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 찌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문답과 자작찌의 소개를 위한 공간입니다.
· 영업을 목적으로 게시물을 올리는게 확인되거나, 판매가 확인되는 경우 경고 없이 아이디차단 됩니다.

전동드릴로 구동되는 자작 찌 가공 선반

지금까지 손으로만 깍다가 게을러지기 시작하여 쉬운방법으로 찌를 깍고자 선반을 구하려고 했는데 가격이 만만찮더군요 그래서 아는 지인에게 부탁하여 저가 설명한 설계로 16만원들고 만들었습니다 허접하지만 성능은 일반 찌선반과 동일하며 단점은 전동드릴소리로 인해 소음이 크다는 단점이 있네요 혹시 찌선반을 구입하려고 생각하신 분이 계시면 가격대비, 괜찮다고 생각이 들어 만들어 보시라고 올려 봅니다 <전체적인 모양> 내부 길이는 40cm로 제작하였습니다 IMG_4368_jji0203236.jpg <구동부분> 전동드릴과 척의 연결은 유압호스로 수평이 틀어져도 구동에는 문제가 없도록 하였습니다
전동드릴로 구동되는 자작 찌 가공 선반 (월척지식 - 찌공방)
<물체 이동> 좌측손잡이를 돌려 지지대를 움직이기에 용이하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전동드릴로 구동되는 자작 찌 가공 선반 (월척지식 - 찌공방)
<지지대> 지지대는 열처리봉 2개로 고정하여 전체 틀어짐과 끌의 지지대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전동드릴로 구동되는 자작 찌 가공 선반 (월척지식 - 찌공방)
<작업모습> IMG_4361 복사_jji02085536.jpg <선반으로 완성한 찌모습>
전동드릴로 구동되는 자작 찌 가공 선반 (월척지식 - 찌공방)
결 론 찌 선반으로 조금쉽게 만들려고 제작을 해보았습니다만. 시간단축과 찌의 중심잡기는 가능했으나 셈세하게 처리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으며, 원의 회전력으로 깍다가 보니 가로선이 발생되어 사포로 정리 하였지만 자욱이 남고 또한 상당한 시간도 걸립니다 선반의 장점인 중심잡기와 초벌은 선반으로 가공하고 나머지는 수작업으로 작업하면 효과가 있을것 같으며, 찌선반으로 모든것을 완벽하게 만들기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혹시 보시고 문의사항 있으시면 꼬리 달아주시면 저가 아는데까지 답변 올리겠습니다 찌공방의 모든님들 즐작하시고, 명찌가 탄생하시리 기원합니다

재주가 비상하십니다^^
기존 수작업 공법도 체게적이라 쉽고 좋은 방법이던데요^^
이젠 다양한 몸통을 마음껏 만들어 보시겠네요....
기대가 만땅입니다^^
즐작하시길.....!
좋네요 소음이 장난이 아닌데 귀마개 꼭 하세요 아주 좋은 정보네요
굉장한 노력이십니다.
자작찌를 만들다보면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찌가공선반 생각을 많이하는데 그것도 쉽지많은 않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굿입니다. 잘 만드셨군요. 짝짝짝~~^^
나항상님의 노력은 끝이 없는것 같읍니다.
이왕이면 모터를 장착 하셨으면 조용하고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좋은작품 기대해 봅니다.
기발한 방법입니다만,
드릴말고 남어지 장비가 더 어렵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이것이 다 낚시에대한 열정에서 비롯된것 같은데

사진으로 볼때 찌톱과 다리를 붙일 구멍은 뚫지 않은거 같은데요

중심을 정확히(찌톱과다리의 일직선) 뚫을려면 나항상님께서는

어떤방법을 쓰시는지요 ?
정보 감사 합니다.
그런 방법도 있네요....
화창한 봄날 주말!
설레는 마음으로 밤낚시 채비준비하여 성주 회곡지에 가보았는데
저수지에는 벌써 많은 꾼들이 진을 치고있어 자리잡기가 쉽지 않더군요
아직 이른지 입질한번에 6치 한수로 마감하고 돌아오니 많은 님들이 격려의 답글 감사합니다.

석천공님 처음 뵙는데 저가 오래전에 보석찌 만들기를 보셨군요 많은 관실 감사합니다
사막님 올해도 여전히 찌공방에서 많은 활동을 하시는군요 앞을로 많은 작품 기대합니다.
붕어한수님, 붕어n님, 자연자연님, 무늬만 대물님 격려글 감사합니다.

수초속 대물님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작업 첫공정이 중심센터 구멍을 뚫는것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왼쪽에 고정축에 척이없이 끼워진것이 보일이는데 거기가 나중에 찌톱이 들어갈 자리이며
반대편도 뚫었는데 척에 물려 잘보이지 않죠? 거기는 나중에 찌다리가 들어갑니다

이번에 저가 제작한 선반은 원가 절감에 주안점을 두어 기성품과 달리 한쪽은 척이 없는 대신에 구멍을 뚫어
드링이 들어갈수 있게 만들어서 지난 사진을보면 그렇게도 보일수가 있겠네요
부분사진을 확대해서 보면 이렇습니다

http://www.wolchuck.co.kr/bbs/data/member/4097/IMG_4431%20복사.jpg>
1.5mm 구멍을 뚫어 드릴이 드어갈 공간은 확보하였습니다
http://www.wolchuck.co.kr/bbs/data/member/4097/IMG_4433%20복사.jpg>
혹시나 일직선을 맞추기 위해 틀어질까 뒷쪽에도 구멍을 내었습니다
http://www.wolchuck.co.kr/bbs/data/member/4097/IMG_4434%20복사.jpg>
이렇게 롱드릴을 넣은후 기계를 가동하고 드릴을 뒷쪽에서 잡고 밀어넣으면 구멍이 뚫어집니다만
좀 불편하고 너무 힘을 많이 가하면 나이테가 있어 틀어질수 있습니다
http://www.wolchuck.co.kr/bbs/data/member/4097/IMG_4435%20복사.jpg>

http://www.wolchuck.co.kr/bbs/data/member/4097/IMG_4438%20복사.jpg>
이렇게 양쪽으로 구명을 내고 축을 끼워 가공한 모습이 처음올린 작업 모습입니다

사진을 보셔도 이해가 잘 되지 않으시면 다시글 남겨 주세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