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물치로 월척한수

11일 휴일 인데도 회사업무가 바쁜관계로 오늘도 출근 마음은 온통 물가에 있고 그래서 퇴근후 옆길로 새어 도착한곳 경산IC 옅 연밭에 도착했다. 이곳저곳 꾼들이 많이도 앉아 있구나. 참새가 어찌 방아간을 그냥 지나칠수 있을까. 급한마음에 25.32.29 각세대를 펴고 지난휴일 쓰다남은 지렁이 세마리씩 꾀어 던저 두고 주변을 들러보니 쓰래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마음같아선 다치우고 싶지만 제일력으론 도저히 자신이 었더군요. 이것저것 생각거늘 없이 짧은시간 이기에 그냥 낚시에 한참 찌를 주목한 순간 찌가 오르락 내리락 하더니만 찌가 갑자기 사라지고. 챔질 하는 순간 힘이 장난이 아님니다. 이게왼떡이야 사짜조사 등극이다. 한참을 씨름하고 상면해보니 아니 가물치 아닌가 힘도좋고 손맛도 끈내 주더군요. 35cm쯤 되겠네요. 가물치로 월척 한수 했습니다 미끼는 지렁이 세마리 참고로 이곳은 지렁이로 잉어도 나온 답니다 집가까이 있으면서 이곳엔 처음 와봤지만 대물이많이 있다던 대요. 수질은 안좋아도 손맛보는데는 그만 이래요 월님들 낚시 못가시는 분 가물치 구경하시라고 디카로 한방 박고 고기는 방생 했습니다. 낚시시간;17시에서 19시 미끼;지렁이 채비;원줄5호 유동채비 바늘 지누4호 앉은자리 ;뚝방 중간쯤 조과;가물치35cm한수 대편성;29.32.25 세대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