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처음으로 출조길에 나서봅니다
물낚시를 하고싶지만 여건이 허락치않아 첫출조를 얼음낚시로 대신합니다
필자가 활동하고있는 전북권 인터넷동호회(늘푸른사람들)회원이신 어복님과 케슬님을 만나기위해
약속한 장소로 출발합니다 먼저와계신 어복님.케슬님과 인사를 나누고 목적지인 임실군을 향해 출발합니다
전주~남원간 17번 국도 입니다 일명 죽음에도로 그러더군요 사고나면 대형사고입니다
늘푸른회원이신 어복님 입니다 뭐가그리 좋으신지요?
임실군 지사면에 위치한 안하지에 도착했습니다
상류에서 제방을 바라보며
저멀리 제방이 보입니다 작년에 천연물고기님이 턱걸이 월척을 낚은 곳이기도 합니다
우안 최상류입니다 현재 만수위을 자랑하듯 나무가 물속에 잠겨있습니다.
케슬님이 얼음두께를 알아보기위해 확인중입니다
필자가 만든 얼은끌이 실력발위를 잘해줘야 할텐데.....
얼음 두께는 약 15센치정도로 두껩게 얼어있어 안전에는 문제가 없을것 같네요
얼음끌을 조금더 날카롭게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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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복님도 열심히 구멍을 만들고 있습니다
어느새 의자에 앉아 낚시를 시작하고 계십니다
어복님 포인트입니다 4개의 구멍을 만들어 공약하고 계십니다
필자도 부지런히 구멍을 만드어 볼랍니다 5개 만드는데 힘이 듭니다
필자의 자리입니다 입질이 오기만을 눈빠지게 기다려 봅니다
오늘에 미끼는 지렁이선수 입니다 싱싱한 선수를 골라서 바늘에 끼워봅니다
선수를 입장시키고 있습니다 붕어를 잘 유혹해야 할텐데....
어복님 입질좀 보셨는지요?
간간히 불어오는 겨울바람이 얼굴을 때립니다 그래도 겨울은 주워야 제 맛아니겠습니까...
겨울에 얼음위에 앉아 찌를 바라보는 것도 운치가 있습니다
케슬님이 춥다고 어복님 난로에 손을 녹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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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찌가 올라올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데
현실은 그러지 못하고 미동도 하지않는 찌를 그저 바라만보고 있습니다
전주에서 오신 조사님도 보입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주인은 온데간데 없고 의자만 보입니다
손으로 얼음을 건저내고있습니다 아이고 손시랴
필자는 입질이 없어 포인트를 좌안 최상류 갈대밭으로 옮겨봅니다
케슬님은 차에서 z z z
입질인가요?
아니가봅니다 다시 의자에 엉덩이를 붙입니다
그후로 오랬동안 입질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물갈를 찾으니 기분만큼은 짱입니다^*^
어복님이 입질한번 받지못하고 낚시대를 걷고 있습니다
필자도 마찬가지로 낚시대를 걷어야 겠습니다
2005년 첫출조를 입질한번 받지못하고 이렇게 마감합니다
*일 시: 2005년 1월15일
*장 소: 전북 임실군/지사면/안하리 안하지준계곡형저수지(약20.000평)
*동 행: 어복님,케슬님
*날 씨: 아침 영하8도 낮 영상2도
*채 비: 원줄4호목줄3호(모노)/감성돔4호
*미 끼: 지렁이
*포인트: 최상류
*수 심:1.2m~2.5m
*조 과: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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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고기님이 월척을 뽑은 곳이라 더욱 친근감이 갑니다. 양장군님! 첫 얼음 출조에
붕어의 낚음이 없어 조금 서운도 합니다. 함께하신 어복님과 케슬님의 모습을 뵈니
반갑습니다. 지사면 영천리에 친구가 있습니다. 옛날에 한학을 공부한 친구였지요.
아마 그길로 계속 가면 산서와 장수로 가는 길이 나옵니다. 옛날 대학시절 방학때
놀러 간 기억이 있습니다. 산서 장날 구경갔던적이 있습니다.
다음 출조에는 넉넉한 크기의 붕어 낚음을 바랍니다. 추은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조행의 기쁨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십시요. 수고하신 화보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얼음낚시의 포인트는 잘 잡으신 것 같습니다. 늘 행복한 가정과 일터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양장군님!
얼굴은 뵌적없지만 이렇게 온라인상에서나마 뵐수있어 좋습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꾸벅
임실 안하지 얼음조행에 수고 많았습니다.
05년 첫 출조에 붕어한마리가 마중을 나오지 않았군요...ㅎㅎ
많이 추우셨는데 동행하신 어복님 케슬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안전운행으로 늘 즐거운 조행길 되십시요!
얼음만 보면 가심이 벌렁벌렁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가 다되어가는가 봅니다.
양장군님!
전북 임실군/지사면/안하리 안하지준계곡형저수지(약20.000평) 얼음낚시 화보 잘보고갑니다.
추운날 동행한 어복님,케슬님 추운겨울에 건강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추운 날씨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기대속에 출조하는 조행에
얼음속 붕어가 함께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동행하신 어복님과 케슬님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설경 속에 얼음낚시 즐거우셨겠지요?
올 한해 도 건강 하시고, 안전 조행 되십시요.
얼음끌 만드시더니 드디어 구멍 뚫으셨군요
눈이 소복히 쌓인 얼음위에서의 낚시모습이 아주 멋집니다
하지만 붕순이 구경이 쉽지 않지요?
함꼐하신 어복님,케슬님 수고하셨습니다
※ 동네 이름따라 부르는 저수지명 이상하군요
- 입질 안하지? **^_^**
그리고 천연물고기님은 위쪽으로 가셨던가요?
얼음끌 멋지게 만드시고 구멍만 뚫다 오셨군요!
꼭 붕어를 잡아야지만 낚시가 아니지 않습니까?
저도 어제 구미지부횐님들과 남달구 횐님들과울산지부 빨강붕어회장님과 의성얼음낚시 다녀왔습니다
물론 조과는 없었지만 즐거운 조행이었습니다
어제는 낚시출조가 아니라
낚시 야유회를 방불케 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함께 하고 싶습니다
양장군님!!
올 한해는 워리에 498로 풍성한 조과를 기원합니다
저도 직장땜에 7년째 임실에 살고 있읍니다.
지금까지 안하지에서 큰재미는 못보았지만
가끔씩 찾아가곤 했었는데 사진으로 보게되니 정말 반갑네요
얼음낚시는 별로였나 보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올해 어복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케미마이트님!
안하지 못 이름이 이상하지요?
안하리를 가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마을 뒤쪽를 병풍같은 산이 휘둘려져 있는데요.
한자의 언덕안자를 써서 안하리(岸下里)라 부르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천연물고기님은 경기도 일산에서 자리를 잡느라고 정신이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