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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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 고기다리 던붕어

어제의 입춘을 냉큼 뒤로하고 .... 우수도 경칩도 바로 코앞에서 맞이하고픈 꾼의 마음은 왜 이리도 성급한가!! 달포전부터 올해의 첫 출조를 입춘 다음날인 2월5일로 잡아 놓은 우리(안계장터와 나)는 갑자기 불어닥친 일전의 한파에 내심 안절부절 어쩔줄을 몰랐건만.. 이를 기점으로 이젠 추위가 한풀 꺽일 것이란 일기예보만을 믿을 뿐이었다 요즘의 일기예보는 참으로 신통하게도 정확히 예측해 주는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아직까진 녹녹치 않은 날씨지만 겨우내 움츠렸던 몸도 마음도 D-day에 맟춰 부산하기 그지없었는데.... 애초 정해놓은 저수지에 도착하니 지난 한파의 영향으로 두껍게 낀 얼음이 아직까지 전 수면을 덮고 있다 내친걸음 되돌릴수는 없는 노릇 그렇다면 지난주 남달구 병동에서 이미 검증 완료한 얼지않는 대물터인 포동늪으로 가기로 합의하고 이글님이 투데이베스트 받은 “그림보다 더 정밀한 약도”를 참고삼아 곧장 애마에 채찍을 가했다^^ a.jpg 어라! 시야에 들어오는 포동늪에선 벌써 꾼들이 많이 있는것 같네요 b.jpg 멀리서 보더라도 왠지 낮설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파라솔텐트 색상과 복장의 색감에서 전해져오는 친밀감이랄까^^) c.jpg 입구에 서있는 낮익은 팻말과 문구입니다 d.jpg 아니나 다를까 땅붕어님 모습과 청담님, 큰잔에가득님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 e.jpg 좌로부터 청담님, 우공님, 땅붕어님, 큰잔에가득님, 우곡님이 직렬로 나란히 자리하고 계십니다 t.jpg 그분들의 면면입니다(모두가 고수의 비범함이 풍김을 느낌니다^^) 안계장터님은 수로 맞으편에 대를 펴고 전 펴지 않기로 했습니다 포동늪은 뻘이 깊고 아직까진 붕어들의 입질이 미약하기 때문에 대물채비로는 다소 무리라고 남달구 고수분들이 충고해 주는군요 전 대물채비에다가 모포,랜턴 챙겨오는것도 깜박해 버렸습니다(기본이 안되있죠?-요즘은 매사에 덩렁대는것 같습니다) 큰잔에가득님이 저녁에 한잔 하자고 귓뜸하네요(좋쿠로^^) 지금부터 저는 대충 사진 좀찍고 한잔 하는것 밖엔 할 일이 없습니다 자정 전까지 전체적인 입질이 뜸한 상태이고 유독 우공님의 자리에서만 5~6치급 붕어를 다문다문 올리고 있습니다 밤엔 페인트님이 푸짐한 야식을 준비해서 오셨습니다 남달구님들은 비상연락망이 아주 잘 정비된것 같습니다(회장님이 캡스맨이라 그런가?) 그냥 이곳에 있다고 전화만 했는데 바로 달려오시는 군요 자정이 넘으면 43총무님도 오신다고 하네요 정말 화끈한 열혈조사님들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자정을 전후해서 날씨가 매우 차갑습니다 동편에서부터 서서히 수면이 결빙되고 있습니다 때맞춰 오신 43총무님의 푸짐한 먹거리와 도숫물을 먹고는 정신이 오락가락 하다가 그냥 픽 엎어져 자다 깨어나니 벌써 해가 떠오르네요 f.jpgg.jpgh.jpg 어두워 지고 난 후 찍은 사진들입니다 m.jpgm-1.jpgm-2.jpg 2005년 첫 출조지인 포동늪의 아침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i.jpgl.jpg 기존 대펴진 모든분들의 자리가 결빙되어 버렸습니다 j.jpg 대단하신 우곡님... 자정이후 얼지않은 곳으로 자리를 옮겨 밤새 올나이트 하셨습니다 k.jpg 안계장터님은 결빙된 자리에 구멍을 만들어 구멍치기(?)로 날밤을 까셨네요 집에가면 몸살나지 않을까 몰라..... p.jpgq.jpg 얼지않은 곳으로 자리를 옮겨 아침입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위사진-땅붕어님, 아래사진-43님, 페인트님) n-1.jpgs-1.jpgs-2.jpg 하룻밤 사이의 조과입니다 (위사진-우공님이 자정전에 올린 5~6치급 붕어, 아래사진-우곡님이 아침식사전에 획득한 빵좋은 7치붕어) r.jpg 반갑다! 붕어야! 접사한컷~~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붕어!!” 2005년도 첫 출조에 반가운 조우들을 만나 더욱 기뻣고, 남달구님들 덕분에 편안한 하룻밤을 보낸것 같습니다. 신세 많이 졌습니다. 다음에 한번 갚을 기회도 주시고 모두들 올해는 498하십시오 best02.jpg

