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곡지에서 두번째 꽝을 치구 왜관의 친구놈 하구 왜관의 창평지라는
곳으로 또다시 출조했다 가는길을 몰라 어리버리~~~
한참을 해맨후 찾아낸못은 준 계곡형으로 만평이 조금 넘어보인다
수위는 역시 만수!!!물빛도 조금흐림 일단 다른 조사님들의 조황 답사
최상류에 한분만이 계셨는데 떡밥으로 6.7치정도로대여섯마리 낚아놓구 계 셨다 이정도면 양호다 싶어 일단 포인트 물색!! 길반대편산밑에 골자리가 있는데 멀리서 보니 수초분포도 조아 보이구 해서 일단 그쪽으로!!!!
생각보다 양호하다 수초와 육초가 물에잠겨서 오늘 뭔가 역사적인 일이 터질것만 같았다~~근데 어쩌나 육지와 포인트는 조금 멀다 나는 보통 짧은대만 펴는데.....아주 가끔 3.0을 폄( 아주부득이할경우만 )수상좌대!!!
나는 산과 들을 누비며 판자와(조립식 건물의 판넬)엄청나게 큰 타이어를
구함 무슨 엿장수가 된기분이다 물속에 큰돌을 몇게 가져다놓구 그위에
타이어!!!또그위에판넬 " 짠짜잔"~~~완성 수!!상!!좌!!대!!(조금 불안하지만)굿아이디어!!!!받침대를 물속깊이 꽃기가 힘들자나요??? 그래서 저는궁리 끝에 판넬사이에 스티로폼에다 꽃았지요 하하~튼튼하더라구요 대편성을 수초사이사이넣구 살짝넘기고 해서2.6 미만으로11대를 때려씁돠~수심은 60~1.3미터정도로 앝게 나옴
미끼는 당연히 새우!! 콩도 준비를 해갔는데 바닥이 완전 마사토더라구여 그래서.....겉보리 3봉을 털어넣고 일찌감치 케미를장전해 어신이 오기를 기다리는데 여기저기에서 첨벙 첨벙 하며 무신 엄청난괴기들이 뛰는게 아닌가
오늘은 드디어 뭔가 될것같다며 친구 또한 흥분을 가라않치질 못한다~
케미가 빛을 발할때즘~11대의 케미가중 6개가 옆으로 슬금슬금~~물속으로 살짝 잠겼다가 샹 날리가 아니다~ 이크 이건 필시 내가 그토록 저주하는
징!!!!!!거!!!!!미!!!! 으아!!~ 이거는 아니다.....기대를 마니 했는데
징거미의 쑈가 시작 되었다낚시 시작한지 불과 40여분 만에 열의가 떨어진다
짜증난다~케미를 보는둥 마는둥~~~ 한 한시간정도 끌고 다니다 찌를 만땅
올려놓구 잠~잠~~새우가 꼬리만 남아있다~~미치겠다 또다시 새비를 껴 투척하면 징거미 쑈!!!!쑈!!!쑈!!!! 낚시를 반포기를 하고 여자 친구에게 저나를 했다 물론 낚시한다는 얘기는 안하구 낚시한다고 말하면 지는 죽심니더!!!
한참을 통화하는데 2.3대가 앞으로 피융~! 이기 뭐인가~~!!!일단 챔질부터
수초에 걸리고 난리다 ㅠㅠ 막잡아 당기니 40정도의 붕~~~~~어~~~가 아니고 가.....물,,,,,,치 ㅠㅠ엎친데 덮친격이다 그럼 아까 수면위루 막뛰던 넘들이 가물치!!!!!순간 모든걸 다포기하고 떡밥낚시로 붕어새끼라도 구경하고 싶다는 충동이 일었다 아직도 우리의 징거미는 꿋꿋하게 자기 사촌인 새우를 열씨미 몇시간째 갉아먹고 있다~지금 시간 세복 2시 일년에 볼 입질을
오늘 다보는구나 아주 스무스 하게 올라 와서는 옆으로 실~~~실~~ 끌고 가는 입질#$%&@#$
세벽이 되니 더 난리다 11대낚시대의모두가 닭울음 소리에 맟춰서 생 난리 부루스다 ㅠㅠ징거미들의 난리 사이에도 혹시나 붕어의 입질이 들어 올까 해서 밤새 용을 썻더니만 눈은 빠질려구 하고 새우는 4시에 동 나버리고 만것이다 콩.옥수수또한 마찬가지 옥수수는 완전히 난리 부루스가 아니고 땐스다
결국 밤새 붕어 얼굴한번 못보구 젊은 사람이 10년이 늙어보일정도가 되어 우리 는 철수를 했다 오늘의 문제점은 포인인가???????알수가 없다 나는 항상 징거미 한테는 무릎을 굵고 만다 친구는 세벽 2시까지 쑈를 관람하다 지쳐 골아 떨어짐!!!
이게 몇일째 꽝인가 3번낚시가서 붕어 두마리(23,24)가 뭔가!!!!
너무 허무하고 내자신이 초라해 보였다 남들은 잘들 잡아서리 멋찐 글도올리고 사진도 찍는데..... 나는 이런 조행기 쓰는것 조차도 부끄럽다~~~~
나는 언제 월척 자바서 사진올릴까~~~가물치라도 올릴걸 그랬나~~
내일 또 출조합니다(장소 미확정) 별 특이 사항 없겠지만 간단하게 남아 글올릴께여~^^ "저의 월척 도전은 쭈~~~욱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