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혼자 출조입니다.
주변에 낚수광이 없어서
그래서 계곡지는 못들어가고 사람들이 붐비는 도로변 저수지나 강쪽으로 다닙니다.
지난주는 집사람이 대전으로 출장가는 절호의 찬스라서 일을 마치고 쌍계천으로 달려봅니다.
처음가는길이라 의성낚시점에 들러 사장님에게 조언도 얻고 해서 쌍계천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람도 없구 달도없구 날도 그리 안덥구 물살도 적구 정말분위기 최고입니다.
한 10여분의 조사님이 같이 했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던가 밤새도록 저를 포함한 좌우조사님 모두 입질이 없어서 3시경 잠을 청하고 5시에 일어나서 집중합니다.
아침에 입질이 들어와서 10시까지 6치에서 9치까지 6수하고 철수 했습니다.
미끼는 떡밥에 반응을 보이고 힘이 정말 장사입니다.
연질대라서 그런지 6치도 옆의 낚시대를 감아버립니다.
수심이 깊어서 그런지 정말 힘이 장사입니다.
아,, 이번주에도 다시 출조하고 싶은데 우리마눌님이 허하실지....
회원님들 더운 날씨에 몸건강하시고 비암조심하세요
쌍계천갔다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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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감사드립니다
포인트 이야기좀 해주세요
저도 구신무서버 혼자계곡지못가는데 가까운곳에계심 좋을뗀데...
장소는 청호가든 맞은편 하류쪽이구요...지난주에는 1년만에 직장동료랑 계곡지들어갔는데 밤새꽝쳤죠. 새벽3시쯤 웩웩하는 소리가 10분정도 산쪽에서 들리더라구요, 역시 계곡지는 혼자가면 안되요....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