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품 찌 톱 색이 바래 칠을 다시 올릴려고 신나러 닥앗더니 잘 닥이지가 않네요?
허접한 실력이나마 직접 찌를 자작하고 찌톱도 형광도료에 점착액을 첨가해 올리는데 제가 작업한거는 의외로
신나로 쉽게 닦아 지네요
전 형광안료에 점착액 한두방울 정도 투입후 한번 칠하고4시간 건조 후 2회반복 후 마지막 빈공간은 먹색으로 마무리
도장 올릴때 찌톱에다 우레탄 두번 담금칠합니다
기성품 찌는 찌톱에 칠하는 도료가 다른건가요??찌톱위에다 도장을 따로 하는건가요 ?
아님 열처리를 하는 건가요?
갑자기 생각나서 한가지 질문 더 드릴게요
많이는 자작 해보진 않앗지만 항상 찌 몸통에 순접을 하거나 아님 발사목인경우 샌딩실라 작업을 하는데
얼마야 안되는 양이 지만 그만큼 순접이나 샌딩실라 가 찌의 자중을 무겁게 하더라고요
몸통의 눈매막음 역활도 있고 찌몸통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서 한다고들 하시던대
집에서 작업을 하다보니까 순접이나 샌딩실라 냄새가 강해 눈치가 좀 보이네요 ㅋ
굳이 그렇게 하지 않고 바로 에폭시를 점도 된 니스인 만큼 몸통에 스며들지 않으니 바로 올리면 어떨까요??
통상 전 3회정도 올린후 마무리로 우레탄을 2회 정도 묽게 올리는데
에폭시를 1번도 올리고 우레탄 으로 마무리
아직까지 해본적은 없지만 자중이나 강도에서 약해 어떨까요 ??
고수님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질문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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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이 수월하다 하더라도
말리고 싶습니다.
찌톱 ,찌다리 보강용에 쬐끔 사용하심이
....
눈막과 코점막에 타격이 바로 온답니다.
그래서 해바라기등 속살로 만들 생각은
이제 아예 안하구요....
즐작 안작하시길....
제경험에 형광도료의 완전건조기간은 2년이상으로 생각됩니다.
즉 오래시간간이 지나면지날수록 더딱딱해져 오래된걸 신너로닦아보면 한번에 잘닦이지않읍니다.
하지만 얼마지나지않은걸 닦아보면 금방깨끗하게 닦입니다.
그리고 도장이 다를수도 있겠죠
찌톱위에 칠하는형광도료는 우리가흔히사용하는것외에 더좋은비싼도료가 분명히있읍니다.
형광도료위에 왠만하면 칠을올리지마세요
사용하다보면 형광도료위의 칠은 금이가서 떨어집니다.
샌딩신러나 순접이나 냄새나고 몸에 해로운건 똑같읍니다.
두가지다 집안에서 하지마시고 집밖 오픈된곳에서 하세요
순접이나 샌딩신러로 숨구멍작업을 굳이 하지않으셔도 에폭시는
몸통에 바로칠이 가능합니다.(경화제가 들어가는이액형의 칠들)
하지만 몸통가공시 바닥을 정말 평평하게 작업을하지않았다면
에폭시로 바로작업을하면 바닥이 고르지못해 그만큼칠작업을 더해서
다시사포로 바닥을 고르게 작업해야하기때문에 순접과 샌딩신러는
숨막이작업외에도 바닥을 고르게 잡아주는 역할도 하는것입니다.
몸통의 모양(디자인)이나 찌의 완성도보다 찌의 자중(기능)을 더더욱 생각하신다면
에폭시를 아주얇게 두번만하시면 자중에는 영향을 거의 주지않읍니다.
하지만 강도에서는 순접으로 숨막이한것과는 많은차이가 납니다.
찌의 모양과 기능.....이두가지를 모두 고려하는작업은 정말 어려운작업입니다.
이런질문들 자주좀올려주세요
제가아주좋아하는질문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