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대호만 출조길에 우연히 한점잖은 조사분을 뵙게되었고
인사를 나누고 여러가지 소소한 대화를 나누던중 많은 낚시 상식과 낚시인에 기본매너등..
대화라기 보단 가르침을 받았단말이 맞겠죠 참배울게 많은분같아서
저희 월척사이트를 권해드렸고 놀라운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전까지 월척의 회원이셨고 회원분들의 다툼을 보시다가 절이싫으면 중이 떠나신다는
말씀을 남기시고 떠나신 잠지찌<< 별명을 쓰시던 분이었습니다
참 배울것이 많은 분이시기에 제가 아우를 자처하여 형님아우가 되었고
아쉬운 헤어짐에 아우는 생업이 무얼하나? 물으심에 가게 라이타 하나 드렷는데
어찌 아시고 제가게로 손수 만드신 찌를 보내주셨기에 회원여러분께 자랑좀 할려고 올렸습니다
아직도 월척을 많이 아끼시고 지인의 아이디로 가끔 둘러보신다는 형님 말씀기억합니다
제글보시면 댓글하나 주시고 다시 월척을 아끼시는 일원이 되주셨으면 바랍니다...
<img src="/bbs/data/file/jji/사진 141_jji09273519.jpg">
'정" 그리고 "믿음"을 선물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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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작품이 덜예쁘게 나왔네요..
전 절대로 사용못합니다^^ 가보 1호입니다 ㅎㅎ
낚시터에서 우연이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낚시선배로써 조언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그리고 선물까지...
2009년은 한꽝님의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인연 오래 오래 지속하시길 바랍니다...
잠지찌님이 다시 돌아오시길 같이 기원해 주세요^^...
하시는 사업은 잘되시는지
잠지찌님 예전에 활동을 많이 하시던분이시던데
어느날 자취를 감추셨더군요
좋은 형님을 두셨으니 축하드립니다
두분의 정이 오래오래 유지되시길 ^^
서천쪽 조황이 좋다는 소식 들리던데 큰행복 낚으셨는지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잠지찌님 꼭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수로에서 43짜리 떡붕어를 건졌답니다
다른분이
전오늘 대학동문들과 해남두륜산에 등산 다녀 왔어염
지금 창밖에는 비가 마니 오네여
이번주말에 한번28일경 첫출조를 할려구여
작년이맘떄 43짜리 배출한곳으롷ㅎㅎ
다녀와서 한꽝님께 조황결과 보고드릴예정임 ^^
좋은밤 되시길 ^-^
첫줄조에 꼭 행복 낚으세요....
보내신 분의 정성으로 고이 간직하이소~~물에 넣긴 좀 아깝습니다.
부러버유~~~!!
노하우를 전수받은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인데
이럿듯 찌까지 선물로 받으셨으니 올해는 워리대박이라도 맞으실것 같은데요
워리는 워리고 엘보나 빨리 회복하십시요..^&^
특히 중간 칼집에 오므리기는 아직 시도한 적은 없지만
도전 과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자작찌를 만들고 계시고 그 어떤 분들보다 어려운 환경에서
정말 정성과 정열로 만들어 지는 한개 , 각각의 작품들이
하나하나에 그 열정과 노력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세심한 배려와
아는 한도내에서 최선을 다한 작품으로 인정 되어 집니다.
조금은 서툴어도 조금은 맘에 안들더라도
따스한 말 한마디에 조금더 발전 됨도 있다는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취미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칭찬 하세여 칭찬은 춤추게 합니다.
저도 아는 형님께 선물받은찌가 엄청 많은데
아직은 아까워서 못쓰고 있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가끔 낚시터에서 서로 모르는분 옆에 있으면 불편한데
커피한잔에 그런 기분이 사라집니다.
월척도 중요하지만 더 좋으건 역기 사람을 아는것 같습니다.
지인들은 선물하면서도 횐님에게는 인색했네요.
이곳도 물가에 있는 낚시터와 같은 개념인데 말입니다.
선물 준비해야겠네요...
부럽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그 분이 월척으로 어서 돌아 오시길 기대합니다.
곧 연락 한 번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첫만남에서 호형호제 하기가 그리 쉽지않은 세상입니다.
부디 잠지찌님! 월척으로 돌아오셔서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내내 건강하시옵고.. 안출하시기를 빕니다.
잠지찌님께서 이제는 돌아오셔서 낚시에 대한 상식과..
찌만들기에 대한 노하우 전수하시는 일만 남으신듯 하네요^^..
정성들려서 만든 멋진 찌 ..
좋은인연과 좋은선물 받으셨네요..
좋은인연 잘이어가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