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찌를 만들기도 하였고,
좋은 작품들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여 공방을 자주 기웃거렸습니다.
그러다 엘보가 와서 앞치기 부담을 덜기 위해 부력이 덜 나가는 찌를 만들기 위해
이것저것 살펴 보던 중 신소재 한 가지가 눈에 들어와 검색해 보았으나
단점에 대한 지적은 없고 광고성이 의심되는 칭찬글 일색이었습니다.
하여 이곳 공방에 구체적인 소재 구입 및 가공 방법, 예상되는 단점을 묻는 글을 올렸으나
시원한 답을 찾을 수 없어서
공방에서 신소재찌를 만들어 올리는 분께 개인적으로 쪽지를 드렸지만 답이 없으시더군요.
개인적 사정이나 바쁜 일이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분은 지금도 수시로 공방에 작품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마 작품 구매의사가 아닌 제작 방법에 대한 질문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런저런 사정이 겹쳐 결국 찌만들기를 포기하고 기성찌를 구입한 후로도
공방에 이끌려 눈팅을 계속하고 있는데
그분이 지금도 왕성하게 작품을 올리는 것을 보면서
공방에 작품을 올리는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물론 공방에는 작업반님을 비롯하여
정성이 깃든 작품과 수년간 쌓은 노하우를 아낌 없이 나누고 공유하는 훌륭한 분들이 더 많습니다.
선의로 나누어 드린 찌에 작은 정성으로 답례를 하는 것은 인지상정라
그것까지 탓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예전에 상업성에 대한 논란으로 공방이 시끄러운 적이 있었고
지금도 찌공방에 들어가면
"찌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문답과 자작찌의 소개를 위한 공간입니다.
영업을 목적으로 게시물을 올리는게 확인되거나 판매가 확인되는 경우 경고 없이 아이디차단 됩니다" 라고 공지되어 있습니다.
한 번 쯤 스스로에게 물어보았으면 합니다.
나는 어떤 목적으로 공방에 작품을 올리는지........
찌공방의 진실성에 대해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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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찌가 거래되긴 하나요?
저의 경우 두어번 구입을 묻는 분이 있었으나 당시 제가 자신이 없어 거절한 적이 있습니다.
그게 1년 전이고 그 이후 한번도 그런 문의는 없었습니다.
쪽지에 대해 답을 주지 않은 분이 누구신진 모르겠지만 아마도 제가 느낀 것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가끔 쪽지로 제작기법을 묻는 분들이 계시는데, 나름 성의껏 장문의 답을 보내면 필요한 정보만 챙기고 고맙단 말 한마디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담여수님의 쪽지에 답을 주시지 않은 분도 그런 일이 반복되면서 답을 안하신 게 아닐까 싶네요.
담여수님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그런데 여기는 그렇게 판매 할려고 글을 올리시는 사람이 없다고 보여짐니다
저역시도 우연히 기회가 되서 몃개 주셔서 지금 준비중 이구요
저도 요즘 만드는 어떤지에 궁금증을 가지는데 그걸 올리면 파장이 있을것 같아
지금은 그냥 꾹 누르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올려보도록 할께요..
淡如水 언제나 안출 하시고 가내 평안 하십시요^^
훌륭한 작품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경탄할만한 공방의 고수님들 작품을 보면서
언젠가 다시 찌를 만들게 되면 나도 저렇게 해보리라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흡이님
앞서 언급한대로 공방에는 본받을만한 훌륭한 고수들이 대다수이지만
극히 일부 순수성에 의문을 갖게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는 글입니다.
작업해서 완성된찌 사진을 올리면서도 왜올리는지에대해
솔직히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찌공방에 들어오시는분들과 정보공유하고
같이 보며 즐기고
입문하시는분들이 궁굼한점 여쭤보면
성심성의것 가르쳐드리기도하고
때로는 격려와응원도하고
고수님들께는 여쭤보기도하며 본받기도 하는 공방
이였습니다.
작품을 만들면 여러사람들이 볼수있게 전시도하고
진열도 하는것처럼
찌만들면 습관처럼 참고자료로 보관하고
토대로 더좋은찌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진실성...글쎄요.
대놓고 판매한다 말하기전까지는 누구도 그부분에대해
선듯 말할수 없는일임은 분명할것입니다.
그럴꺼다는 추측은 누구나 할수있겠지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필요에따라서는 지인분께 분양도하고
나눠드리기도하고
찌를 못만드시는분이 재료를 보내주시면
찌를 만들어 드리기도합니다.
또는 시조회나 동호회 회원 생일선물로
만들어 드리기도합니다.
이곳 월척 찌공방 회칙대로 전문적인문답과
자작찌의소개 정보공유 의 공간으로 활용한다면
사진을 올리는것 자체는 문제되지 않으리라 봅니다.
한점당오천원씩 만원씩몇점판매합니다라는
글은 본적이 없네요.
마지막으로 라텍스찌에대해 궁굼하셨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또한 이재료에대해 아는부분이 없어 도움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궁굼하기도 합니다.
