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택배를 뜯어보고 한동안 눈을 떼질 못했습니다.
덕분에 일곱살 아들놈이 삐졌습니다.
아빠는 찌밖에 모른다고...ㅎㅎ
무늬도 기막히고 곡선도 선긋기도 도장도 찌톱도색도 다 기막힙니다.
역시 고수님들의 작품을 직접 봐야 자극이 제대로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풀대는 잠시 놓고 조만간 깎기 연습 좀 해야겠습니다.
일단 작업반님을 비롯해 드려야 할 분들 것 작업한 후에요.
사진은 작업반님이 지난번 올리셨으니 생략합니다.
작업반님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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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무님 사진기술이 솔직이 겁이 났었습니다..^^
시간 나시는데로 천천히 작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부럽지 않으십니다...
찌구경 몰래몰래 잘하십시요.,
둘에 소중한 인연 오래도록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찌만드는 취미로하여금 친분도쌓고
작업정보공유와 서로의작품을 나누어갖는것이
사람살아가는 냄새가 나는공방이 되어가는것같아
너무 좋습니다.
화무님의 멋진 사진도 볼수있는 기회였는데.
안타깝습니다.ㅎㅎ
그찌의 느낌을 말로는 표현못합니다
그래서 조용히 말씀 드려보는데 그러지마시고
저한테 화무님이 만드신찌도 주실수 있을까요?
ㅎㅎㅎㅎㅎㅎ 제가 다사용해보겠습니다 ㅎㅎㅎ
아들과 좋은 추억이쁜 추억 많이 만드시고요 가내 평안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