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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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새못(신제지)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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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두번있는 우리끼리의 용어로 교대 토요일이다 20일 하루 휴무하고 19일 매미에 피해가 없는 조용한 곳으로 수리매 행님과 출조 계획을 세운웠다 농담 반 진담 반 으로 출발 할때에는 깔끔한 옷 차림으로 가서 주위 분위기 파악 후 ㅇ옷 갈아입고 돌아 올 때에도 대충 깔끔하게 돌아오자며 피해입은 농심을 안타까워 해 본다 일단 안계쪽으로 방향을 정하고 장소를 물색 하던중 물사랑님이 소개하신 벼락지ㅉㅉ쪽은 피해가 없을것 같아서 그쪽으로 장소를 정하고 빨리 시간이 지나 출발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뿔사 오늘 근무후 한달에 한번 있는 안전교육날 인것을 기억해 냈다 .....^ㅐ^ 낭패다 요즘 해가 일찍 지던데 수리매 형님과 돌끼리 맞대고 잔머리를 굴려 15시부터17시까지의 교육 시간을 다 채우고나면 안계 까지 무리다 15시 교육은 시작되고 15시 20분 일단 눈 도장은 찍었기에 살며시 교육장을 빠져 나와 임은동 분식집에서 김밥을 준비하여 출발 ..무쏘야 달려라 뒤에는 수리매 형님의 갤로퍼가 포장 도로에 먼지를 날리며??? 따라온다 벼락지에 도착하니 물이 많이 줄어 있어서 마땅한 자리가 나오질 않는다 오다보니 저수지마다 온통 뻘물이다 뻘물이 없는곳 산정지,먹지,신제지.....!!!??? 잔머리 굴리다가 일단 안계낚시 사장님의 조언을 구하고져 했다. 안계낚시 도착 후 오후4시에 도착 한다던 구미 손님 이라 말하고 조언을 구하니 신제지에서 굵은 놈은 아니지만 그런데로 7-8치가 올라 온다면서 미끼는 새우가 나을거라고 하여 준비 후 바로 출발... 신제지 도착 하니 상류에 2명의 조사가 앉아 있다. 조금 있다가 언급 하겠지만 오늘의 조연이다. 우선 포인트 탐색에 나선다. 상류 개울가 둑으로 가니 수초 작업을 한 곳이 많이 있어 그 중 한곳을 골라 얼른 수리매 행님이 낚아채기 전에 찜을 했다. 가장 좋아 하는 수초는 부들 갈대 땟장 마름 순이기에 부들 갈대가 없으니 땟장이 당연하다. 덤성 덤성 땟장이 있는 곳을 향하여 오늘은 8대는 펴야 겠다 1.6칸에서 3.0칸 까지 8대를 준비 하니 그림은 그런데로 그려졌다. 고개 돌려 옆을 보니 행님도 그런데로 대 편성을 마친 것 같았다. 그러면서도 수심이 너무 많이 나간다면서 (1.7미터 이상)고개를 갸우뚱 한다. 케미도 미리 꺽어 꽂아두고 새우도 꿰어서 던지고 겉보리도 뿌렸다. 이제 남은 것은 쪼우는 일만 남았다. 준비한 김밥을 하나씩 나누어서 자리에 앉아 먹으면서 눈길은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 가까운 곳에서 먼곳으로 의심나는 곳은 중복되게.,..?? 20시경 첫 입질 조금 까분다 싶었는데 역시 7치정도된다 무슨놈의 낚시꾼들이 그리도 많은지 계속 차는 들어오고 라이트 비추고 자리 찿는다고 서로 고함지러고 핸드폰에다 대고 뒤에 들어오는 일행에게 큰소리로 위치 설명하고 심지어는 클락션 까지 ㅠㅠㅠ 난리가 났다 모처럼만에 쪼우러 왔는데 초칠것 같은 분위기에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한다 그런 악 상황에서도 7치에서 8치정도 되는 놈들이 가끔씩 기분 전환을 시켜준다 지금부터 우리가 도착 했을때 와 계시던 두분에 대한 이야기다 정말로 어..