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그 두번째 도전기

지난주 약속을 지키지 못함을 미안해 하면서 영천 창신아파트 뒷못으로 월님들을 뵈러 출발했다. 날씨는 청명하고 포근함 그 자체인데 과연 워리를 만날수 있을까? 낚,선 님께 전화를 드리니 몸만 오란다. 영천낚시에들러 참선님과 조우하여 현장에 도착했다. 먼저 오신 월님들의 환대가 너무도 황송해서 몸둘바를 모르고..... <==눈 도장찍어두십시요. 수성 팀에서 만들어 주실 월척로고입니다.(차량 부착용) <img src="http://www.wolchuck.co.kr/pic2/dduk/suro/ys/01.jpg" border=2> 독수리님께서 안내하신 그림같은 포인트인데 수심이 너무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를........... 내년 새물찬스를 은근히 기대해본다. 멀리 보이는 아파트가 창신 아파트 입니다. 시내바로 뒤에 그림같은 소류지를 가지신 영천 지역 조사님들은 축복을 받은듯 합니다. 건너편 우안 포인트입니다. 새벽에 다른 조사님의 힘찬 챔질소리를 들었는데 올리지는 못하시더군요. 그리고 그분 졸다가 전빵 무너지고 난리가 났었답니다. 저희들 월님들이 줄지어 자리한 포인트 들 입니다. 이곳은 제가 승부를 준비한 자리 입니다. 우측 하단은 구미지부 회장님과 야인님 그리고 백호농장님 이십니다. 먼길 달려오신 세분께 고개 팍 숙입니다. 아직은 초보이신 야인님의 채비를 낚,선님이 준비해주시고 계십니다. 하나하나 친절하게 월척의 가족이 되시면 누구라도 이런 써비스를 받을수 있답니다.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그야말로 성찬 이었습니다. 도움을 주신 여명님께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하는 이슬이와 저녁식사 그리고 독수리님께서 준비하신 족발맛도 일품이었습니다. 새벽의 소류지 풍경입니다. 수온은 끝까지 오르기를 거부 하더군요. 이른새벽 여명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환경 실천 입니다. 오래된 쓰레기라 냄새는 상상 초월입니다. 그래도 맨손으로 묵묵히 정리 하시는 모습은 아름 다웠습니다. 너무나 양이 많아서 영천 대물 님께서 동사무소 에 연락하여 처리하기로 하였습니다. 본부석에서 바라본 최상류의 모습입니다. 수심은 없지만 대물이 금방이라도 나올것 같습니다. 함께하신 월님들 입니다. 먼저 가신 참선님 사지니 없군요. 모든분들의 월척사랑에 대한 열정과 서로를 위하는 마음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월척의 앞날은 쾌청입니다. 함께하신 여러 회원 님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건강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