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 출조
저수지만 출조하다가 오랜만에 납회 겸 휴식 낚시를 위해 삽교호 문방리권을 찾았다. 필자가 도착 했을 때는 많은 조사님들이 주말낚시를 위해 포인트를 선점 하고 있었다.
▼ 짐이 한가득~ㅎ
오랜만에 만나는 모임이다 보니 설레임으로 현장을 살펴보며 반갑게 맞이해준 선배님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모임 인원수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주말 조사님들과 섞여 있다 보니 자리잡기가 쉽지 않았다
▲질꾼 선배님
반가운 선배님들 무슨 구경하세요??
다행히 정치망 옆으로 한자리가 비어있어 빠르게 좌대를 피었다 그 사이에도 돌아서면 빈자리가 빠르게 사라져갔다 주변 평택호.남양호 낚금 여파로 그런듯하다
필자의 포인트
안개와 미세먼지가 자윽한 삽교호 밤풍경
바람까지~ㅜㅜ
이틀간 안개와 미세먼지로 낚시는 제대로 할 수는 없었지만 조우 간의 만남에서 이번 출조의 의미를 찾을까 한다. 오랜만에 느껴지는 편한함 속에 낚시대를 던져본다
필자가 도착 하루 전은 조황이 좋았다고 하는데 주변 여러 상황때문인지 모르지만 조과가 떨어졌다 그 와중에도 손 맛본 몇몇 선배님이 계셔서 붕어얼굴은 사진 속에 담을 수 있었다
어우선배님 장원 입니다
따뜻하게 데워놓은 구들장(방언) 처럼 텐트안에서 실컷 자다가 식사시간 불러주면 모여 담소의 웃음꽃을 피었다
필자는 막내 격에 속하지만 선배님들의 배려 속에 즐거운시간 보내다 푹쉬고 맛있는 음식 먹고 돌아왔다
분리수거는 기본이죠~
▲
와~~대박
방생은 기본이죠~~
낚시 시간은 고작 3~4시간이었지만 오랜만에 만난 조우 간의 만남은 한없이 귀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다녀간 자리 청소후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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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야경이 좋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가며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낚시할때가 점점.......ㅠ ㅠ
삽교호는 붕어가 힘이없어 손맛두 별루라 개인적으로
짬낚외에는
잘안가는곳인데 최근 몇년사이 많은 조사님들로 붐비고
있네요
조행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