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교육중에 있습니다.
어제(4.25)는 교육이 일찍 끝나 모처럼 저수지를 둘러보려고 집을 나서는데 딸아이가 같이 가자고 졸라 데서 하는 수 없이 태우고 출발했습니다. 근대 아파트를 벗어나자마자 졸기 시작하더니 결국 저수지에 가까워서는 자고 맙니다. 나설 때는 진량 및 자인에 산제해 있는 여러 저수지를 둘러 볼 량으로 나섰는데 시간도 꽤 됐고 딸아이가 부담스러워 결국 며느리못을 거쳐 신제지에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며느리못
낚시인 : 약8명
낚시장소(앉은자리) : 저수지 제방을 기준으로 우측 골자리에 5명 정도가 낚싯대 한 두대를 펴고 옹기종기 앉아 있었으며 살림망은 물 밖에 있었습니다. 나머지 3명은 이 저수지 최고의 포인트라 여겨지는 좌측 상류 갈대군락지대(지금은 갈대가 별로 없음)인 대추나무? 있는 곳에서 아주 짧은 대(1~2.0칸)로 연신 붕애를 잡고 있었습니다.
미끼 : 대부분 지렁이 사용
전체조황 : 잔 씨알 외에는 이렇다 할 조과는 없었으나 앞서 말한 포인트에서 밤낚으로 새우나 콩을 쓰면 왠지 대물이 나올 것 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개인적인 생각)
신제지(새못)
낚시인 : 6명 정도
낚시장소 : 어둑해지는 시간이라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제방기준 좌측 상류(연밭 윗쪽)에 2명, 중상류 1명(텐트), 우측 최상류 1명(2일째 낚시중), 제방 맞은편 곶부리 2명이 눈에 들어왔으며 제가 조과를 확인한 곳은 제방 좌측 최상류에 앉아서 이틀째 낚시를 하시는 분의 조과입니다.
미끼 : 떡밥
조과 : 10~18cm 약 15수 정도
전체조황 : 이미 날이 저물어 전체 조과는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 특이할 만한 것은 이 저수지 특급 포인트로 유명한 제방 좌측 중상류 연밭에는 낚시인이 보이지 않았다는 겁니다. 좌측 상류에서 씨알은 잘지만 떡밥에 붕어들이 붙는 걸로 봐서 적기(사월말~5월)에 이 저수지를 찾아 떡밥 또는 지렁이로 낮 낚시를 즐긴다면 마릿 수 재미를 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며, 특히 제방 맞은편에 소나무가 군락하고 있어 가족들과 함께 가셔도 무난한 대형 저수지입니다. 또한 수질도 양호하고 저수지 가장자리 일부를 제외하고는 벌써 말풀이 빼곡합니다. 따라서 어자원도 풍부해 대물 꾼이라면 소란스런 주말보다는 주중을 택해서 새우나 콩으로 승부를 걸어 볼만한 저수기 이기도 합니다.
어제(4.25)는 교육이 일찍 끝나 모처럼 저수지를 둘러보려고 집을 나서는데 딸아이가 같이 가자고 졸라 데서 하는 수 없이 태우고 출발했습니다. 근대 아파트를 벗어나자마자 졸기 시작하더니 결국 저수지에 가까워서는 자고 맙니다. 나설 때는 진량 및 자인에 산제해 있는 여러 저수지를 둘러 볼 량으로 나섰는데 시간도 꽤 됐고 딸아이가 부담스러워 결국 며느리못을 거쳐 신제지에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며느리못
낚시인 : 약8명
낚시장소(앉은자리) : 저수지 제방을 기준으로 우측 골자리에 5명 정도가 낚싯대 한 두대를 펴고 옹기종기 앉아 있었으며 살림망은 물 밖에 있었습니다. 나머지 3명은 이 저수지 최고의 포인트라 여겨지는 좌측 상류 갈대군락지대(지금은 갈대가 별로 없음)인 대추나무? 있는 곳에서 아주 짧은 대(1~2.0칸)로 연신 붕애를 잡고 있었습니다.
미끼 : 대부분 지렁이 사용
전체조황 : 잔 씨알 외에는 이렇다 할 조과는 없었으나 앞서 말한 포인트에서 밤낚으로 새우나 콩을 쓰면 왠지 대물이 나올 것 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개인적인 생각)
신제지(새못)
낚시인 : 6명 정도
낚시장소 : 어둑해지는 시간이라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제방기준 좌측 상류(연밭 윗쪽)에 2명, 중상류 1명(텐트), 우측 최상류 1명(2일째 낚시중), 제방 맞은편 곶부리 2명이 눈에 들어왔으며 제가 조과를 확인한 곳은 제방 좌측 최상류에 앉아서 이틀째 낚시를 하시는 분의 조과입니다.
미끼 : 떡밥
조과 : 10~18cm 약 15수 정도
전체조황 : 이미 날이 저물어 전체 조과는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 특이할 만한 것은 이 저수지 특급 포인트로 유명한 제방 좌측 중상류 연밭에는 낚시인이 보이지 않았다는 겁니다. 좌측 상류에서 씨알은 잘지만 떡밥에 붕어들이 붙는 걸로 봐서 적기(사월말~5월)에 이 저수지를 찾아 떡밥 또는 지렁이로 낮 낚시를 즐긴다면 마릿 수 재미를 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며, 특히 제방 맞은편에 소나무가 군락하고 있어 가족들과 함께 가셔도 무난한 대형 저수지입니다. 또한 수질도 양호하고 저수지 가장자리 일부를 제외하고는 벌써 말풀이 빼곡합니다. 따라서 어자원도 풍부해 대물 꾼이라면 소란스런 주말보다는 주중을 택해서 새우나 콩으로 승부를 걸어 볼만한 저수기 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