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5월8일) 오후1시
-. 금단현상처럼 안절부절 손도떨리고 빨랑 물가로 가고싶은데...
밤에 비가많이 온다는 일기예보가 저수지 선정에 맘이걸린다.
-. 주말이면 어떤 악조건에서도(겨울포함) 낚시를 자주다니시는
대물꾼님에게 전화를 걸어~
대구사랑 : 대물꾼님 대구사랑입니더 오늘은 어디로 갑니까?
대물꾼님 : 아~ 예, 오늘저녁에 비가 많이 온다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유등연지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너무 멀리가서 고생하지말고 일로오소.
대구사랑 : 알았심더
-. 유등연지 레스토랑 앞에 도착하니 건너편에 대물꾼님이 보이신다.
따르릉~ 전화벨 소리에
대구사랑 : 여보세요
대물꾼님 : 방금 도착했지예! 이쪽으로 오이소하며 반겨주신다.
대구사랑 : 전 이쪽 부들이 듬성듬성 나있는데서 하겠습니다
대물꾼님 : 그라이소 그쪽도 포인트입니다.
-. 대편성후 대물꾼님과 인사 나누고 저녁도 먹고~
어둑해지는 초저녁 캐미끼우고 빗방울도 떨어지고~
-. 빗방울이 흣날리는 밤11시쯤 레스토랑 불이 꺼지기만 기다리는데~
3.5칸대에 찌가 스물~스물~ 기어오른다.
대를잡고 준비중~
찌톱이 끝까지 올라와 찌가 넘어지려는 순간
쫘악~ 묵직하다.
손뼘으로 재어보니 턱걸이 수준이다
망태기 담그니 레스토랑 불이꺼진다.
대물꾼님께 전화걸어
대구사랑 : 대물꾼님 한마리 했는데 턱걸이 수준입니다.
대물꾼님 : 그라마 아침에는 줄어들깁니다. 헉~ T,.T
대구사랑 : 네~ 아침까지 열심히 쪼아보입시더
-. 따르릉~ (새벽 2시쯤~)
대구사랑 : 여보세요.(속삭이듯)
대물꾼님 : 대물꾼입니다.
대구사랑 : 아~ 예
대물꾼님 : 저도 한마리 했는데 34~36정도 보입니다.
대구사랑 : 아이고~ 축하합니다.
-. 시간은 흘르고~ 빗방울은 굵고~ 입질은 없고~
날이 밝아 대물꾼님이 계측해보니 31.2정도 나온다
대물꾼님과 일단 데스크로 출발~
-. 데스크 도착, 떡붕어님께 전화드리니 아이고 안동에서 낚시 중인데
물사랑님이 군위쪽으로가서 철수중일겁니다 물사랑님께 전화해보이소.
물사랑님께 전화드리니 받으시질 않아서
데스크 밑에서 대물꾼님이 끓여주시는 커피마시고 집으로~
* 비오는날 밤낚시 나름대로 운치도있고 멋도 있는데
함께하신 대물꾼님과 월척까지 손맛보고~
좋은 하루였습니다.
1. 전장 : 5월10일 오후7시30분 데스크에서 계측해보구 올리겠습니다.
사진도 그때(디카가 없어서) 죄송~
(31Cm 한마리/대구사랑, 35Cm 한마리/대물꾼님)
2. 일시 : 2004. 5. 08
3. 장소 : 경북 청도 유등연지
4. 미끼 : 옥수수, 콩
5. 채비 : 바늘(감성돔4호), 원줄(4호), 목줄(케브라3합사)
대물꾼님과 우중출조 월척2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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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우중출조에 월척 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월척 축하드립니다.
더구나 비오는 가운데서 고생이 많앗습니다.
이제 498로 가시남?
우중출조에 고생 많았습니다.
두분 월척 축하드리고
더 좋은 결과 기대해 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낚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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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출조에 고생하셨습니다.
이렇게 축하를 받으니 기쁨니다.
축하해 주신 회원님!
모두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대물꾼님,대구사랑님
우중에 수고 하셨습니다.
월척 축하 드립니다.
만드는 저수지 같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대구사랑님!, 대물꾼님!
항상 노력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맞는 것 같군요. 못 낚으신 월님들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잡겠지요.
한번더 워리의 낚음을 축하합니다....
좋은 밤 낚으시고 월 까지 하시고 부럽다...........
다시 한번 월 축하 드립니다.
특히 대구사랑님. 대빵축하드립니다 !!!!
대구레져의 체면을 우리 대구사랑님이 세워 주심을 감사드리고요.
대구사랑님 이제 월척조사로서 머리는 올려는디.....
머리올리는날 은 잔치가 있어야 됨을 잘 아시리라 믿고.
이몸 잔치날만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음을 상기하시고 연락 기다립니다.
두분 축하 합니다!!!
대사님 대물꾼님 워리 추카추카 드립니다
우리 작은 놈이 말하기를 아빠 마음을 비워야지 아빠두 큰고기잡지한다
페인트는 아직 마음을 비우지 못해서 일까
아님 남의 꽁무니만 쫗아다니는 건지나도 언제 사진이 나올까
아직 오월이 남아있으니 오월이다가기전에는 뭐가되겠지 노력 해볼렵니다
오늘은 시간이 늦어서 막걸리는 못먹고 다음엔꼭 막걸리 사주소
>>
월척하심을 축하드립니다.
특히 우중 출조에 고생의 보람이 있으셨네요.
축하합니다.
우야모 비오는 날도 조은 소식이 들리니껴
우짜던지 간에 추카를 합니데이
넘 잘 생기시고 엄청 미남이네요
그러니까 고기도 잘 따라오는 모양입니다 그려
대물낚시는 인내와 싸움이라더니,
대구사랑님, 대물꾼님 확실히 대물낚시가 뭔가를 보여 주셨네요.
한번 더 축하드리고, 498바라겠읍니다.
대구사랑님!!!
두분다 대 자로 시작하시네요!!ㅎㅎㅎ
대물 포획 하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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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니다.
더욱 더 큰 놈으로 계속 498-365 하시길 바랍니다.
강북지부 회장
대감 드림
역시 유등지 붕어 때깔 빵 이 좋으네요.
두분 대 로시작 하시니 대빵 으로 498~598하시길.......
축하가 늦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탄력 받으신 김에 그대로
쭈~~욱 밀고 나가시기를 기원 합니다.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비몽사몽입니다.
월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그리고 감사합니다.
탄력 부치셔서 4짜에 도전하시길,,,
나도 오늘 소월지 갔다왔음니다,,,
중치 한마리 ....
대물꾼님.. 워리 축하드립니다..^^*
아.. 갑자기 배가 아파서리.. 가봐야겠네요.. 휘리릭~~~~~
아직 월척은 못봤는데 조만간에 만나야 할텐데
대물꾼님. 대구사랑님.~!!
월척을 축하합니다.
이곳 예산군 삽교에서 PC방을 찾았더니 월척소식이 분주합니다.
다음주중 공사를 마무리 하고 내려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우중인데도 출조 하시어 좋은 조과 오리시는것 보아히니
역시 아이디 답게 고수이신것 같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