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3. 28. 월요일
새벽 6시반 기상
7시반에 매장에서 약국사장이랑 만나서
예당지로 출발 ~~ !!!!
칠곡 톨게이트에서 얼마가지 않아
차들이 서있다
트럭이 사고 나면서 실었던 물건들이 고속도로에 쏟아졌다나? ㅠ
엄청난 교통 대란
칠곡 휴게소에서 양산서 출발하신 지당골님과 만나서
고고씽~~~
11시쯤 예당지 근처에 도착~
푯말을 보자
가슴이 콩닥콩닥~~~
이 엄청난 장비들 보소 ~
저랑 약국사장은 화요일 아침 철수
지당골님은 토요일 아침에 철수~~
다들 화이팅~~ !!!!
손맛 많이 보게 해 주세요 ^^
여기도 떡순이들이 엄청 들어올 만한 포인트네요 ~
이곳이 저의 포인트 8번 좌대
2.5칸 쌍포랑 2.2칸 한대
예당지용으로 만든 40cm 나루예 찌들입니다
멋지게 올려줘야 할텐데 말입니다 ㅎ
집어제는 신베라와 페러글루
미끼는 마르큐 5번이랑 포테이토
약국사장님 포인트
지당골님 포인트~~
벌써 한 수 하셨답니다 ㅎ
점심은 좌대로 배달되는 음식을 시켜 먹고
저녁은 지당골님께서 밥하고 갈비탕에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해주셔서 엄청 맛나게 잘먹었답니다 ^^
지당골님이랑 낚시와서 일박하면 살이 엄청 찌니
조심하세요 ~~~~ !!!
이쁘죠? 전자탑
울 까페 회원분이 힘들거 만드신 작품을 제가 슬쩍~~ ^^
전자탑의 시간입니다
바람불고 너울치고 진짜 쌩난리였습니다 ㅋ
이게 있어서 그나마 몇마리 손맛을 볼수 있었답니다
바람이랑 여자는 밤에 잔다는 옛말이 무색할 정도로
춥고 ~~
바람 불고~~
떡순이들도 아직 산란할곳을 찾지 않은가 봅니다
하기야 낮에 글루텐이 내려가는게 다 보이니ㅠ
물색이 너무 맑아서 ... ㅠ
눈좀 붙이고
새벽 두시반에 일어 났는데
역시 호수에는 파도가 치고 있었습니다 바다도 아닌것이 ㅠ
새벽6시가 다 되가서
떡순이가 찌를 움직입니다~~
찌를 사정없이 히떡~ 자빠뜨립니다 ㅋ
이후 7시반까지 손맛은 보여 줍니다 그래도 멀리서 왔다고 ㅋ
아직 까지는 폭발적인 입질은 없습니다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어서 너무나 황홀했답니다 ~
멋지쥬?
12장 텀을두고 사진을 찍었더니
너무 멋진 파노라마가 되었답니다 ㅎㅎ
대구에 12시까지 가야 해서
8시부터 짐을 챙깁니다
언제 준비 하셨는지 지당골님께서 거한 아침상을 차리셨습니다
동생들 챙기시는게 기쁨이라 말씀하시며
든든하게 먹고 천천히 운전해 가라 하십니다 ^^
제게 손맛 보여준 이쁜 떡순이들 입니다 ㅎ
다음주 월요일 새벽
다시 와룡산하마는 이곳 평촌좌대로
아쉬움이 남은 손맛을 보러 올것입니다 ㅎ
그땐 마릿수가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아마도 그때쯤이 산란대박 호기가 아닐지 싶네요 ~~ ^^






















멋진 사진과
조행기 잘 보고가요
오래전 아버님과자주 갔었는데
주로 노지에서 낚시를했죠
낚시꾼 논산훈련소 란 별명을 가진 예당지
잘보고갑니다
하마님 부럽네요
좋은분들과의동출 아주 보기 좋습니다
다음조행기 기다려지네요.^^~
예당지 그 먼곳도 마다 않고 달려가신 그 열정을!
이 장교수 한테도 좀 나눠 주시죠?
예당지! 10여년 전 여름에 물어 물어 찾아가서 밤낚시 도전했다가 텐트도 없이 밤에 비만 홈빡 맞고
새벽에 철수하여 공주를 거쳐 서대전으로 해서 포항으로 왔던 안좋은 기억이 있어요.
노벰버레인님> 요즘 예당지는 떡붕어가 외래어종으로 분류되어 방류를 전혀 안한답니다 개체수가 많지 않은 것 빼고는 다 대만족 이었습니다 늘 안출하시고요 ~~ ^^
장교수님> 잘 지내시죠? 좀 있음 동산도 개장이네요 ~
동산에서 뵙고 커피 한잔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