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부득이 개인 사정으로 찌 탑이 조금 필요 합니다..
란 내용을 글을 기재하였습니다..
혹시나 하고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을 법한 내용이었었죠..
개인적으로 기존에 찌x드랑 찌x라에서 소량의 자작 찌 재료를 구매했던
이력이 있어 이번에도 동일하게 찌 탑 대략 10개 정도 구매 하려 합니다..
하고 통화 했었죠.. 사장님께서 정말 편안하게 말씀 하시네요.. 택배비도 안나오니까..
시간 날때 언제라도 편하게 와서 구경도 할겸 구매하시라구요.. 그래도 나름 부탁 드렸었죠..
헌데.. 결과는 구매 하지 못했습니다..
사장님 입장을 모르는건 아닙니까.. 고객 입장을 충분히 또 개인 사업의 사명감..
모든것들이 겹 점목 된것이라 이해했습니다..
헌데!! 수중에 원하는 결과물을 가지지 못해 못내 아쉬워 현업을 마치고 시내 낚시방 여러곳에
들러 보아도 찌 탑을 판매하는곳은 단 1곳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어린놈이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하고 말았습니다.. (월척에 글을 올렸죠..)
야간 업무를 마치고 아침에 큰 기대 없이 집에 가서 아들들 간난 쟁이 두놈과 조금 놀아주다가 다가올
야간 업무를 위해 취침을 하곤 또 평상시와 동일하게 시계추 같은 일상의 연속으로 야간 출근을
해서 월척에 로그인을 하는 순간.. 쪽지가 2개가 와 있네요..
바로 (붕어 이x 선배님) (재x는 낚시 선배님) 두분의 선배님들 께서 쪽지를 주셨더라구요..
닉네임 전체 공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추후에 혹 재 발생 일들을 막기 위함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소량이지만 도움을 줄수 있을것 같다는 내용의 간단한 글만 기재를 해 놓으셨더라구요..
늦은 저녁 시간 22;00 는 되었으니까요.. 실례가 될 시간인데.. 또 한편으론.. 쪽지를 보냈는데
답이 없어.. 두가지를 놓고 잠깐 고민을 하다가 문자를 드렸습니다..
사장님!! 월척의 누구라고 합니다..혹!! 실례가 되지 않는 다면 현 시간 통화 가능하십니까..?? 하구요..
전화가 옵니다.. 목소리며 대화 내용이며 정말 좋은 선배님들임을 바로 알수 있었습니다..
최종 결과는 좋은 재료와 정말 크나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마음만으로도 정말 부담 스러워 필요한 물품 없으십니까..?? 하고 여쭤보니
(난 자네 보다 더 많은 장비를 가지고 있으니 신경 쓰지 마시게나..하시곤 허허~~ 웃으시더라구요..)
어리고 또 철 없이 살아온 짧은 시간이지만.. 빚 지고는 못 사는 성격이라..
뭐라도 꼭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말씀 드리니 다 필요 없으시답니다..
그래서 그럼 이쪽으로 (제가 거주하는 곳) 출조시에는 꼭 연락 부탁 드린다고 따듯한 국밥이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다고 하고 대화가 정리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 또 짧은 통화 내용에서 좋은 말씀과 또 세상 살이에 인간으로써의 최소한의 도리 등등..
정말 많은것을 경험하게 해주신 위의 두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저와 약속하신데로 제 거주지로 출조시에는 꼭 연락 주십시요..
어린놈 이어도 빚 지고 사는거 정말 싫어 합니다..^^ 꼭 보답 드리고 싶습니다..
위의 두 선배님들께 드릴 선물을 준비해 놨습니다.. (택배는 안되는 제품 입니다..)
또한 기성품의 제품이 아닙니다.. 제 나름대로 성심 성의껏 진심을 다해 준비한 선물이니 꼭 연락 주십시요..^^
안면 인사를 드리는 그날 까지 꼭 무탈 하시길 바라며 또 만나는 그날을 기약하며
이만 긴 글을 정리 할까 합니다.. 긴 글 읽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회원님들 또한 항상 무탈하시고 원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 다 성취하시는 올 한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붕어 이x 선배님) (재x는 낚시 선배님) 정말 따듯한 마음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 어떻게든
보답해 가며 살아가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며 살아가 보겠습니다.. (대학 교수님 강의 보다 더 좋은 인생사의
경험담들 좋은 조언들 꼭 인지하며 실행에 옮길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이상 어린 조사 (꼬앙) 이었습니다..
감사 인사를 드려도 잘 받아 주지 않으셔서 공개적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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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꼬앙님 마음에 감동을 불러 일으켜주신 위 두분 월척 조사님께두요
지은죄(?)가 크지 않으시니 공개하셔도 뭐라고 안하실듯 해요...
훈훈하네요...
정말 꼭 잊어서는 안될 글구 인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까지 살면서 크고 작고를 운운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사고 방식 입니다)
앞으로도 똑같을 것입니다.. 마음이 중요하다 라는것을 먼저 인지 합니다..
큰것 부담 스럽습니다.. 허나 작은것 그저 고맙고 감사 하죠.. 비교 하기 나름이지만요..^^
헌데!! 작은것도 크다고 생각하면 정말 큰 행복과 고마움을 불러 일으키곤 합니다..
기분 좋은 2016년을 시작해 봅니다..^^ 댓글 달아 주신 선배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모두 모두 건강 하시고 또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