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예수님 생일을 맞이하여 출조했슴다.
영천 금호,대창쪽으로 가 보았슴다.
금호강주변수로, 금호강보쪽은 바람이 너무 불고 수위가 너무 낮아서 포기했슴다.
한제지도, 사리지도 얼음이 얼었슴다. 그러나 아직 얼음낚시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포기를 하였슴다.(대략 2-3cm)
인근 큰저수지인 사근다리못으로 갔슴다.
너무 커서 그런지 2/3은 얼어 있고 중간부분인 1/3은 바람에 파도치고 있더군요
포기했슴다. 일부 낚시인들은 보트낚시를 하시던데 손맛 보셨기를 바랍니다.
풍락지에 가니 상류쪽은 얼었으나 중류이하는 얼지 않아 산쪽으로 들어가서 드디어 대를 담구었슴다.
기온등을 생각해서 확산성집어제와 지롱이로 짝밥채비로 했슴다.
입질이 없더군요
주변의 조사님들에게 조항을 물으니 잡은 분이 안계시데요(곡사포부대도 전멸)
컵라면 하나 먹고 조용히 대 접고 집에 와서 더러워진 애마를 깨끗이 씼었슴다.
다음에는 경산쪽 소식을 전해드리겠슴다.
## 얼음낚시는 얼음이 어느정도 얼어야 하기에 지금은 조금 무리인것 같슴다.
빠지면 좀 추우니까 자제하시고 굳이 하실려면 아주 가벼운 분이 조심조심 들어가셔서 조심히 구멍을 뚫으시고 Base는 반드시 땅에다 자리 잡으세요
영천쪽은 얼음이 얇아여..
-
- Hit : 3440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
아직은 영천 쪽 얼음낚시는 이르군요.
아무래도 1월하순 되어야겠지요.
겨울낚시 안낚하시고 정보 감사합니다.
문경쪽도 아직은 이르답니다
아주 얋게 얼은 얼음이 밉기만하네요
몇군데 다녀보아도 얼음낚시는아직은 좀 힘들것같읍니다
큰붕어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즐낚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