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투어 네번째 이야기 ...
월님들 이제 시즌이 다가옵니다.
섬 지역에 수로권 에서는 이미 시즌에 접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번 출조에서 보고온 안좌도 섬 대물 붕어을 확인코자
풍월정님과 4박5일의 일정을 잡고,
봄 붕어 마중을 떠나봅니다.
월척님들이 접하기 어려운 섬지역의 조황정보를
상세하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틀 정도 날씨가 악천후 상황이여서 마음이 바쁩니다.
그러나 철부선에 차량을 선적하는 지금 마음은 섬에 가있는 것 갔더군요.
일출이 떠오르는 것을 보니 올 한해는 월척님들
가정에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바랍니다.
목적지인 안좌에 도착
우선 낚시점에 들러 사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여러 지역의 조황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추천한 소곡수로에 도착
풍월정님 우선 포인트,대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필자도 급하게 대편성을 했습니다.
현재 외기온도입니다.
수온입니다.
기온이 너무 떨어져서 미끼인 지렁이가
얼어 난로에 녹이고 있습니다.
4짜의 포인트 입니다.
낚시줄이 수면에서 얼어붙었습니다.
풍월정님 얼은 손으로 미끼를 끼우는 것이 무척 힘들어 보입니다.
무심하게도 붕어가 얼굴을 보여 주지 않는군요.
주변에 있는 수로를 확인,
조사님들이 여러분 계시더군요.
소곡 수로의 조황이 몇 일전에 비해 조황이 없다고 합니다.
소곡수로와 연결된 수로들입니다.
어제 보다 더 추운 날씨로 인해,
0.3센치 정도로 얼음이 얼었더군요.
낚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 녹기를 기다리며 철수를 했습니다.
철수 중 어려운 여건에서도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
작년 처음으로 환경 표지판을 세운것이 생각나서,
신촌지로 방향을 돌려 갔더니 잘 서있더군요.
놀라운 것은 저번에는 주위가 지저분 한곳이 많이 보였는데,
지금은 거의 쓰레기를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깨끗한 저수지를 보니 필자의 마음도 흐ant합니다.
풍월정님 ........ㅎㅎ
소곡수로에서 잡은 월척입니다.
수로의 붕어가 빵이 못한 편인데 이곳의 붕어두께는 엄청나더군요.
실시간으로 소식을 접하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초저녁 월척을 안는 순간은 37cm의 대물 붕어가 분명 하였는데
다음날 날이 밝은 후 다시 계측해보니 아쉽게도 33.5로
공식 계측이 되어버렸습니다.
본의 아니게 저 4짜와 실시간 소식을 전한 떡붕어님과
실시간 코너에서 소식을 접한 여러분께 면목이 없게 되었습니다.
이부분에 대하여는 굳이 줄었다고 변명하지는 않겠습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아시리라 믿고 .......
잘 생긴 붕어......
햇빛을 받으니 붕어가 더욱 이쁘게 보입니다.
4짜가 되면 다시 상봉 할려고 집으로 돌려 보넵니다.
다음날 여러 수로를 둘러보았지만
얼음이 어제보다 더 많이 얼어붙었더군요.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기간에 비해,
낚시를 한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아서 조금은 허전합니다.
하지만 대물을 확인하는 순간 힘든 것은,
한순간에 사라지더군요.
이런 기분에 낚시를 하는 것이지요...ㅎㅎ
월님들 올해에 꼭 498하십시요.
*일 시: 2005년 2월9일 -13일 4박5일
*장 소: 안좌도 소곡수로 일대
*동 행: 풍월정님 4짜
*날 씨: 2박3일내내 바람이 심하고 악조건
*미 끼: 지렁이
*수 심: 1.5 ~2.5미터정도
*총 조과: 월척한수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살얼음 어는 악조건속에서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알수있을것 같네요.
마중나온 월척붕어도 멋있고
방생까지 하시는 4짜님도 멋있고...
풍월정님도 고생하셨습니다.
풍월정님과의 안좌도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정말 대단한 낚시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월척의 모습에 매료되는 시간 주심에 감사드리고,
함께하신 풍월정님께도 안부 전해 드립니다.
연일 매서운 찬바람이 남도에 머물렀는데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월척 얼굴 보신거와 무사히 귀가하심인것 같습니다
다음 남도답사때는 꼭 날씨가 좋았음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뵙는날까지 행복하십시요
건강하세요^^*
풍월정님
우리 월척님들에게 을유년에 첫 월척 소식을
전하시려고 설 명절을 안좌도에서 보냈셨군요
월척 있는 화보조행기 오랜만에 봅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 하셨습니다
월척 축하 드립니다
월척 붕어 방생 장면 압권입니다
다음에 4짜 되어 만날수 있을 겁니다
4짜님 혹시 공식계측이 33.5가 아니라
34.5센치미터가 아닌지요 아래쪽 꼬리 지느러미 기준하면요 ^ ^
두분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기다리다 지쳐 잠들고 오늘아침에 화보를 접하네요
4짜님 월척낚음을 축하합니다
시조회 이전에 월척을 하였으니 올 시즌의 예감이 좋습니다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는 것도 좋겠지만
더 나은 환경을 찾아 나선 4짜님의 도전정신이
낳은 좋은 결과이며 박수를 보냅니다
함께하신 풍월정님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풍월정님도 수고 하셔고요
좋은 그림도 보고 잘생긴 월척 붕어도 보고 새 해에 좋은 선물을 받은 느낌이네요..................*^_^*
새 해도 늘 건강하시고 늘 즐거운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그림보고 갑니다..............
4짜님,허지만 부럽구만요.
봄기운이 서서히 다가오니 마음 한구석이 설래여집니다.
대구에서 뵙시다요.
풍월정님도 수고하셧습니다.
멋진 그림을 보여 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금년도 첫 월척으로 문을 열어 주시니
올해의 조과가 한층 더 기대가 됩니다.
4짜님, 풍월정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첫 월척 축하드리고
추운날씨에 고생많은셨습니다
두 분 용광로 같은 낚시사랑에 감탄 그 자체입니다.
먼 남도 섬에 가셔서 월척을 만나고...그 여정이 많이 힘드셨으리라 봅니다.
이제 휴식을 취하시고 봄에 물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해 첫 월척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함께하신 풍월정님도 고생 하셧습니다
계속해서 498의 행운도 함께하시길 빕니다
추운 날씨에 수고 많았읍니다.
올해 첯 월척 을 하였군요.
축하합니다...
화보 잘 보았읍니다....
멀리 가셔서 좋은 붕어 상면이라 더 기쁨이 크겠읍니다.
전 압해 가서 월 구경 못했는데..^^;;
추운 날씨에 진짜 고생 하셨읍니다. 4짜님 그리고 아직 뵙지 못한 풍월정님.
다음에 언제 동행출조 갈 기회가 있겠지요...^^
아 그리고 계측은 아무리 봐도 33.5는 훨씬 넘어 보입니다. 꼬랑지를 좀 모으면 더 길어나겠네요 34는 족히 되어 보입니다.
다음 투어가 기다려지네요.... 따뜻한 곳에서 며칠 푹~ 쉬십시요.!!!
붕어가 뭐길래 이추운날 그먼길도 마다않고 달려가십니까?
대단한열정의 사나이두분 대단하심니다.
공식적인 월척화보조행기에 첫월척축하드립니다.
안좌도 소곡수로 일대 화보 잘보고갑니다.
그럼,만나는 그날까지 건강유의하시고 안녕히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