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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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못에 고기는 아직도 기백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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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반월지를 둘러보니 붕어 들의 산란이 긑났다는 증거를 뚝가에 어려있는 청태에다 무수히 뿌려놓은 흰 알들을 보고서 4~5일쯤 짐작이된다 반가운 일이다 산란할 자리가 없는 붕어들이 오죽이야 급해서면 청태에다 알을 쌀까? 자손의 번식을 위하여 그들은 그곳을 택했을까? 놀라울 뿐이다 그럼 당음지는 어덯할까 싶어 당음지로 향했다 당음지는 산란의 흔적이 없다 저수지 가운데에다 산란을 했을까? 그런 추측을 알고싶어 저수지를 한바퀴 관찰하며 둘려 보아도 산란의 흔적은 없고 지저분하기만 하다 지난해만 해도 이렇치 않았는데 한심스럽다 당음지를 뒤로하고 감못으로 향한다 스치로풀 좌대가 여러군데 있다 저사람들은 눈도 귀도 없는사람일까? 해삼 ,멍개 찌거러진 냄비처럼 답다울 뿐이다 저수지끝 도로한편에 차를새우고 내려 낚시하는 쪽으로 발길을 옴기니 누가 나를 반긴다 처음엔 몰라서 자세히 얼굴을 보니, 아니 이누무시키들 각설하고 몇년만인가, 반갑기도 하지만 대뜸 저기있는 좌대 주인 부터 물으니 누구 누구라 칸다 알것같다 그누무시끼들은 죄대 않하문 고기 못잡나 그렇케 말은했지만 ,,,씨나락일랑 까먹을란가 ,,,,,,,,,, 허지만 지들도 나를 무시못하는것은 옛날의 감못 지껌이 란것을 지들은 알거라 이물 먹지 않겠다고 침받고 떠난내가 오늘 올라오는 고기를 보니까 그래도 아즉까지는 감못에 고기구나 씨알좋고 힘찬 넘들이 기백까지 살아 옆으로 막 ~~악 째네요 감못은 지금 부터 입니다 눈으로 보기엔 오염된 저수지 처럼 보이지 만서도 조폐 공사 생길 즈음 오폐수 분리공사 내눈으로 바심더 깨긋한 저수지 월척에서 맨듭시다 내혼자서 힘들어 주게심다

뒷동네아저씨님! 자연과 환경보호에 크나큰 관심과 열정에 찬사와 큰 박수를
올립니다. 역시 아직 우리 낚시꾼은 죽지 않았습니다. 님과 같은 환경의 파수꾼이
존재하는 한 언젠가는 깨끗한 환경과 자연이 살아 숨쉬겠지요. 수고 많으십니다.
갑제지의 수질은 깨끗합니다. 연의 정화작용으로 다른 못 보다도 오히려 깨끗
하다고 합니다. 못의 중간에는 맑은 빛의 물이라 합디다.
다같이 자연보호에 앞장서야 하겠지요. 언제 한번 만나 환경에 대한 대화를 나눌
기회를 만들어 봅시다요.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찌를 세우세요. 건강 하십시오.
늘사랑님 편강하신지요,
그렇습니다 저수지 가운데는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반월지, 당음지, 골못 ,진못,감못,삼천지
가운데는 그야 말로 면경지수 그대로 입니다
금년 2월 중순 유동연지를 갔는데 얼음이 많이 얼기를 기대하고
가보니 빙질이 약하더군요 그런데 낚시꾼도 저수지를 지저분하게
한다지만 하우수 작물재배하는 분들의 오염도 심각합디다
그많은 비닐을 못뚝 경사진곳에다 태우니 타다말고 녹은 물질이
저수지로 흐르던군요 한심한 작태라 할말이 없더군요
낚시꾼만 나무랄수 없는 지경입니다 ,제생각인데 낚시란 혼자 아니면 2~3명이서 조용히
다녀오시는것도 저수지 몸살을 예방하는 길인것 같습니다
병 문안도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가서 아픈사람 주물러주고 닦아주고 위로 해주기보다
몇사람이 조용히 둘러보고 심신의 안정을 취하도록 하면 전자 보다 후자가
더좋을것 같습니다 몸살하는 저수지도 이와 같으리라 생각 하였 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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