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자가 제일 좋아하는 낚시터 요리 입니다.
햄찌게라고 부르는데 김치, 버섯, 양파를 넣고
된장을 한 숟가락 넣고
햄을 숟가락으로 떠서 넣고
고추참치를 하나 넣습니다.
물을 적당량 넣고 끓이면 되는데 끓을때쯤에 고기만두를 넣어도 좋습니다.
우리는 종종 출조길에 고기만두를 한봉지 사서 대편성이 끝나고 저녁을 먹기전에
만두를 구워 먹습니다.
합천군 쌍백면 묵동 소재의 소류지를 찾았습니다.
아무리 보아줘도 2천평이 못되는 반계곡형 소류지인데
오랫동안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고 손도 덜 타는 곳입니다.
전역의 수심이 깊고 말풀이 잘 발달된 저수지인데
둑쪽이 오히려 경사가 완만 합니다.
좌안끝자락 물 유입구 아래로 자갈과 모래가 퇴적되어 앉을 자리가
참하게 나오는 곳이 눈에 띕니다.
수심도 2-2.5m정도로 상대적으로 얕고 전면에 말풀이 잘 발달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자리가 탐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직벽이 있기 때문 입니다.
깊은곳에 웅크리고 있던 대물붕어가 올라붙는 전형적인 어도의 형태이며
물속에 나뭇가지가 흩어져 있어서 더욱 돋보이는 모습 입니다.
참붕어 채집망에 겉보리를 한 줌 넣어서 물속에 넣어 봅니다.
수초가 있는 포인트에 대를 편성할때는 채비를 넣어서 구멍을 확인하는대로
대를 수면위에 놓아 두었다가 나중에 받침대를 꽂으면 되는데
수초가 없는 이런 포인트에서는 대를 그냥 놓으면 대가 물살에 밀려서
움직여 버리므로 채비를 투척하고 바로 받침대를 꽂아서 대를 얹어 버리는
식으로 대를 편성 해야 합니다.
이때도 찌-받침대 주걱-뒷꽂이가 정확하게 일직선이 되도록 합니다.
오른손잡이라면 맨 왼쪽부터 편성하는 것이 편하지만
이 포인트는 우측의 직벽자리쪽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
우측부터 대를 편성 합니다.
수심 깊은 말풀대의 당일낚시에서는 이 작은 수초제거기가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 합니다.
깊은곳의 말풀이나 청태를 걷어내기에 편리하며
무엇보다도 흙탕물을 일이키지 않으므로 당일낚시에 알맞은 방법 입니다.
반드시 찌를 달아서 투척 해야만이 채비가 들어갈 자리만을
정확하게 작업할수 있습니다.
한자리는 대편성을 마쳤는데 저수지에 일찍 도착 하고서도
시간에 쫓겨서 대편성과 사진작업을 동시에 하지 못하고
다음날 아침에 철수를 늦추고 사진을 보충 합니다.
우측부터 28,36,34,32,26,24,32 일곱대를 펼쳤습니다.
우측의 36대를 중심으로 좌측의 34대와 우측의 28대에 기대를 걸어 봅니다.
이 저수지 최고의 포인트인 우안 끝의 물골자리 옆 입니다.
작은 밭뙈기 하나 정도의 지역이 수심이 2m전후로 고르고
말풀이 이상적으로 형성된 그림같은 포인트 입니다.
우리가 도착 했을때 부산에서 오신 두분의 노조사님들이 이곳에서
떡밥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그분들이 철수 하기를 기다렸다가
대를 편성하게 되면서 오늘의 낚시가 두서를 잃고 바빠져 버렸습니다.
뒤에 언덕하나 없이 트인 이런곳에서는 꼭 파라솔텐트를 설치해야 하는데
저녁이면 산쪽에서 골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오는데 난로-모포의 비법도
의자뒤쪽에서 찬공기가 침투하면 모포아래에 보온이 되지 않으므로
별 소용이 없게 됩니다.
