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후 첫조행기

우연히 월척 사이트 알게 되어서 요즘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기존 낚시대를 처분하고 청강호를 구입하여 백호님에 도움을 받아 첫출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대부풀어 간 출조길이 날씨가 시샘하여 좀힘들어습니다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그래서 다른데 장소로 옮겨 최상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도착한 이곳은 전북 정읍에 위치한 소성지에서 부푼마음으로 청강호 20~36대 총 8대 세팅를 맞치고 어두워지기만를 기다리며 오늘은 왠지 월척이라도 나올것만 같은 분위기 속에서 담배 한개를 입에물고 별과 바람 그리고 자연에 소리를 들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 24대에서 예신이 있어 주시를 하지만 이내찌는 오르락 내리락 여러번 반복를 해서 챔질를 하지만 바늘만 하늘를 가르고 흐흐흐... 잠시후 30대에서 예신이온다 . 갑자기 빠른 속도로 올라온 찌 이번에도 잔챙인가 하면 그냥 보고만 있을때 제자리로 간다. 점점 추워지고 9시30분경 다시 30대에서 한마디 살짝올라와 손은 어느덧 대를 잡고 더올라 오기를 기다리는데 올라오지않고 한마디만 자꾸 움직여 챔질 좀 힘을 쓰고 이내 붕어는 어느덧 내발 앞에서 포획를 하는데 성공 긴한숨을 쉬고 붕어를 보니 꽤크다. 줄자로 재지않고 청강호로 재보니 월척은 아니어도 그래도 붕어보기만 해도 감사 뜨거운 커피를 먹으러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찌불이 보이지 않아, 꺼내려 대를 치켜 세우니 벌써 수초를 감고 있는것이다. 이내 살짝 대를 내리는데 붕어가 도망가려고 앙탈를 부리는데 이때다 싶어 강제 집행 8치정도, 시간은 어느덧 자정를 가리키고 커피를 마시며 찌를 응시 해보지만 별다른 움직임이 없어 차에들어가 잠시 눈을붙이고 알람 소리에눈을떠보니 새벽 4시,, 잠에서 일어나 소성지의 새벽 물안개를 보면 자리로 가보니 제 위치에 있어야할 찌들은 여기저기 흐흐흐... 새벽 시간에 붕어들이 왔다갔는지... 아침에 여섯치 한마리 추가하고 대를 접었습니다. p/s:자주는 아니어도 월척님들과 같이 공유를 하고 싶네요? 낚시 조력은 짧지만 그래도 물가에 가끔 있는걸 좋아합니다.그리고 백호님 자주 전화 해도 친절 하게 받아주심 감사 합니다 이상 전주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