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수로 조행기

오늘은 어디로갈까? 그래 청계수로로가야지 마침함께 동행하기로했던 배따라기님과 일요일새벽3시에 동곡파출소에서 만나기로하고 매직붕어님과 필자 그리고배따리기님함께 안개를가르며 청계수로에도착 재빨리낚시대를 셋팅하고 낚시시작 아니이럴수가 왜입질이 없는거야 그때다 배따라기님께서 8치짜리로 한수하셨다 입질이 올때가............... 영 .............. 그때 한돌님께 전화가올렸다 어이 룡강이 입질허는가 안니요 형님은요 여기는 입질하는구만 그래요 그러면저희가그쪽으로 건너가지요 운남수로에 도착하니 왕빵님과 미녀님이 우리를 방가위마자주셨다 먼저 배따라기이준비해오신 김밥을 만나게먹고 낚시시작 1.7칸부터 3.0칸까지 5대셋팅 입질이영오지를 않는구나 이상하다! 입질이온다고해서왔는데 이때다 한돌님이 아이룡강아 자네가오니까 붕어들이 몽땅숨어버렸잔아 ㅎㅎㅎㅎ 점심먹고 다시한번도전해보자 라면에 돼지고기섞어서 맛나게전심해결하고 의자에않자서 양치질를하는데 2.9칸에서 입질이 우와신난다 한쪽손에는 칠솔 다른한쪽손에는 낚시대 왕방형님 빨랑와서 사진한장찍어주세요 룡강이 입에있는 거품은 딱고직어야지 정말로 재미있는 조행이었다 가을하늘을 이불삼아 회원님들과 정다운시간이라니 우리는 아쉬움을 당려려고 원곡동에서 찐하게쇠주로 둬푸리를하고 다음주를 기약하며집으로향했다. [취재종합] * 일시 : 2003. 11.02 * 장소 : 전남 무안군 운남면 운남수로 * 동행 : 왕빵님.미녀님.한돌님. 대물조사님.매직붕어님.배따라기님 * 기상 : 엄청맑음 * 수심 : 70~1M * 총조과 : 8치급 5수외 30여수 * 미끼 : 지렁이 & 새우(지렁이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