좌로부터 32,36,32,28,26,24 여섯대를 펼쳤습니다.
특별히 기대가 더 되고 덜 되고 할것도 없이 채비가 들어간 곳
모두가 요소 입니다.
오늘 시기가 맞아서 대물이 올라 붙기만 하면 녀석은 하룻밤
월척4수의 기록을 넘길것 같습니다.
채집망에 참붕어가 넉넉하게 들어왔습니다.
쓸만큼 챙겨놓고 밤에 새우가 들어 오는가를 보고 싶어서
채집망을 또 넣어 놓습니다.
거머리가 없으니 발밑에 참붕어 보관망을 놓습니다.
가장 보편적인 새우꿰기인 등꿰기 입니다.
바늘을 얕게 살짝 걸수록 새우는 오랫동안 살아 있어서
잡어나 잔챙이의 공격에 견디게 됩니다.
잔챙이나 잡어의 성화가 심할때는 꼬리꿰기를 합니다.
수온이 큰폭으로 오르지 않으면 새우는 밤새 살아 있게 되고
잔챙이나 잡어의 공격에 적극 방어를 할 수 있어서 좋은 방법 입니다.
참붕어 역시도 등의 살점을 살짝 걸치듯이 꿰는것이 좋습니다.
바늘이 참붕어의 척추나 내장을 스치게 되면 참붕어가 빨리 죽어서
쉽게 잡어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우리 부자가 제일 좋아하는 낚시터 요리 입니다.
햄찌게라고 부르는데 김치, 버섯, 양파를 넣고
된장을 한 숟가락 넣고
햄을 숟가락으로 떠서 넣고
고추참치를 하나 넣습니다.
물을 적당량 넣고 끌이면 되는데 끓을때쯤에 고기만두를 넣어도 좋습니다.
우리는 종종 출조길에 고기만두를 한봉지 사서 대편성이 끝나고 저녁을 먹기전에
만두를 구워 먹습니다.
그리고 남는 만두는 햄찌게에 넣는데 밤낚시를 못하는 겨울동안에도
이맛을 못잊어서 집에서 가끔 햄찌게를 해먹습니다.
이 햄찌게 한 냄비이면 둘이서 저녁 먹고 자정무렵에 야식까지 먹기에 딱 맞습니다.
부자간에 때늦은 저녁을 먹습니다.
물사랑2가 매운것을 못먹을만큼 어릴때는 라면을 끓여서 물에 씻어서
먹이곤 했습니다.
녀석이 매운것을 먹기 시작 하면서 햄찌게를 끓여 먹었는데 녀석이
햄찌게를 먹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월척을 땡기기 시작 합디다.
물사랑2가 하룻밤에 월척을 4마리 땡기던 날도 햄찌게를 먹었습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혹,
아직 월척을 못하신 분이 계시다면 출조때마다 햄찌게를 끓여서 드시면
월척을 땡기실수 있으며 햄찌게를 아주 좋아 하시게 되면
하룻밤에 월척4마리 까지는 땡기실수 있을것 입니다..ㅎㅎ
오랜만의 출조에 대물의 확신이 강한 저수지를 찾았으니 잠시의 쪽잠조차
자지않고 밤을 꼬박 새웠지만
기대를 걸었던 우측의 직벽쪽에서 캐미가 한번 솟아 오르긴 했지만
속도가 빨라서 기다리던 대물을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좌측의 말풀밭에서는 새벽녁쯤 몇차례 찌가 콩닥 거리는 것이
잔챙이가 붙었던 모양 입니다.
평소에 수온에 대해 이러저러한 짐작은 있었지만 수치로 확인을
해보지는 못하였고 이점이 무척이나 궁금 했었습니다.
낚시라는게 지나치게 과학적일 필요는 없겠지만 그러나 수온만큼은
확인 하고 싶습니다.
밤10시 외기온 14도,
자정 외기온 12도,
새벽2시 외기온 9도,
새벽4시 외기온 9도,
그런데 수온은 똑같이 17-18도 였습니다.