오늘 새벽 2시경에 큰잔님으로 부터 전화가 와 있더군요.
그시간에 우리님들 모디서 한잔 나누는 시간 이었었나 봅니다.
귀소본능님!
05년 첫 출조를 안계장터님과 포동늪으로 하셨군요.
아직은 많이 추운 날씨임에도 출조에...그리고 화보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밤 같이 나누신 청담님,우공님,땅붕어님,우곡님,큰잔에가득님,43님,페인트님,안계장터님
모두 고생 하셨습니다.

을유년 복 많이 받으시구요^^
또한 어복도 가득하시어 월척 다 수 하시는 즐거움도 누리시길 바랍니다.
귀소본능님의 글은 제 기억상으론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좋은음악에 좋은 화보 잘 감상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귀소본능님 벌써 화보 올리셨군요! 부지런도 하시지...
우연히 낚시터 에서 두분을 만나뵈니 새롭더군요.
찌올림 이라도 보시고 가셨으면 좋았으련만..아쉽더군요...
아직은 조금 이른가 봅니다..
한낮에 얼음이 녹은후 여기 저기 옮겨 다니다가
페인트 님이 일내더군요,아쉬운 29....그외 몇번 입질을 보고
이제야 집에 도착하여 바로 화보를 봅니다.
귀소본능님,안계장터님 수고 하셨읍니다...
귀소본능님의 와이드한 화보가 한눈에 쫙 들어옵니다. 화보조행기 작성하시는 실력에 감탄하였습니다.
포동늪의 아름다운 전경과 남달구님들의 낚시열정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우곡님의 7치 붕어를 낚음에 가슴이
후련해 짐을 느낍니다. 안계장터님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올해 첫 조행의 화보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남달구의 고수님들의 모습을 뵈오니 무척 반갑네요.
좋은 음악의 배경이 마음의 즐거움도 한결 업그레이드 시킵니다.
수고 많이 하셨구요. 올해 498의 낚음을 기원합니다. 안계장터님도요.
귀소본능님, 안개장터님
안녕 하세요
화보를 또 접하게 되는군요
언제한번 뵈어야 할텐데 인사가 늦었습니다. 남달구 초보낚시인 입니다
남달구 회원님들의 화보만 잔뜩 올려주셔서 마치 우리회원님들의 번출인것 같은
착각이 드는군요, 아무튼 화보에 감사드리고 추운데 너무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아울러 청담고문님,땅붕어님, 페인트님, 우공님, 큰잔에가득님,우곡님, 43님외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월척"의 모든분들 새해에도 안전조행 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음 ~~~~~~~~~~~~~

