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맑은주함 4회 담금칠 후이고
오른쪽은 맑은주합 4회 담금칠 후 1000번으로 물사포 한 후입니다.
카슈칠 하다가 중간에 광택과 중간에 먼지 및 요철제거용으로 하신다고 하는데
왜 저는 광택이 죽을까요?
그리고 카슈 담금칠 중 찌다리 부분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중간에 닦아주고 있긴한데..
그리고 몸통과 찌톱, 몸통과 찌다리 부분 마감하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처음 만들어 보는거라 허접의 절정을 달리고 있습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
카슈는 굳이 사포질 안해도 됩니다
워낙 칠이 얇게 먹기 때문에 안착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찌몸통을 방수처리해서 완벽하게 다듬질 하는게 힘이들죠 카슈1회 칠한후 800ㅡ1000번 사포로 완벽하게 다듬질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 후는 막 담그면 되고요 만일 미세한 먼지가 앉으면 2000번으로 깍아내면 됩니다
우레탄 칠의 경우는 칠의 두께가 두껍기 때문에 중간에 사포질 안하면 안착이 잘안되고 나중에 크랙이 생기는 주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사진으로 보아 일단은 찌 몸통과 톱.다리가 만나는 부분에 마무리가 부족한거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솜말이와 사포 작업이 우선인거 같습니다.
찌다리 망울지는건 카슈에 희석제를 더 넣으면 해결됩니다.
사포작업을 하면 당연 광이 죽습니다. 마지막 칠 2회는 사포작업을 안해야 광이 삽니다.
피싱마니아님 카슈는 칠이 묽게 들어가지 않으면 탈나기 쉽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6회이상에서 어느 정도 광이 나고 10회는 담궈야 탈이 덜했던거 같습니다.
마무리가 부족하다는 월척낚시광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그리고 사포작업을 하면 광이 죽는것도 맞습니다.광이 완전히 죽기 직전까지 사포질을 한후 칠을 해야지만 요철이 없고 광택도 거울같이 반짝거립니다, 그리고 디핑으로 칠을 할려면 찌를 조립하지말고 철심등을 5~7cm정도 짤라서 찌다리들어갈 자리나 찌톱들어갈자리에 꼽아서 카슈의경우 몸통만 칠을 7~8회정도 한후 찌톱과 찌다리를 조립한후 전체 디핑을 2~3회 하던지 아니면 몸통만 붓으로 칠한후에 마지막 2~3회 전체 디핑을 해야 찌가 매끄럽고 깨끗합니다.
카슈는 칠이 옅게 먹게 때문에 찌다리를 몸통과 함께 디핑을 해도 별문제는 없지만 이액형 우레탄(칠살이 두껍게 먹는칠등)은 몸통과 다리를 함께 칠하면 찌다리에 칠이 너무 두꼅게 칠해지기 때문에 미세하게 자중에 영향을 미칩니다. 두껍게 칠살이 먹는 칠을 할때는 몸통에 칠을 다 올린후 조립을 해도 마지막 페퍼질을 잘한후 1~2회 찌다리 까지 전체 디핑을 하면 깔끔해집니다.그러나 주의해야할점은 칠을여러번하면 몸통에 관통된(찌돕과 찌다리를 끼우는 구멍)구멍이 좁아지기 때문에 철심을 꽂아서 몸통칠 작업을 하면 철심이 잘 빠지지 않을때는 라이타등으로 철심에 조금만 열을 가해도 쉽게 깨끗하게 빠지기 때문에 몸통에 칠도 손상이 가지 않습니다
앞에 올린글에 부언해서 몇마디 더 하겠습니다. 아무리 카슈칠이 엷게 먹는다고 해도 칠을 10~15회 찌다리에 칠하게 되면 담금통에서 천천히 꺼내더라도 찌다리는 눈물자욱이 맺힐 가능성이 높고 눈물자욱이 맺혔을 경우에 눈물자욱 맺힌 자리만 사포질을 해서는 표가나고 찌다리 전체를 사포질을 해야하는데 사포질을 하기 무척 어렵기 때문에(일일이 수작업으로 해야 하는데 사포질도 잘않되고, 공이 무척 많이 들어갈것으로 추정됩니다) 매끈한 찌를 만든다는것은 괭장히 어려울수 밖에 없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찌다리까지 전체칠은 마지막 1~2회 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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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하님을 비롯한 고수분들께 이 곳 월척에서 글로만 배워 겨우 제 찌나 만들어 사용하는 하수이지만, 제가 고민했던거와 비슷하여...^^
1. 담금질 후에 허공에 매달지 말고 적당한 높이의 박스 이용해서 세워 놓으시면 방울 안 생깁니다. 박스에 키친타올 깔고 (저도 성격이 급해서 천천히 못 올리겠더라구요)
2. 유동촉 사용하실 생각이시면 방울 신경 쓰지 마시고 다 만드신 후에 칼로 방울 마무리 하시고, 유동촉 순접 하시면 됩니다.
