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부리나게 업무를 마치고 붕어매운탕님이랑
월척 구미샵에서 접선을 햇다.
새우,겉보리 기타등등,을 챙겨서
간첩의 뜨거운 첫월척터 좌포골을 다시 찾앗다
ㅠㅠㅠ배수중이다
어쩔까 에라 모르겟다
대물꾼이 꽝 이 두려울쏘냐 ~~~~~
배수할때 함 찍어 봅시다
붕어매운탕님 둑에 자리 하시고
간첩 월자리 다시 안고 대구산적님 늦게 오시가
좌안쪽에 부리나게 자리 하시고
저녁먹고 커피타임 ~~
자 이제 부터 시작 입니다
잘 보세요 ^&*~~~~~~~~
새벽5시쯤 붕*매님 자리에서 요란한 물소리가 난다
잽싸게 줄자들구 뛰엇다
한눈에 헉 보통놈이 아니다
자로 재어보니 29.5다 붕*매님 첮 조과 축하 드립니다
축하 인사 드리구
대구산적님;간첩 딱 소리 몬들엇나?
대차구 간거 아이가?
간첩;아니요 아무 소리 몬들엇는데요?
다시 재 자리로 돌아 왓습니다
앗 헉 순간 심장이 멎는듯 햇다
어제의 35쎈치 월척이 나온 그구멍의 대가 총알을 찾다
허걱 우찌 이런일이 ,,,,,,,,,,,,,,,,,,,,,,,,,,,
잽싸게 내려가서
청강호의 날을 새웟다
허걱 이럴수가
무게감이 장난이 아니다
유료터에서나 맞 볼수잇는 묵직한 잉어를 당기는 느낌이라구나 할까
순간
아~~~~~~~~~~~~~~~~~
우쩨 이런일이 연타석 홈런 ~~~~~~~~~~~
수초를 감앗다
난 더욱더 대를 치켜 세우며 앞으로 당겻다
휴 ~~~~~~~~~~
침이 꼴깍 꼴깍 넘어 간다 심장이 터질뜻 하다
어제의 월척 다음 바로 연이어 498 인가 미치겟다
궁금 하시죠 ~~~~~~~~
노약자나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냉수 한잔 드시구
마음을 가라 안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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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묵직한 실체를 보앗습니다
가물치 입니다 흐미 무시버~~~~~~~~~~~
간첩의 첮 가물치 조과입니다
줄자루 대충 재어보니 한 42쯤 됩니다
연타석 홈런 맞죠 ^&*
허접한 조행기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월척님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구요 498 하세요
대물 낚시는 계속 됩니다~~~~~~~~
"낚시의 한계를 넘어선 한계밖의 대물을 위해서"
간첩 연타석 이번앤 4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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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붕어면 어떻고 가물치면 어떻습니까?
그저 내마음속에 행복감이 중요하죠
붕어라고 생각하고 보면 가물치도 붕어처럼 보일려나
그 가물치 지금 샵 옆에 식당에서 회 뜨고 있습니다...ㅎㅎ
좌포골지 조행기질 읽었습니다.
밤새 대구산적님,간첩님,붕어매운탕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간첩님 수고 하셨고요,이제 조행기까정 쓰고 월 조사라 다르긴 다르네요.ㅋㅋㅋ
4짜 잡았다고 난리를 치고
물론, 가물치라는거 벌써 직감하고 있었지만...후후후
그래도 속아주고^^
진짜루 간첩이 4짜하면은
5천명 월척 회원들께 쪽지 다 보냈을꺼야.....ㅋㅋㅋ
수고 많이 했심다!
함께하신 산적님 그리고 붕어매운탕님 고생 했심다!
푹 쉬십시요
좌우지장지지 ~
아니 날만새면 무섭다....
좋은밤 축하합니다...
간첩님 고기 잡는 아침 난리 납니다.
휴대폰에 등록된 모든분께 전화 다 갑니다.ㅋㅋㅋㅋ
그래도 그런 전화 자주 오길 바랍니다.
마누라 왈"식전 부터 고기 이야기가?"
저"!!!!"
ㅎㅎㅎㅎ
이유는 간첩님이 잘 아실거라~~~
빨붕님 맞지요!
띠리리리리~리리리~
간첩인디요~
헉~~~~~
꾸뻑!
가물치 엄청 무섭게..징그럽게 생겼던데.......손수 바늘 빼셧겠죠?
무섭고...징그럽고..........에공....나한테 걸리면 우째야 되나...줄 짤러야 하나...
다른 사람한테 부탁 드릴수 밖에 없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낚았죠,,,그때도 쐐~액~쇅~~4짠줄 알았지요
가물치란넘은 원래 생긴게 겁나게 생겨서
바늘만 빼고 발로 물가로 집어넣었습니다,,ㅎㅎ손대기도 싫었죠
그래도 손맛은 실컷 보았지요!~
붕어는 물속으로 가물치는 마을어르신께,,,,
같이 가자니깐 ㅜㅜ
암튼 축하한다 연타석 홈런 ~~~~~~~~~~~~~~~~~~^^
전 지금 주말마다 집안행사로 3주째 낚시를 못하고.. ㅠ.ㅠ
어제는 꿈에서 4짜했습니다. 아주 노란놈으로요...(바로 로또 구입 ㅡ,.ㅡㅋ)
즐감햇습니다.
즐낚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