포동늪 ^^&
동행하신 모든분들의 열의에 한번더 감탄할 뿐입니다

더욱 발전된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화보도 감사하고요^^
계속해서 님들의 낚시하는 사진만 바라보자니 ........
이번에는 "우곡'님도 계시는군요 .우공님...우곡님...우째 ID 가 비슷해서 햇갈림...
43총무님은 저렇게 열심이니 다음 선거(?)때는 무조건 당선이아닐까용ㅎㅎㅎㅎㅎ
얼음낚시대 접고 용이랑 호랑이 발톱갈고 대선이에 광내고 "기다릴거에요~~야속한 붕어".
모두 "명절" 잘보내시고요....잘보고갑니다.
_서울에서 척월_
한발 앞선 화보 조행기가 모든 궁금증을 풀어 주는군요
역시나 밤낚시에 필히 나오는 소주가 없으면 좀 심심하죠
특히나 ㅋㅈㄴ 만나면 왕대포 조심 남달구 모이면 각1병은 기본.....
추운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귀소본능님, 안계장터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귀소본능님 멋진 화보 잘 보고 갑니다

포동늪에서 즐거운 밤 보내고 오셨군요!

사진 찍느라 낚시도 못하시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함께하신 청담님,우곡님,땅붕어님,43님,페인트님,안계장터님,우공님 !!!!

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추운 날씨에 함께 하신 월님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좋은 그림 보여주신 귀소본능님과 안계장터님도 수고 많으셨구요.
이제 얼어 있는 땅 밑으로 봄이 오고 있습니다.
물가에서 함께 할 조행을 기다리며...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귀소본능님 안계장터님 반가웠습니다.
을유년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원 느립니다.
설 잘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물가에서 뵙겠습니다.
귀소본능님 !편안 하시지요?
아직은 이른 물낚시 많은 월님과 함께한 조행 즐거움 으로 가득 했으리라 믿습니다.
새싹이 파른 돚아 나면, 님께 출조신청 을 간절히 바라고있습니다.
한번은 가슴 속에 간직 하고 픈 마음 점점 기다려지네요.
함께하신 모든 님들 민속명절인 설 행복 하게 보네시고,
귀소본능님 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귀소본능님!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못 뵌지가 한참이나 되었습니다.
차분한 음악위에 놓인 사진들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포근한 화보 잘 감상 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새로운 나날 되십시요.
귀소본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역시 태그마술사다운 화보 운치있게 잘보고갑니다.
포동늪은 이제는 월척의 물낚시코스가 되었는것 같은 착각에 빠짐니다.
같은날 동출하신 청담님,우곡님,땅붕어님,43님,페인트님,안계장터님,우공님
추운날 고생많았습니다.

乙酉年 새해福 많이받으시고, 올한해 건강하시고,설명절때 귀향길 안전운전하시고,
물가에서 498의영광을 차지하세요.
그럼,월척 시조회때 뵙겠습니다.
에혀 한동안 잊아뿟는데 또 빙이 도지게 되내예
고향가야 되는디 이맴이 싱숭생숭하여 우얄꼬
귀소님 책임지소
고향가서 동네앞 저수지서 살짝 들이밀어 볼까 우야꼬 ㅋㅋ
벌써 물낚시가 시작되는군요.
귀소본능님 화보가 잠자는 나의 마음을 다시 물가로 인도 하는군요.
설 보내고 저도 물보러 가야 겠읍니다.
올 한해도 복(어) 많이 받으시고, 안전한 조행 되시길....
노지 낚싯터에서 우연이 월척님들 뵙기는 처음 입니다
너무나 반갑게 맞이 해주신 "월척 남달구 지부" 회원님께 감사 드립니다

청담님,큰잔에가득님,땅붕어님,페인트님,43센치님,우곡님,우공님
너무 큰 환대에 큰 짐을 안고 돌아 왔습니다
덕분에 밤낚시 중에 추억의 좋은 밤으로 기억 하고 있겠습니다

관심 보여 주신 우리 월님들 감사 합니다
따뜻하고 행운이 있는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 하시고 가안에 축복이 넘치기를 빕니다.
너무도 추운날씨에 고생들 하신 안계장터님 ,귀소본능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야심한밤에 통닭까지 사들고 오셔서 함께한 페인트님 고맙구요
너무귀한 과메기와 멍게 얼큰한 뼈다귀 해장국까지 사들고 찾아오신
43총무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함께하신 모든님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받으십시요
귀소본능님 화보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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