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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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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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혹시..원줄...2호줄을 사용하다..줄을 터트린적이 있으신가요?? 워낙..낚시를 하게되면..여러어종과...혹은 많은 크고작은 물고기들이 잡혀서... 쉽사리..원줄을 얇은걸 선택할수가 없습니다....전 떡밥낚시를 하는데..... 맨처음에는...3호줄을 썼거든요....근데...조금 굵다 싶어서....2.5호줄을 바꿨습니다... 그리하여 원줄바꾼후 첫 출조때....잉어 사십센치 조금 넘는걸잡았습니다.... 미루워 짐작할수있듯이...어떤크기에 물고기가 잡힐지는 모르거든요.... 헌데...물사랑님 말씀으로는..원줄2호줄이라 하더라도...매듭부분들만 정확히.매듭이 되어있고..손상된곳만 없으면.....튼튼하다고는 하는데....원줄 모노2호줄 사용하신 조사님들 말씀 부탁드립니다.....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10-19 18:17)

질문맨님, 반갑습니다.
저 같은 경우 밑걸림이 심한 합천호와 같은 곳에서는 2.5호줄을 쓰고, 그외 밑걸림이 적거나 없는 경우는 1.2-1.5호줄을 즐겨 사용합니다.
1.5호 내외도 강한 챔질을 아니하고, 대의 탄력을 이용한다면 무난하다고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손맛도 더 나은거 같구요....
낮은 호수의 원줄을 과감히 사용 해보십시오.
초짜15님의 말씀처럼 생각보다는 줄이 끊어지는 낭패는
거의 없으며 낚시의 맛이 훨씬 더해집니다.

떡밥낚시에서 2호줄이면 아주 튼실한 채비라고 볼수 있습니다.
즐낚 하세요~
.
모노줄인 경우는 비중이 가벼워 찌맞춤에 거의 영향이 없거든요.

물사랑님 말씀대로 줄이 가늘어 끊어지는 경우보다는

초릿대 매듭에서 빠지거나 봉돌위의 매듭에서

허술하여 힘을 이기지못하고 빠지는 경우가 대분분이라고 전 생각 합니다.

카본줄의 경우는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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