신을 주는데 맘 속으로 재발 올리지 마라 올리지 마라
기도 했읍니다
챔질과 동시에 사망할것 같아서요
철수때도 낚시대 들지 못하고 물속에서 접어서 도망나온적 있네요
저도 오늘 밤 들이델려다가
허벅지 쿡 쿡 찌르며
참고 답글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ㅎㅎ
작년에 그런날 4짜 2마리나 .......ㅎㅎㅎㅎ
웃자고 한 얘깁니다
참으세요 고요해지는 날 대박납니다
신문에 나실려구요???
그러다 인생 마감합니다
집에서 쉬세요
태풍오는날은 그냥 집에서 방콕하세요 제발 ㅠ~~~
바람만 조금 세게 불어도 투척하는데 불편한데 태풍불때 낚시 경험은 없지만
걍 집에서 소홀히 했던 부분을 만회하면 다음 출조가 더 쉽지않을까요?
평소에 마니 다니던 저수지 꼭 바닥을 보고 싶었는데 ..
이비가 오고나면 끝이다 싶어 새물도 볼겸 겸사겸사 마눌 걱정하면서 가지말라고 애원했건만..
현지도착 펴놓은 낚시대 바람에 이리저리 떨어지고 파라솔은 엄두도 몬내고,,
우의입고 네시간 했습니다... 생고생끝에 월2마리 8치 세마리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인지는 그렇게 할 자신도 열정도 없네요...
좋은 경험했습니다
경주쪽은 낮엔 후덥지근하니 비한방울안왔는데 저녁 대피자마자 번개불이 번쩍이더니 엄청 퍼붓더군요 ㅠㅠㅠ
무시하고 계속하다 12시에 접었습니다...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중환자를 벚어나 미*놈이 된거 같습니다 ㅋㅋㅋ
이런날씨에는 위험하오니 쉬시는게 어떠실지여...
diezel님~ 낚시텐트와 가방 꼭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ㅠㅠ
큰일남니다,,,
그때 생각하면 악몽을 꾸는것 같았어요.
태풍때는 집이 최고 적극 추천합니다.
받침틀...파라솔 고정 시킨다고 시껍했습니다
2인1조로 신속하게 고정 하고 나니까
옆에 칭구 낚시대는 다 날라가고 어디로 갔는지 안보임! ㅋㅋ
그때는 장비란 거의 없다시피 겨울낚시할때도 소류지옆 논두렁에 모아둔 찌푸라기로 몸을 감싸 밤낚시하곤 하였습니다.
민물낚시에 힘이 빠져서인지 한날은 ++ 아빠 우리 바다로 함 갑시다. 왜냐면 그분이 텐트을 하나 장만 했다고 밤낚시 안추울거라하여 지인 3명과 함께 바닷가로 출발하여습니다, 막상 가서보니 다른분들도 배을 타고 방파제로 나가는 겁니다 이때 ++아빠 우리도 베타고 나갑시다.물론 태풍온다는소식은 전혀 듣지도 않아으며 배을 타고 방파제로 갔습니다. 마지막 배가 떠나고 주위사람도 없고 우리 3명은 고기잡는데 정신없이 빠져 시간간줄도 모르고 태풍온다는 소식도 듣고못한체 낚시을 즐기는 동안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오면서 비을 뿌리고 바람이 불기시작 하였습니다.밤이되자 비바람에 정신없어 낚시을접고 당시 텐트을 친우리는 3명이 안에들어가서 쉬고있는데 엄청안 바람과 폭우로 안에3명이 텐트와함께 5미터정도 날라간상태로 일단 텐트을 버리고 몸만 겨우빠져나와 등대쪽으로피신하기위해 텐트줄과허리띠을 풀어 몸을 등대사다리에 묶고 3명이 겨우 살아나온적이 있어 습니다.
3명이 만날때마다 그때 죽다 살아온 이야기을 합니다.
물론 그 뒤부터 바다낚시는 간작이 없다는 겁니다. 누가 가자고해도 바다는 안갑니다.오로지 민물낚시만 다녔습니다.
가끔 키로급 용 도 낚입니다..
강추입니다..
대신에 목숨 걸고하심이..
저도 한번 경험에 안합니다..
전 소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