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에 목현 하우스 낚시터 다녀왔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토요일이라 만석이더군요.. 대충 60~70명은 된거 같아요.
24대에 원줄2호, 목줄1호, 붕어바늘5호, 3g 부력으로 스위벨 봉돌 구성, 올림낚시 채비하고 11시간 동안 입질 2번 받고 0마리 조과했습니다.
진짜 말 그대로 개박살 났네요. ㅋㅋㅋ
처음 간 하우스 낚시였는데.. 하우스 주거 붕어를 너무 무시한 것 같습니다.
주변에 잡는 분들 보니, 전부 계류대 들고 내림 낚시 하시더라고요.
오늘 저부력 채비 새로 주문했습니다. 0.3g...
붕어가 수온이 차고 예민할 때로 예민해서 입질이 매우 약하더라고요.
채비가 무거워서.. 입질 한번 못 받고 왔네요.
저희 라인에 올림 낚시 하시는 분들이 3분 계셨는데.. 전부 0마리 조과했습니다.ㅠ_ㅠ
다시 갑니다.. ㅋㅋ 오기 생겨서 안 되겠어요.
하우스 낚시터에서 개박살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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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를 죽어라 가볍게 해얍니다.
몸을 부지런히 놀려야합니다.
3가지가 정답인듯요
오히려 고기가 사람이 돈쓰도록 낚고 있군요.
그냥 편하게 찌나 바라보면서, 입장료 낸 만큼만 사색이나 즐기다 오시죠. ^^
우선 집어는 진짜 열심히 했고, 몸도 부지런히 놀렸는데요... ㅠㅠ
채비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가보고 다시 결과 공유 드릴께요.
채비라는게 한도끝도 없지요.
화이팅입니다. (^.^)/
제가 하우스 만드는게 더빠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ㅠㅜ
하우스 아무나 가는곳아닙니다 ㅎㅎ
즉, 바닥에 붕어없다입니다
내림하시는분들 가급적 멀리떨어져서 낚시하세요
지금 시기엔 지렁이도 잘먹습니다
목요일에 예민한채비로 재도전할려구요~!!
원줄 08 목줄 06호 쓰시면 델거유
바닥까지 내릴려고 열심히 집어해봤는데 힘듭니다.
올림조과가 내림조과보다 떨어집니다.
옆에분 첨벙대면 신경만 날카로워 지더군요..
특히 밥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잘먹지않고
교통사고ㅡ훌치기도 잘안됩니다.
편한의자 가져가시어 화이팅하십시요^^
제 생각엔 글쓰신 분께서 현재 사용하시는 찌만 저푼찌로 바꿔서는 어렵겠습니다.
저푼찌(0.3g)에 사용되는 원줄과 목줄이 너무 굵어 보입니다. 내림을 해 보면 원줄의 0.2호 차이도 찌 부력에 미치는 영향이 많습니다.
그런 부분은 내림이나 올림이나 차이가 없다고 보고요,
1푼도 안되는 초저부력 찌를 사용하시려면 원줄을 현재 사용하시는 호수의 최소 1/2이하로 낮추시는게 구입한 찌를 사용하기에 원활하시리라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0.8호 이하의 원줄을 사용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집어제로 인해서 고기가 뜨는 것도 원인이겠지만, 같이 낚시해도 바닥에서 어분만으로도 잘 낚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부지런히 집어하시는 스타일이라면 채비의 시스템을 조금 개선해 보세요~~
지금 채비로는 고래도 잡고 남습니다^^
뭐든지 초초초저부력에 최대한 얇게 가시고
하다보면 감 좀 잡습니다 홧팅 하시고
저는 잡아도 딱지가 아니라 열받는 일인 ????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아직까지는 초보자도 쉽게
손맛은 볼수있습니다..
원줄은 모노 1호나 1.2호로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캐미보단 전자찌가 보기편하고
전자찌보단 써치 쓰는것이 편합니다..
하우스조과는 개인적으로 스위벨보단
편대가 좋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글루텐쓰시면 평소 보다 묽게 쓰시고
어분당고 쓰시면 평소보다 훨신더 묽시 쓰시는것이
조과가 좋은것 같습니다...
안성농촌지는 어분당고가 잘먹혔습니다...
점심먹고 왔습니다.
아 올림이었습니다...
5마리가 내림포함 제일 많이 잡은거라고
말해주더군요...ㅠㅠ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동원하고..저부력 푼수에 원줄 목줄 무조건 비중 가벼운 것으로..안 될 때는 죽어라 안 되지만..게중에 잡아내는 양반은..흔들이를 살짝 마부시에 묻혀서
조금만 깔짝이면 낚아채니 그나마 남들보다 조과가
좋더군요.물론 정답은 아니란 거 참고로 하시고요..
아참.. 자리도 아주 중요하죠. 요즘은 가운데 쪽에..해를 바라보고(가운데 경계 칸막이 있는 부분 상대적으로 어두워 대물조과가 훨 좋다는 걸 경험으로 터득)..즐낚하세요..^^
집어도 몬하게 하고 이제 낚시대도
한대만 펼수 있다고 하네요 담배도
안피고 수질도 좋아져 좋은데 붕어가
없네요 내림자리를 지정해 주거나
해야지 바닥과 내림이 같이하니 바닥이
넘 불리한것 같습니다.
주말에 하우스에서 올림으로 거의 꽝만 쳤네요.
내림도 낚는분만 낚지 가끔가는 하우스에서는 내림 하시는 조사님 8할은 꽝 인거 같네요. . .ㅋ
저도 내림/올림 쌍포를 던져도 꽝. . .ㅋ
초저부력 꽝,편대 꽝,스위벨 꽝,사슬 꽝. . .ㅋ. . .
나하고 하우스 괴기하고는 궁합이 아닌가하고 다시는 하우스 손맛터 안들어간다고 했었죠.
우연히 평일에 남은 연차 소진도 할 겸 휴가를 냈는데 혼자 심심해서 혹시나하고 하우스 갔더니 주말 대비 조사님5~10% 내외 계시더군요.
왠일 입니까 말그대로 손맛,몸맛 제대로 봤네요.
붕어,잉어,향어 어종도 골구루. . .ㅋ
원줄 모노2호 목줄1호 오리지널 원봉돌 채비 찌부력 2.2g 가끔 댕기는 수로 짬낚 채비로 즐겁게 하루를 보낸 기억이 있네요.글루텐만 사용. . .ㅋ
제가 찾은 정답은 바로 이것입니다.
조사님 별루 없는 평일. . .특히 오전 낚시 기가 막힙니다.일단 2곳에서 검증해봤네요.
올해는 하우스 주말 출조로 꽝으로 시작했네요.
담주 화,수 연차 소진 휴가시 다시 고고싱. . .ㅋ
채비의 문제만은 아닌거 같고 붕어맘이겠죠. . .ㅋ
글 올리기고 바로 채비 주문해서 어제 저녁에 받고 찌맞춤까지 완료 했습니다.
0.8호 PE 원줄, 0.6호 목줄에 스위벨 채비 + 0.3g 저부력찌로 세팅 했습니다.
금주는 주말 가족 여행이 있어서 바로 출동은 어려울 것 같고 마지막 주에 평일에 하루 가보고 진짜 안되겠다 싶으면 월척 조사님들이 추천하신 장소로 바꿔서 30일에 다시 출조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일 묵리하우스로 출조합니다.
출조 후 후기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