새벽2시에 외기온이 9도로 떨어지고 나서 3시쯤부터 물안개가
피어 오르기 시작 했습니다.
물안개가 반드시 수온상승의 신호는 아니며 수온보다 아주 낮은 공기가
수면위를 지날때에 생성되는 물안개도 있다는 실제의 예를 확인 하였습니다.
어차피 대물낚시라는게 수온의 방정식을 풀어 나가는 게임인 면이 큰데
수온계를 이용한 수온연구 이거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간만에 아빠와 출조를 하는데다가 물 마르지 않은 처녀지라고 어제 귀뜸을
해줬더니 큰 기대로 잠을 설쳤나 봅니다.
야식 먹고 들어가서 한참 동안 쪼으는것 같더니만
새벽부터 코 고는 소리가 제가 앉아 있는 이곳까지 들리네요.
이미 해가 앞산위로 올라선지 오래인데 아직 깊은잠속 입니다.
'~잠과의 싸움에서 나는 언제나 졌고
그때마다 월척은 나를 비켜 갔습니다.'
녀석이 언젠가 썼던 일기내용 입니다.
채집망 속에 미끼로 쓰기에 알맞은 참붕어도 풍성하고 굵고 튼튼한 새우도
풍성한데 묵동소류지의 붕어인심은 그리 넉넉하지 못합니다.
참붕어를 물고 나온 7치 한마리 입니다.
저수지 바로 옆의 풍경들도 철수길에야 눈에 뜨입니다.
대자연의 품에서 낚아낸 좋은밤 속에는 여유라는게 들어 있는 모양 입니다.
물사랑2가 여섯살때 가거도에 감생이 낚시를 데리고 갔었습니다.
거기에서 일본의 다카조노 명인을 만났는데
녀석의 어린 눈에 신운이 감도는 그양반의 모습이 인상적 이었던 모양 입니다.
그때부터 녀석의 장래희망은 '프로낚시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자식이 꿈을 가졌고 그꿈이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면
그꿈을 이루도록 아비로서 도와 주어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어려서부터 낚시를 무지 좋아하는 아들녀석을 보면서
저는 아들이 장차 낚시도 사람도 꽉- 찬 명인이 되기를 소원 한답니다.
* 일 시 : 2004. 04. 17(음력 윤2월28일)
* 장 소 : 합천군 쌍백면 묵동소류지. 약2천평 반계곡지
*수위및 포인트 : 만수위. 좌안 상류 모래톱. 우안 상류 모래톱 옆자리
* 동 행 : 물사랑2
* 날 씨 : 며칠째 낮기온이 25도를 넘나드는 이상고온에 일교차 큼
* 채 비 : 유동채비(원줄 써미트5호, 목줄 케브라5합사, 이세11호 외바늘11-13cm)
* 조 과 : 7치붕어 1수(새벽2시)




























참 보기좋습니다
오랜만에 햄찌게 보니 먹고 싶습니다
저도 그제 짬이나서 신당지 다녀 왔는데 시간이 없어서
소류지표 햄찌게를 못 준비해서 서운 했었는데
물사랑표 햄찌게를 보니 더욱 간절해 집니다 ㅎㅎㅎ
언제 좋은밤에 햄찌게 함먹을수 있는날을 기다리면서...
수고 하셨습니다
pc에 메달려 휴일에는 부모와 어디가는것 조차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은되
좋은밤을 부자간에 잡았으니 다음에는 꼭 좋은 소식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즐낙과 안전 운행하세요
참으로 부럽고 샘이 많이 나네요
동행출조 축하 드리고 마니마니 행복하세요
(평소엔 딸이 훨씬 좋은데)ㅎㅎ
저도 아버지께서 젊으실때는 참 자주 다녔는데....^^
햄찌게라~~~ㅋㅋ 그넘먹으면 잉어들의 저주(?)에서 벗어날수 있을려나요? ㅋㅋㅋㅋ
밤 온도가 더 올라야 나도 우리 작은놈 데리고 밤낚 한번 갈낀데...
