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몸통의 형태에 따라서 오뚜기찌, 유선형찌, 막대찌, 고추형찌,
역고추형찌, 이중부력찌등으로 분류할수 있는데
그중에서 대표적인 유형이랄수 있는
오뚜기형, 유선형, 막대형찌를 예를 들어 봅니다.
그림의 분홍색 표시가 부력이 집중된 부분을 나타내고 있음을
아시겠지요?
표시가 되지 않은 부분의 몸통은 부력이 미미해서 찌의 움직임에
영향이 작은 부분이며 찌톱과 찌다리는 부력이 아닌 무게로 작용을 합니다.
(단, 찌다리가 대나무로 만들어져 있다면 부력을 갖습니다.)
그림에 표시된 부력점을 깨어주었을때 찌는 상승을 하게 되는데
오뚜기형찌는 부력점이 아주 쉽게 깨어지고
유선형찌는 부력점이 조금 쉽게 깨어지며
막대형찌는 부력점이 쉽게 깨어지지 않음을 확인 하시겠지요?
작은 동작에 쉽게 찌가 움직인다면 까불기 쉽고 반대의 경우는
쉽게 까불지 않게 됩니다.
실제로 대물낚시를 하면서 똑같은 방식의 찌맞춤과 채비를 했음에도
한사람의 찌는 연신 번쩍 거리며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다른 사람의 찌는 캐미가 밝아졌다가 어두워졌다가만을 반복할뿐
캐미가 번쩍 거리며 오르내리지를 않는 경우를 봅니다.
잔챙이가 유달리 많이 설치는 포인트가 있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위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왕왕 보게 됩니다.
찌에 의해서 위와 같은 현상이 생김을 경험을 통해서 확인 하시게
될것 입니다.
1편과 2편의 내용만을 종합 해보면
'삼나무로 만든 막대찌의 움직임이 까불지 않는다.'
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찌는 취향이 아니라 기능이다.2-몸통의 형태에 따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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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사진 자주 올려 주십시오.
다른이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공부이면서
즐거움 이거든요.
즐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