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리 아담한 소류지에서

오늘은 벼르고 기다리던 낚시 가는날 입니다 어제 늦게까지 근무한것이 아직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몸이 만신창이 될정도로 피곤하다 그래도 오직 하룻밤 시간을 보낼수 있다는 신념에 마음은 벌써 물가로 향한다 퇴근길에 낚시방에 들러 새우좀 사고 캐미준비며 이것 저것 사들고 진량공단을 벗어나 문천지를 뒤로 돌아 다문리 사리동 으로 향한다 한참을 지나 오늘의 목적지 뚝방이 보이고 새맨도로 끼고 못진입이 장난이 아님니다 사륜구동은 몰라도 승용차는 장난이 아님니다 이리쿵 저리쿵 하면서 못진입 하니 벌써 조사님 분들이 포인트엔 다자리잡고 마땅한 곳이 없어 이곳 저곳 돌아보니 아담한 소류지 정말로 수질 좋고 한눈에 사로잡고 꼭오늘밤 은 위리포획 하리라 마음속에 새기고 주차하고 좌안 산쪽중간에 자리를 잡고 대편성에 정신이 없다 가방들고 이것저것 세번이나 왕복 짐을 날나던지 땀은 비오듯 솟고 그래도 외이리 기분이 좋을까 우리낚시인 만의 특권이 아닐까요 대편성 하고 밑밥 뿌리고 나니 어둠이 깔리고 저녁은 햇반에 컵라면 이면 저녁은 진수 성찬 이죠 저녁을 먹고 캐미꺽고 커피 한잔 때리고 자이제 부터 본격 적으로 우선 좌로부터 요소 요소총 열대에 새우로 장전하고 기다림 고요함 한적함 이런 단어속에 물가에 앉아 있으니 천하를 다어든 느낌 아무튼 기분은 좋다 찌를 바라보는 이마음 그러나 캐미 불은 말뚝이고 산자락에 앉으니 자리가 영불편 하다 그래저래 자정을 넘기고 입질은 가물 가물 하는데 낚시대 들어보니 새우머리만 잘나먹고 이상타 이런 상황이 계속 흐르고 마침내 32대 예사로운 입질이다 찌불빛이 가물 가물 하더니 옆으로 사라진다 이때다 싶어 챔질하니 묵직한게 이게뭐야 제법 힘을쓰고 야이제 송사리도 사짜조사 등극이다 사투끝에 상면해보니 가물치 사짜 입니다 그래서 입질이 없구나 했습니다 시간은 새벽녁 2시쯤 좌측편 24대 입질이다 눈더불이 가물가물 뭐가 쭉올라 갔는데 아나도 모르게 깜박 졸았나보다 챔질하는 순간 이미 붕어는 새우 빼먹고 떠나버렸다 허망한 순간이 었다 전날으 과로가 피로로 누적되고 3시반경 도저히 졸음을 참을수 없어 차안으로 한숨자고 포인트에 도착하니 32댜찌가사라지고 낚싯대는 총알이 처저있고 들어보니 수몰나무에 얼키고 감기고 도저히 꺼낼 방법이 없어 원줄을 잘라 처리 했지만 그주이공은 누구일까 궁금하다 가물치 아니면 위리 아닐까 안자고 자리를 지켜다면 상면 했을텐데 아쉽다 아침에야 안사실 이지만 계속 쪼우신 조사님들은 월척을 다하셨 더라구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오늘은 회사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라 대를접고 경산시민 운동장으로 향한다 운동장에 도착하니 벌써 진행이 되어 체조가 끝나고 경품 추첨 하고 있나보다 그런데 밤낚시 하고 터벅 터벅 걸어 가는데 88~277 내사번 부르는 소리 달려가니 세탁기 당첨 이란다 이곳에서 세탁기로 월척한수 했습니다 이런횡제가 그래도 피곤 하지만 하루종일 이것 저것 경기하고 구경하고 집으로 오니 정말 자고싶다 이제야 화보 올림니다 오늘에 일지 장소;다문리 소류지 못이름 모름 대편성;24 20 32 29 25 25 28 21 23 17대편성 날씨;좌안 중간 산자락 쪽 채비;원줄5호 유동채비 목줄 캐브라합사 4호 바늘 ;지누4호 송사리기준 미끼;새우 날씨;초승달 구름 오락가락 조과;가물치한수 동행;경산 김조사님 대물사냥 월척 34cm한수 일곱치 한수 대물사냥님 위리 축하드림 입질 시간대;새벽녁 다문리 사리동 가는 길 직진입니다. 약 2km지나면 이런 건물을 끼고 우회전합니다. 좌안 우중간 부들 포인트입니다. 우안 상류 노른 자리 포인트입니다. 우안 중류건 포인트입니다. 우안 상류 지점에 아직도 이런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우안 수몰나무 포인트 대물 가물치가 출몰하는 포인트입니다. 우안 수목아래 멋진 포인트죠? 자리다툼이 치열한 곳입니다. 역시 탐나는 포인트죠? 쉬는 시간이 없을 정도로 좋은 포인트입니다. 상류에서 하류 뚝방을 보고 한컷 담았습니다. 부들밥 포인트 대형 월척급들이 나오는 곳입니다. 새벽녘에 포획한 가물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