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갑습니다. 날이 무자게 덥네요~~ 다들 몸 챙기시고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일요일 대구에서 시간반 걸려 경주낚시터 다녀 왔습니다.
낮에도 떠있는 고기 하나 없이 깨끗하고 때깔좋은 붕순이들이 환영하더군요..
산밑에 안아서 그런지 작년에도 나무에 채비 한번 걸리더니 올해 조심한다 하면서 해도
역시나 고기 터치면 걸리더군요... 해는 떨어져 급히 채비 다시 했는데 조금 무거운감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내려가는 속도 올라오는 속도가 좀 빠른듯한데 수정하기 귀찮아 대충 찌올림은 정상적으로 올라와 그대로 한시간 정도
밤낚시를 하다 찌탑 1200짜리로 대충 채비 해서 던지니 그래도 1000정도는 올라오더군요...
좀더 낮에 채비를 해 놓았으면은 다 올렸으리라 믿습니다.
즐감하시고요... 정말 고기 깨끗하고 다 좋았읍니다. 삼분활 정도만 하면 왠만하면 다 올려 주더군요...
밑에 것은 전에 올해에 찍어놓은 영상중 하나 입니다. 찌탑 1200짜리 ...
Ps. 산밑에 천막위에 나무좀 어찌 처리한 하면 아주 편안한 낚시가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게서도 안먹는 라면을 먹어봤네요... 주문할때 꼭좀 확인좀 해 보시는게 어떠실련지요..
:+:+:+찌올림영상입니다.+:+:+: 경주낚시터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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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초창기 붕어 미터 장찌에 빠져있었는데
영상 보니 가슴이 쿵쿵합니다
활성도 좋으면 몸통에서 1분이상 가지요...
군황님도 예사 실력이 아니네요 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추신 :몸통에서 자주 쳄질 해봐야 합니다
분활 채비에서 봉돌이 뜨고 바늘만 닿는 경우가 자주발생하여
찌오름에만 중점을 두다보면 찌의 관성에 의한
오류가 자주 발생합니다...
비오리님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하는 채비는 거의 안착 시킵니다. 만약 찌마춤보다 찌가 더 잠긴다면
보지도 않고 걷습니다. 여러 채비를 응용하여 이리 해보고 저리 해보다가
제스스로 이거다 싶어 싸이트에 공개를 하고 보고 싶다하여 내려오시고
지금은 많은 분들이 이 채비를 하여 재미를 많이 보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날 어느분이 구x에서 그러시더군요 공갈채비라고... ㅋㅋㅋ 넘기분이 나빴읍니다.
만세 부르는데 고기는 없고 챔질하면 헛방이라나... 그담부터 열락도 안했습니다.
떡밥안쓰고 구르텐만 쓰신다는분이 떡밥에 계속나오니 가져가는 이유는 뭘까요 ?
몇날 몇일 노력하여 만세 셋팅했는데 옆에와서 하나 하나 안올라 오는 물어보고
따라하는 사람은 왜일까요? 그러면서 공갈채비라 하니... ㅎㅎㅎㅎㅎㅎ 그냥 웃지요
최고 삼십분동안 만세 부른 영상보면 맨 마지막에 빨고 들어가 잡아내는 이유또한 뭘까요?
말이 길어 졌네요.... 절대 공갈 채비는 아닙니다.
즐낚하시고 담에 한번 뵙죠.... 비오리님 말씀은 많이 들었읍니다. ㅎㅎ
동화 자주가시는걸로 아는데요... 담에 커피한잔 하시지요~
혼자 룰루랄라 다니시니까 폰분실하죠ㅋㅋ
낚시가방 놔두고오고싶은날은 미리 전화주세요~^^
늘~ 이채비 저채비를 연구하고 응용하시니 이렇게 멋진 상황도
만들어 내시고 말이죠!
저도 깨끗하고 힘좋은 붕어의 찌올림을 보면 가슴이 '콩닥'거린답니다.
점점 더워지는 계절에 늘 건강한 낚시 즐기시길 바래봅니다.
쏘렌토님 저 잉어탕 갈려고 줄다 사놓고 준비 끝내놓았습니다. ㅎㅎㅎ
시간될때 좀 갈쳐 주세요... 좋은시간되시고 담에 뵙겠습니다.
덥다고 정신놓으시면 안되요...ㅜㅜ
방법이 있나요
전 노트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