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의 영향으로 그동안 녹았던
동네 소류지에 다시 살얼음이 살짝 비춰지는군요.
손맛 찌맛 물맛이 그리워 기상악화의 날에도 소류지를 찾아
떠나봅니다.
다시 살얼음이 살짝 끼인 소류지의 제방권 모습입니다.
일찍온 두 조사님이 낚시대를 편성하고 있습니다.
저도 포인트를 잡고 낚시대를 펴 보았습니다.
입질이 없자 자리도 옮겨 보았습니다.
추운날씨의 영향으로 입질이 미약하게 깐죽거립니다.
역시 오후가 되자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추운날씨에다 바람까지 부니 도저히 낚시할 엄두가 나지 않는군요.
유일하게 올라온 6치급한수를 들고







고생 하셨습니다
팔목에 누~런 황금이 눈에 번쩍 들어오네요...ㅋㅋㅋ
염불보다 잿밥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