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톱이 살짝 까져서 드릴에 물려 칠하려고 드릴에 물렷더니 센타가 엉망이네요 나름 고가의 옥내림찐데 말이죠 제가 가지고 잇는 옥내림찌 전부가 센타 맛는게 없던대 대물찌는 일체형으로도 많이나오던데 왜 옥내림찌는 일체형이 없나요 찌의 자중 때문인가요 ??
정확하게 센터 맞추어 관통 구멍을
뚫는 것이 상상 이상으로 어렵습니다
센터가 정확하게 맞은 찌를 찾는 방법은
찌를 고르실 때 엄지와 검지로 팽이처럼 돌려 보세요
중심이 잘 맞는 찌는 튀지않고
부드럽게 잘 돌아갑니다
기성품의 단점중의 하나이고 자작찌를 따라올수 없는 한부분이기도 합니다.
찌다리 일체형으로 만들지않는이유는 맑음님 말씀처럼 몸통이 길어 정확한센터를 내기힘든부분도 있고
옥내림찌의 특성상 저푼수이기에 다리와 톱을 상하로 3cm 정도만 끼워서 몸통에 들어가는 찌톱의 무게를
줄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옥내림찌의 몸통길이가 대부분 15cm인데 이길이만큼의 찌톱이 몸통안에 들어가면 저푼수의 옥내림찌의 자중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찌톱이 굽어도 사용상 지장은 없지만 성격이 까칠하신분(조하)들은 이런부분을 절대 용납하지않는분도 계십니다.
저같이 개인적으로 자작찌를 만드시는분들은 찌톱이 굽어 센터가 많이 휘어진찌는
제작자로서 실패한찌로 생각을 합니다. 저는 제작 확인후 부러트려 버립니다.
완벽성에서 뒤쳐지기때문이죠^^
많은 종류의 기성찌를 접해보지 않았지만 제생각엔 찌톱과다리를 일체형으로
제작되어진 기성품은 없을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