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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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낚시여행2부(진주문산 가봉지)

남도 낚시여행의 마지막날 전날 "광란의 밤"을 보내고도 오로지 붕어 만날 생각에 새벽3시부터 일어나 부산을 떨어도 밀려오는 피곤함과 속쓰림 그리고 머리아픔은 핑계거리에 지나지 않았다. 누구 하나 내색 하지 않는다. 오로지 붕어를 만나야 한다는 신념으로 똘똘뭉친 우리들은 의지는 숙취따위와 거리 먼것이었다. 날이 밝자마자 서둘러 밥먹고 장인어른께 인사드리고 후다닥 낚시터로 내 달렸다. 오기전부터 약속된 저수지 바로 그 유명한 진주시 문산면소재 "가봉지"로....... 상류에서 바라본 가봉지 우측 전경입니다.고요합니다. 2004022618530456.jpg 서둘러 낚시대를 펴고....저의 포인트입니다. 2004022618530531.jpg 두량지에서 별재미 못보고 다시 가봉지에서 손맛 도전중인 낚수광님 2004022618530603.jpg 두량지에서 허탕친 귀신님이 두꺼비로 첫수하네요.(그러면 그렇지 지가 무슨수로 붕어를 잡아....) 2004022618530698.jpg 저의 포인트에서 상류를 바라보고... 2004022618530769.jpg 다섯포 장전하고 저의 낚시대 편성... 2004022618530927.jpg 자 드디어 가봉지붕어 첫수신고 한 다섯치정도 될까........ 2004022618530841.jpg 낚수광님 입질이 없자 중류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2004022618531016.jpg 중류권 포인트를 자세히 2004022618531105.jpg 낚수광님 신중을 기하고 있는데 붕어가 나올런지.... 2004022618531209.jpg 괴기도 엄는갑따 안되네... 2004022618531302.jpg 버들강아지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붕어산란이 가까와 오는 봄 입니다. 2004022618531308.jpg 오늘의 요리 "삼겹살하고김치하고섞어먹어체온유지제한잔하자"입니다. 2004022618531477.jpg 앗! 드디어 귀신님의 첫수를 귀신 붕어잡는건 첨봅니다.(씨나락 까먹는건 가끔 봤슴) 2004022618531547.jpg 이게 뭘까요? 귀엽군요 갓 알에서 부화한듯한.....이런거 잡아보셨나요. 2004022618531627.jpg 대형 월척급 블루길입니다.붕어로치면 4짜에 가까운... 2004022618531686.jpg 미스입붕님 어제무리 하시더만 정신이 좀 드시는지요?(실과 함께) 2004022618531778.jpg 자~ 단체사진 찍습니다~ 줄을 서시오. 2004022618531881.jpg 우리도 기념하며 한컷(좌로부터 입아픈붕어,짠돌이민용,귀신,낚수광님) 2004022618532006.jpg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2004022618532122.jpg 가봉지를 끝으로 남도 저수지를 둘러본 결과 남도 온전역이 물낚시 성행중이며 임신한 붕어 들이 영양먹거리 찾아 다니는 모습도 많이 목격 되었고 남도뿐 아니라 곧 중부지방에도 시즌 피크에 돌입하게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항상 자연을 사랑하고 우리물고기를 사랑하고 주변5미터 청소하는 생활을 습관화 하도록하면 우리의 낚시터는 오래오래 보존될것으로 생각됨니다.

가봉지 화보조행도 잘 보았습니다.
여행같은 조행이라 생각되어지며 멋진시간 보내신 조우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멘트 '주변 5 미터 청소하기' 꼭 실천하는 낚시꾼이 되겠습니다.
입아픈붕어님...즐낚하시고 시조회 때 뵐 수 있을까요!
늘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면 청소가 문제이겠습니까? 쓰레기 자체를 만들지 않겠지요.
마지막 남도조행 화보 멋집니다. 이제 이곳에도 시즌이 전개 되겠지요. 경산 짐못을 시작
으로 무수한 월척들이 낚여올라오지싶네요. 삼겹살에 김치 두끼비는 잘 어울리는 원앙
같습니다. 이제 여독에 지친 몸을 푹 쉬시고 다음을 위하여 체력보강 하세요.
연이은 화보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하시는 업 성공하시길......
가봉지엔 다양한 종류의 괴기가 살고있네요.
그리고 주변5미터 청소 실천하겠습니다.
입아픈 붕어님 오랜만의 모습 반갑 군요.
화보에 올린 그림 보니까 남도에 봄 성큼 다가오고.
머지않아 산란기 피크 시기가 코앞에 다가오고 있고.

푸른 물결보고 나니 금방 이라도 대담그고펴 지내요.
화보 시원 스럽게 잘보고 감니다...................
" 주변 5 M 청소 "
올 한해 낚시를 다니며 실천강령으로 삼겠읍니다....
허미~
넘 부럽네요!
요번 화보 조행은 더욱더 꾼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들도 일요일 당일치기로 함 갈려구 하는뎅,
날씨가 도와 줄지 모르겠네요!

다음번에는 꼭 원하시는 498~365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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