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은 작년말에 완성후 이제 까지 건조만 시켰네요..^^
찌 제작과 많은 정보와 또한 멋진 재료를 지원해 주신 정직한 찌 , 설악동 선배님들께..
우선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재료는 설악동 선배님께서 지원해주신 돼지 감자대와
또 정직한 찌 선배님께서 정말 큼지막한 여뀌대를 보내 주셔서 제작해 봤습니다..^^
길이는 30 ~ 45cm 까지이며 부력은 4.5 ~ 6호 정도로 확인 하였습니다..
이제는 여뀌대와 돼지 감자대 또 부들의 굵기나 size 에 따라 부력은 감이 오네요..^^
색감이 너무 화려 하다고들 하시더라구요..^^ (회사 동호회 분들 나눠 드렸더니요..^^)
그래도 전 튀는 저만의 색깔이 들어가 있는 요놈들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참고로 보강용 실은 집사람 바늘함에서 수급한 실로 보강한것 입니다..^^
색깔별로 정말 많더라구요..^^
이놈들 작업 이후로는 지금 까지 손을 놓고 있었더니 이제는 어떻게 하는것인지
가물 가물 하네요..^^
드디어 5번째 자작품이 탄생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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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호강 하고 가네요~~~~~~~~~^^*
오랜만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틈틈히 찌제작하셨군요.
색상이 붉은색이라 아주 강렬한 느낌입니다.
마치 아프리카 원주민 전사같아요,,ㅎㅎ
꼬앙님께 혼날 붕어들이 불쌍해요~~~~
한마디가 물가에서는 잘보여 줌니다. 나는 대부분
찌와 몸통사이 붉게 칠해 씀니다. 멋있음다.
제가 만들어서 막상 제 채비에 활용되는 놈은 몇 안됩니다..^^
노지에서 만나는 분들 하나씩 드리고 나면 채비에 세팅하게 되는 놈들은
몇 안되더라구요..^^ 특히나 월척 회원님들은 꼭 하나씩 드린답니다..^^
작년에만 대략 40 ~ 50 개 정도 만들어 제 채비에 되어 있는놈들은 딱
낚시대 수 만큼 20 ea 내외 였네요..^^ 나머지는 노지 조사님들과 사내 조우회
분들께 드렸답니다..^^ 가끔은 고맙다고 캔커피며 특급 라면이며 얻어 먹은것도
많습니다..^^ 어떤 조사님은 돈도 주시더라구요..^^ 고맙다고 만원씩이나..
이거 살려면 만원은 족히 줘야 겠다면서요..^^ 그래서 거절하다 거절하다 끝내는 받았답니다..^^
그리곤 다음날 아침 철수 길에 차에서 곤히 주무시길래 사장님 의자위에 캔커피로 꾹 눌러
만원 짜리 그대로 놓고 왔답니다..^^
회사 옮기고 싶어요. ^^
회사 동호회분들 좋으시겠습니다.
이중에 제 찌가 있는 걸까요??
완전 기대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