작업하시는분이 공개하고 말씀 해주시기전까지는 그분만의
독창적인 노하우라 생각해주셨으면 어떨런지요.
자신만의 찌의 특수성을 위해
본인찌의 개성은 가지고있어야 하지않겠습니까?
월척회칙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였다면 아이디영구정지 당해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원하는 대답을얻지못했다하여
이곳에 사진올리는 공방의 진실성을 말하신다면.....
이벤트도 진행 하기힘들것이고
나눔또한 어려워지지 않겠습니까?
언짠으신 내용이 있었다면 사과드립니다.
패기넘치는 젊은사람이 학식이 짧아 두서없이 쓴글이라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평온하시고 가내에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글을 보고 따로 쪽지를 보내신 분도 계시고
엉뚱한 분들이 상처를 받는 것 같아
글을 내리려고 하는데 댓글이 달려서 삭제가 안됩니다.
뜻하지 않게 오해를 받은 분들께는 정말 송구하며
더 이상의 논의나 댓글은 사양하겠습니다.
좋은 해결이 되길바랍니다
그리고 찌를 올리는것은
제가 아는 찌만드시는분들이 많은데
다들 하는말이
댓글달아주면 좋아서 흐 하고 웃는다 합니다
물론저도 그렇고요
서로 사진올려서 자랑질하고
그것보고 배우고
그러다 보니 불과 10년사이에 찌가 엄청발전했잖아요(우리모두)
물론팔기도 합니다
그런데그런사람들이 다들 없어지면
과연 볼거리가 있을까요
찌를 판다 안판다가 중요치않고요
얼마나 잘만든 찌인가보고
내가 더 공부를 할수있다는게 중요한거죠
서로서로반목하지말고
공유하면서 찌를 더욱발전시켜야
보는 회원들도 눈요기거리가되것죠
종종 찾아오거나 전화나 문자로
노하우 알려달라는분 많아요
정말 답변해주면 화무님말대로 쌩깝니다
슬프죠
하다못해 찌 달라하지도않고 그냥가져가는 사람도 부지기수입니다
찌쟁이찌는 호구죠 ㅎㅎ
담여수님도
좋은일 가득하시고
봄철붕어 많이 만나세요
그냥슬픈내용이기에 적다보니
주절댓네요
다들 좋은밤되세요
분골 쇄신 님 저에게 말하시는 건지요
여수님
생소한 이름 이지만 만일 저라면 답 드리 겠 습니다
제 밑 에 다가 댓글 달아 주십 시요
글을 읽어보고 개인적으로 저의 입장에서 드는 생각을 몆자 적어보자면..
공방에 사진을 올리는의도에대해 말씀도 하셨고...나는 어떤 마음으로 올리는지에 대한 생각의 견해를 함께 언급도 해주셨는데..
딱 잘라서 말하면 공방에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잘 만드시는 분들의 솜씨가 부럽기에 흉내도 내보고 비슷하게도 만들어보고 실물을 비교하지 못하니
사진으로 올려 나름 비교도 해가며 자기만족을 하는 부분이 큽니다..또한 내가 열심히 공부하고 배워서 이정도의 찌를 만들었어요 평가좀 해주세요라는
마음도 담겨있을것이고 여러 사람들이 내가만든 찌를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면 그보다 더 기분좋은 일이 있을까요..
저도 공방에서 분골쇄님과 작업반님밎 몆몆분 개인적으로 통화도 해가며 궁금한걸 물어보고 또한 저에게 궁금증을 물어오면 알고있는 지식을 통털어
알려드리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공방에서 못하는 정보공유를 개인적으로도 나누기도 합니다...
찌를 사고싶다는분이 개인적으로 연락을 해오면 팔고 싶은게 당연지사일것입니다..
아직까지 공방은 판매에 관련된 게시물은 못보았습니다..
공방에 자작찌를 올리며 활동을 하는것이 당연하다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 제가 보기엔 찌를 판매하려는 의도가 크게 보이는 게시물은 못 보았습니다...
궁금해서 질문하였는데 대꾸도 없고 대응도 없는데 활동은 계속한다하여 너무 속상해 하지않으셨으면 합니다..
알려주고 말고는 당사자의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것처럼 좀 지난일을 되짚어 글을 올리신거 같은데 요즘 공방은 어느때보다 활기차고 정이 넘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일은 개인적으로 풀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나는 어떤 목적으로 공방에 찌를 올리는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올리는 목적이라기보단 어떤 마음으로 올리는지가 더 좋을듯 싶습니다..
제가 보아도 그런 분들보다는 많은 정보를 나누는 분들이 많은 듯하여 요즈음 흐믓합니다.
여수님 너무 섭섭해 하지 마세요.
이곳에는 순수한 나눔을 하는 분들이 더 많으니까요.
제가 보아도 그런 분들보다는 많은 정보를 나누는 분들이 많은 듯하여 요즈음 흐믓합니다.
여수님 너무 섭섭해 하지 마세요.
이곳에는 순수한 나눔을 하는 분들이 더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