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마지막 밤낚시

일요일 오후14시30분 다음근무자 께서(지가 교대근무 하걸랑요)한시간 씩이나 일찍출근을 하셨구만! 근무인계 마치고 집으로 집에 도착, 현관문 열면서 밥주라 내 낚수갈끼다, 십오분만에 밥먹고 준비끝.애마몰고고속도로 를 달려 건천I.C를 빠져나온 시간이 오분전5시 아화 지서앞 골목으로 들어가 철길 건너서 오른쪽 마을 지나 저수지 찾느라 시간이 벌써5시35분 날은 점점 어둑어둑 더늦기전에 저수지 찾는걸 포기 영천으로,.. 불암지 에서 영천쪽 으로300M 마을앞에 있는 못에 가보니 낚수 하는이 아무도 없고 적막감 만 내몸을 파고 든다, 후레쉬 찾아 들고 자리보고 장비꺼내 상류로 가서 3.0두대 2.6한대 2.3한대 2.0한대 총5대 펴서 캐미꺽고, 찌맞추고. 우선떡밥으로 모두 달아서 투척하고 새우채집망 넣고 담배일발장전 ,저녁7시10분 후-우 바쁘다, 20분 후에 채집망을 들어보니. 오잉! 새우가 한마리도 없네...할수없이 뜰채들고 이곳저곳 쑤셔서 새우 열다섯마리 포획 3.0한대만 떡밥 나머지는모두새우로....그리고기다림..오늘은 제발 손맞 보게 해 주소소! 기도하고....7시55분 드디어 입질, 그런데! 떡밥 달아논 낚수대잖아! 챔질 해보니 6치, 다시 투척 금방 입질이 온다. 5치, 야들이 새우는 안묵나?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10시30분 2.6대 찌가 스믈스믈 오른다 좀더 좀더 올려라! "정점", 휘-익 챔질, 애고 애고 뭣이 있기는 있는데! 가볍다, 올리고 보니 아까 떡밥 에 올라온 놈하고 쌍동인가? 똑같구만,.그리고는 입질 뚝, 11시가 넘으면서 날이 추워지고 배도 고프고 차로가서 히터틀고 잠깐만, 했는데 눈을 떠보니 새벽3시30분, 자리로 가보니 어라! 찌가 하나 없네? 당겨보니 새우에 또 6치 그놈 주둥이 하나 크네! 해뜰무렵 까지 말뚝, 날이 밝으니 2치짜리 붕애가 달려든다. 애고 오늘도 이것으로 끝이구나....장비챙겨 집으로......... 총조과6치, 8수. 5치,14수.모두 나만의 웅덩이 에 풍덩! 조행기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