멋진 화보와 함께 멋진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만흥셨구 그날 전화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저도 아버지랑 한번 출조를 해보고 싶었는데..
집에서 낚시를 좋아하는 ㅅㅏ람은 저밖에 없는지라 ㅡ.ㅡ
부자간에 그런 좋은밤을 낚는 모습은 언제나 저에겐 부러울뿐입니다.
월척보다 더 큰 부자간의 연을 낚고 오신거 같습니다..
그럼 담에 꼭 한수 하시기를....
좋은 경치가 보기좋고,
꽉찬 그림들이 보기좋은 화보 잘 보았습니다.
저도, 작년 아들녀석 데리고 블루길 낚시를 갔었는데
연방 올라오는 블루길에 신나 하더군요.
붕어낚시를 나갔더라면 참 재미없는 낚시를 아빠가
왜 하는지 이해를 못할것 같아서...^^
좋은밤 보내심에 한번더 축하 드립니다.
무탈하게 잘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항상 정이넘치는모습과 햄찌게 먹음직스럽습니다
다음에 찌게맛을 보여 주실런지요?
건강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아~~~부러버라
우리아들아~~~~~ 우리도 낚시가자
자제분이 아직 볼때기 빨간 동안의 미소년임에도 불구하고
흐르는 기품은 야망을 가진 청년의 기품입니다^^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물사랑님의 '햄찌게논리'는
저의 고죽지에서의 '시간대별 대물이동루트 논리'와 비스무리 합니다요^^
부자유친의 옛말을 실천에 옮기는 아주 좋은 우리 모두의 귀감이요. 명화입니다.
깨끗한 명경지수에 부자지간의 끈끈한 정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지 않았나
싶네요. 늘 가족의 파수꾼으로 든든한 아버지와 남편과 가장이 되시길...
그림,음악 잘보고,잘듣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말입니다.
부자간에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장래 희망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항상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그땐 마냥 어린애(?)로 보였었는데~~ 아드님께서 이젠 제법 낚시꾼의 냄새가 나는데요^^
밝은 청년으로 자란것 같아 물사랑님 든든하시겠습니다. 제 아들넘은 언제 저리 커서 함께
물가로 나갈까요
또한 물사랑님께서도 예전보단 사진두 마니 좋아지셨습니다. 그리고 음악까지
부자간에 좋은밤 부럽습니다. 그리고 물가에서 뵈면 햄찌게 조금 나눠주실거죠 ㅎㅎㅎ
나도 부자 조행기 한번 올려 볼라는데 잘 안됩니다
항상 즐거운 시간 되세요
정겨운 부자출조 참보기좋고 든든 하시 겠습니다.
풍경이며 좋은그림 물가에 다녀온것 처럼 화보구경 잘하고 갑니다
바쁜신 와중에도 많은활동 기대 할께요
또 한편으론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저도 아들 놈이 하나 있는데 물가에 잠시 데려 갈라하면
애 엄마가 난리가 아닙니다.
낚시꾼 하나면 족하다나 ...
물사랑님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물사랑2의 앞날에 큰 빛이 기대됩니다.
조행기 감명깊게 잘 보았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구요...
부자간에 좋은밤 낚으셨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조용한 소류지에서 월척을 하지못해 아쉽습니다
그림같은 부자간의 조행과 대물꾼다운 조행기 정말 감사하게
감상을 잘하고 언젠가 같이 출조할 날을 기다리며
이만 물러갑니다 몸건강하시고 두분 계속그림같은 조행기을
기대하겠습니다 .
강북팀의 삼상지 풍성한 조과를 축하 드립니다.
소류지님 올해는 예전만큼 자주는 못되더라도 폼님과 함께
동행출조 좀 하십시다.
