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어느셋 대구쪽에는 개나리가 피어있더군요
아이제 봄이구나 생각이 드는순간 낚시자리 부터 알아보러 유등연지에 갔습니다.
일요일 아침 유등연지에는 밤낚시한사람들이 정말로 많았습니다.
어느 할곳 없이 한 20명은 되보이는듯 아침에 들어 와서 한사람도 있겠지만 그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잡은 사람이 있나 싶어서 함번 둘러 보니까. 잔챙이 몇마리 낚은 사람은 보여도
월척이상급을 낚은 사람은 보이지 안더군요...
그래서 아는 사람한테 입질있었냐고 물어보니까. 없었다고 하실길래...
조금 망설였습니다. 그래서 대구낚시 사장님께 찾아가서 근래 조과나 여러가지
정보를 입수한수에 오부실지로 향했습니다. 가보니 몇명조사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잠시 낮에 대 펴놓고 기다려 봤지만 잔쳉이 입질은 있었습니다만.
2번째 낚시하는곳이라서 조금 어색한듯 썩 내키지가 않아서 다시 친구랑 유등연지로
향했죠 ㅋㅋ 유등연지 화장실쪽에 포인트를 잡고 둘러 보니 바닥에 천태가 많아서
작업을 좀 해야 돼겠더군요 그래서 새로산 청강도로 천태 조금 끌어 내고 황토흙과
컽보리 2포를 한구멍당 4주먹씩 던졌습니다.
근데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주위에 사람이 많아서 눈치가 엄청 ㅠ.ㅠ
소심껏 던지고 나서 대를 깔았습니다.
좌- 우로 2.5 2.5 2.4 2.3 2.1 1.3 2.1입니다. 총 7대 죠
이렇게 편성후 제친구대로 편성 제친구는 화장실 바로 앞자리
2.1 2.8 2.1 2.1 1.7 1.5 이렇게 6대 그리고 밤이 오길 기다렸죠
날씨가 이상하게시리 비가 올것같은 날씹니다. 조금 의심스러웠지만
작업(?)한게 아까워서 낚시 하기로 맘먹고 짬뽕한그릇 시켜먹고 낚시에 임했습니다.
초저녁 잔쳉이 입질은 한두번 있었습니다만. 월척급이상은 아직 소식이 없었습니다.
미끼는 지렁이와 옥수수 둘다 말뚝이고요 11시가 넘어서자 비빵울이 떨어지기 시작
했습니다. 거기다 바람까지 ㅠ.,ㅠ 흑흑 상황종료 할시간이 온것 같습니다.!!
찌올림도 못보고 첫출조는 꽝~!으로 돌아 갔습니다.
유등연지 출조 하실분 참고 하세요 우선 황토흙 많이 준비 하세요 바닥사정이 별로
안좋습니다. 그리고 아직 조금 이른 듯싶습니다. 말 (수초) 20~40센치 밖에
안컸습니다. 담주 정도되면 조금씩 올라 오지 싶습니다. 4월 10일넘어서면 본격적인
대물낚시가 이어질듯 싶습니다.
그럼 1탄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빠가사리 유등연지편 1탄
-
- Hit : 4031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0
초봄에는 청태가 곳곳에 있으니 대를 몇번씩 던져 확인해야 됩니다.
기록고기를 할수있는 최고의 낚시터죠.
2탄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셨네요.
시켜먹을수 있다면 전화번호가....
청태는 붕어에게는 싫은 포인트 이지요.
아직 조금 더 시간이 필요 하겠군요.
3월 말에는 대물이 인사하지 않을까요.
조용한 밤낚에서 출몰하겠지요.
빠가사리님! 꼭 대물 상면 바랍니다.
늘 즐낚하세요... .
잔챙이 9마리 했는데...7치데는놈은 한마리도 없는요.....
다음에 가면 연락드릴게요..
간만에 고향에 와서 낚시를 하였군요.
근무 열심히 하고 가끔 이렇게 머리 식히고...ㅎㅎ
즐낚하기 바랍니다.
아직 뵙지는 못하고 넷상에서만 인사올리네요.
다음 출조때는 유등연지에서 원하시는 바 꼭 이루시길 기원할께요.
늘사랑님 감사합니다. 담에는꼭 대물낚아 올리겠습니다.
낚선님 정말로 오래간만이십니다.^^ 나중에 같이 함땡기러 가요^^
그리고 코뿔소님 반갑습니다. 담출조때 유등연지에서 함 뵐까요?^^;;;
ㅎㅎ 그럼 모두 즐낚하시고 안전조행 하세요
2탄도 궁금해지고요
즐거운 출조에 조과는 없어도 마음만은 흐뭇하시게읍니다
추운날씨에 수고 하셨읍니다
즐낚하세요
그리고 새물찬스님 기대해주세요^^ 2탄에서는 더 좋은 조과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