-물 사포는 선택이 아니고 필수 같습니다... 찌의 품질이 많이 다릅니다. 매끈함이나 광빨이나..
물사포는 몸통 전체에 하는게 맞습니다.
위의 도움글에서도 나왔지만 사포는 먼지가 달라붙거나 다른 요인에 의해 요철이 생겼을때 흠을 평탄하게 하기 위해 하는 작업입니다. 그래야 다음칠이 매끈하게 올라가게 됩니다.
또 다른 이유는 밑칠과의 증착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사실 나중에 실력이 쌓이면 평탄작업보다는 증착을 위한 샌딩의 비중이 큽니다.
혹시나 해서 덧붙이자면
전 글에도 언급했습니다만 위 사진에서 솜말이 작업이 제대로 안됐다고 지적했었습니다.
솜말이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완성도보다는 찌톱과 몸통의 접합부의 칠이 깨져서 탈이 납니다. 캬슈칠의 강도로는 절대 접합부의 크렉현상을 잡을 수 없습니다.
찌를 걸어서 말리고 있긴한데.. 카슈가 다 흘러내려 찌다리에 묻어서 망울이져서요..ㅠ
저도 궁금합니다.
카슈칠 중에 물사포질은 꼭 해야 하는건지 저도 궁금하네요 ㅎㅎ
워낙 칠이 얇게 먹기 때문에 안착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찌몸통을 방수처리해서 완벽하게 다듬질 하는게 힘이들죠 카슈1회 칠한후 800ㅡ1000번 사포로 완벽하게 다듬질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 후는 막 담그면 되고요 만일 미세한 먼지가 앉으면 2000번으로 깍아내면 됩니다
우레탄 칠의 경우는 칠의 두께가 두껍기 때문에 중간에 사포질 안하면 안착이 잘안되고 나중에 크랙이 생기는 주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찌다리 망울지는건 카슈에 희석제를 더 넣으면 해결됩니다.
사포작업을 하면 당연 광이 죽습니다. 마지막 칠 2회는 사포작업을 안해야 광이 삽니다.
피싱마니아님 카슈는 칠이 묽게 들어가지 않으면 탈나기 쉽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6회이상에서 어느 정도 광이 나고 10회는 담궈야 탈이 덜했던거 같습니다.
찌 몸통에 찌다리와 찌톱을 연결하지 않고 딥핑을 할 경우에 나중에 찌다리와 찌톱을 연결하고 연결부위를 솜말이 순접을 해도 상관은 없는건가요?
카슈와 희석제의 비율이 7:3정도라 봤는데 고수님들께선 그 양을 어떻게 조절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몸통에 사포자욱이생겨 미세하게 스크레치가생기는데 어떻게 광빨이 남아있을수 있겠읍니까.
카슈를10회이상올리면서 중간중간에 사포질을하는이유는 칠이들어가기전 몸통표면이 매끈하지못해
칠을올린후 사포질을하면 몸통표면이 약간튀어나온부분은 사포에갈려나가고 미세하게 홈이진부분은
사포가닫지않아 깍이지를않읍니다.