타짜동생님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쉬엄쉬엄 물구경도 하시면서 생활 하셔야 할텐데...ㅎㅎ
왕붕어님 무심조우회 총무역할에다가 구미팀의 출조에까지
빠지지 않고 참석을 하시니 그 열정이 본보기인것 같습니다.
대물향기님 반갑습니다.
낚시사랑 저수지사랑이 각별하신 분이신듯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활동을 부탁 드립니다.
타짜님 근무처가 데스크와 지척간인데 출조소식이 안들리는것을 보니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바쁘신중에 보여주시는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풍운성님 자애로우신 아버님이심을 풍운성님을 보고 짐작 합니다.
장차 발전적인 낚시문화를 열어갈 기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같이 의논 하입시다.
청풍명월님 장차 자녀를 갖게 되면 그때 원없이 데리고 다니세요.
부자간에 같은 취미를 가진다는게 참 좋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수심50전님 올해중으로 면도 안해도 되는 사구팔을
수심50전님과 소류조우회님들께 기대 하겠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묘묘신투님 맹탕못이라도 묘묘신투님이 추천 한다면
아주 좋은못일것 같습니다.
시간 맞춰서 동행출조 함 하십시다.
새물찬스님 바쁘신 중에도 낚시사랑은 여전 하시네요.
항상 궁금한 방향의 조행기를 올려 주셔서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이 많으시니 항상 안전운전 하십시오.
호인야어님 올해의 출조패턴에 대해 계획을 확실히 잡으셨나요?
작년에는 정신없는 가운데에 소출이 없었습니다.
올해는 콧구멍 뻐꿈한 놈으로 기대 하겠습니다.
귀소본능님 첨 시작 하시는 조행이 어떠하신지요?
가이드가 신통치 않다는 생각이 드실때
바로 연락 주십시오...ㅎㅎ
늘사랑님 선배님의 말씀에 감사 드립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붕우님 붕어가 귀할때에 보여주신 월척을 다시 축하 드립니다.
붕우님의 여유로움이 함께 어울리시는 분들께
귀감이 될것 같습니다.
새우깡님 그런 인연이 있었군요.
시간 나실때에 놀러 오십시오.
함 뵙고 싶습니다.
중리 정이아빠님 출조는 여전 하시지요?
성주월척 2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송사리님 올해는 시간이 어떻습니까?
경산권 소식을 많은분들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올해도 왕성한 활동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외붕님 올해 때이른 대박을 다시 축하 드립니다.
외붕님의 다정하심이 그런 어복을 낳으신것으로
생각 합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우공님 아직 글씨공부를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바빠서라기 보다 아무래도 그쪽에는 재주가
없는 모양 입니다...ㅎㅎ
여상님 오랜만이군요.
항상 생각하는 것이 여상님께서 덜 바빠지셔서
짬짬이 출조를 하시는 모습을 뵙게 되면 좋겠습니다.
행복이 뚝뚝 베어 나옵니다.
요즘도 휴일 아침의 출조는 여전 하시구요?
수파님의 무욕과 수파님의 용맹과 수파님의 관용을
제 마음속에 담으려고 항상 생각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오히려 욕심이 되고 집착이 되는지
잘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올봄에는 꼭 마음의 스승을 모시고 물가에서 좋은밤을 낚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오~~
부자간의 조행 넘 보기 좋습니다.
부럽다못해 샘까지 날려구하네요!
올해도 저를 데불고 다니면서
계속 지도 편달 바랍니다.
좋은밤 함께 할 수 있는날 기다리께요!!!!!
이날 부자간의 정도낚고 좋은밤도 낚고 보고픈 애인은 낚지 못했군요 흐흐,, 그래도 정을낚고 좋은밤을 낚았으니 후회는 없습니다. 너무 즐거웠구요
아빠! 저도 몰르게 잘때사진을 찍으시다니 +_*; 이미지에 손상이..ㅎㅎ 아무튼 이날 즐거웠구요 저희 조행기에 칭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드님도 이젠 많이 켰을테고..... 세월의 무상감이 낚시계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