카슈를10~15회정도를 올리면서 물사포질을2~3회정도하면 몸통표면의 미세하게 홈진부분괴 튀어나온부분이
수평이되어 몸통표면자체가 매끈하게 칠의 완성도가 높아지기때문입니다.
몸통부터칠을올리고 그이후에 조립을해서 솜말이를하면 찌를깔끔하게 만들기가 너무어렵읍니다.
애써 올린칠이 솜말이와 이후의 공정작업때 자꾸 손상이가기때문이죠.
칠을깨끗하게 올리시려면 조립후 몸통을 최대한 깨끗하게 가공해야하며 칠전에 이미모든화장칠을 하신후에
마지막으로 칠을 올리셔야지만 몸통이 깨끗한칠이 완성이됩니다.
그리고 카슈희석비율은 7:3이면 너무칠이 두꺼워 눈물자욱이 생길확율이 높읍니다.
카슈가 100이라면 희석제는 60~70이 적당합니다.
찌다리끝의 눈물자욱은 담금칠시에 최대한 담금통에서 천천히 빼내시면 생기지않읍니다.
빨리빼내시면 찌에 묻은칠이외의 쓸대없는칠이 흘러내려 찌다리끝에 눈물처럼 맺히게되는데
화장지로처리를해도 완벽하게 깨끗하게 처리하기가힘듭니다.
찌다리부분은 칠을같이올려도 자중에는 거의상관이없으니 자꾸닦아내지마시고
그냥같이 칠을 올리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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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법은 여러고수분들도 모두아시는 방법아닌가요??
다만 질문을올리신 스프리문님이 처음만드신다고 하시니 이방법을잘숙지해 성공을할지의 여부는
본인에게 달렸겠지요.
저는 이방법으로 작업을하며 실수를한적이 없읍니다.
그리고 제댓글이 씨엘자뎅님의 신경에 조금거슬린거 같읍니다.
정중히 사과드리며 제댓글은 씨엘자뎅님의 방법론이 잘못되었다고 올린글은 아니며
방법론에서 약간의 차이를보인것뿐이니 너무게의치 말아주셨으면 좋겠읍니다^^.
찌톱. 찌다리를 결합하고 딥핑을 할지~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딥핑시 꺼내는 속도를 더 천천히 해야겠네요~
몸통 먼저 딮핑하면 찌톱과 찌다리 솜말이 순접은 똑같이 하면 되나요??
카슈칠하다 물사포질을 하는건 몸통 전체를 하는게 맞는지. 먼지나 튀어나온 부분만 물사포질을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1. 담금질 후에 허공에 매달지 말고 적당한 높이의 박스 이용해서 세워 놓으시면 방울 안 생깁니다. 박스에 키친타올 깔고 (저도 성격이 급해서 천천히 못 올리겠더라구요)
2. 유동촉 사용하실 생각이시면 방울 신경 쓰지 마시고 다 만드신 후에 칼로 방울 마무리 하시고, 유동촉 순접 하시면 됩니다.
-물 사포는 선택이 아니고 필수 같습니다... 찌의 품질이 많이 다릅니다. 매끈함이나 광빨이나..
위의 도움글에서도 나왔지만 사포는 먼지가 달라붙거나 다른 요인에 의해 요철이 생겼을때 흠을 평탄하게 하기 위해 하는 작업입니다. 그래야 다음칠이 매끈하게 올라가게 됩니다.
또 다른 이유는 밑칠과의 증착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사실 나중에 실력이 쌓이면 평탄작업보다는 증착을 위한 샌딩의 비중이 큽니다.
혹시나 해서 덧붙이자면
전 글에도 언급했습니다만 위 사진에서 솜말이 작업이 제대로 안됐다고 지적했었습니다.
솜말이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완성도보다는 찌톱과 몸통의 접합부의 칠이 깨져서 탈이 납니다. 캬슈칠의 강도로는 절대 접합부의 크렉현상을 잡을 수 없습니다.
기존 칠해논 카슈칠도 그렇고,, 어렵네요 ㅠㅠ
많은분들이 도와주셨으니 다시 화이팅해서 작업 시작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