휴 성질 다 죽었다 바로 옆에서 안계어느 식당인가 술배달 주문 한다고 난리를 치더니 술이 도착 할동안 뒤에서 계속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PET병 하나들고 후레쉬켜고 메뚜기 잡는다고 또 난리다 주문한 술이 도착했다 주문자를 찿는다고 또 클락션을 울린다 낚시를 포기 해야할 지경이다 술을 마시는 동안은 조금 조용하다 시간이 아마 23시경 그시간에도 바로옆에 빈자리에 대를 펼려는 사람이 있었으니 우다탕탕 거리다가 한참후 수심이 안나온다고 다시 대를걷는다고 우당탕탕 ㅠㅠ 가고나니 잠시조용 참한 입질 3-4번에 8치3마리 이제부터다.... 그런데 술자리가 끝났나보다 아이구 조졌다 아니다 다를까 (참고로 두분은 최상류 양쪽으로 마주보고 대를 편 상황) 각자 자리로 들어 가더니 대를 차고나간게 두대나 된다고 난리다 아까 그분들 술 마실때 나는 보았네 한참을 올리고 끄떡 끄떡 하다가 찌가 보이지를 않다가 한참후 멀리서 떠오르는 것을 .....ㅋㅋㅋ 맞은편 후배 되시는 분 혀 꼬부러진 소리로 행님 두개 차고 간거 맞능교 보자 하나 ,두울 ,.세에엣 ,네 에 엣 ........일곱...맟네 두대 차고 나갔네 땡기보소 고기있나 총알을 묶어놓지 안아서 대가 엄따카이 니기미 우야노 니 릴대 가온거 있나 있기는 한데 어두워서 찿겠능교 아침에 찿아 봅시다 니 꺼는 대 다있나 엥 내꺼 함세리 봅시다 또 하나 , 두 우 울...... 내꺼는 다있네 그런데 니끼미 내꺼는 입질도 안햇나 그대로고 생 ㅈ ㄹ 하더니 잠시 조용 하다 마름과 땟장 사이 좁은 구멍에 어렵게 넣어놓은 3.0칸의 케미가 깜빡.... 초 긴장 지금까지의 입질과는 뭔가 다르다 서서히 아주 천천히한마디 두마디 올린 후 사람 침 삼키게 만든다..... 그때 바로 뒤에서 부시럭 부시럭 퍽 퍽 거리다 갑자기 불빛이 찌 쪽을 비춘다 입찔 뚝 아이쿠 니기미 ㅈㄱㄴ 잠시 조용 하다 싶더니 비틀 비틀 술기운에 후레쉬들고 또 메뚜기 잡는 아자씨다 으으으으으으 미치겠다 이왕 조진거 조금더 참아 보까 나 에게서 조금 멀어져 갔다 열을 식히려고 담배한대 빼어물고 있는데 맨우측 2.9칸대의 케-미가 한마디 올라와 있다 잠시 후 천천히 또 한마디 두 마디 ......................니끼미 이게뭐꼬 메뚜기 아저씨 언제 왔는지 바로 뒤에서 발을 잘못디뎟는지 우당탕 ....입질...뚜우욱 도져히 못 참겠다..... 아져씨 한 밤중에 후레쉬들고 메뚜기 꼭 잡아야 되겠능교 아져씨 왈 와아요 방해 되능교 ...ㅠㅠㅠ 그라마에 마니 되지예 그라마 미안 하구마 드뎌 메뚜기 아자씨 제자리로 돌아 갔다 이제 좀 조용 할려나 으으으으으으으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겠네 행님 몇바리 잡앗능교 두바리 잡앗다 내는 낚시 안되네 고기다 어데갔노 ㅠㅠㅠ 잠시후 천둥치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코고는 소리) 맞은편 형님 이라는 분 ㅇㅇㅇ 야 자나 잠시후 행님분도 코골기 시작 그래도 지 자리에 앉아가 있어니 그나마 훨 났다 계속 해서 7치 8치가 심심찮게 올라 온다.......그런데 이건 또 뭐꼬 어데 전쟁났나 ㅠㅠㅠ 맞은편 행님분 이빨 가는 소리 미치고 환장 팔딱 뛰겠네.....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입질은 한다 8치 주종 아우님 일어 났다..... 행님 낚시안하고 자능교 라면 낄이까요 배 안고픈교 ㅠㅠㅠ 아침까지 ㅠㅠㅠㅠ 내꺼 아닌것 까정 한보따리 주위 청소하고 철수 다음에 조용 할때 한번더 쪼아 봐야지 그리고 어제 신제지에 오신분들 중에 혹 우리 월척 회원님들은 안계시겠죠 정말 정말 낚시대 전부다 걷어서 부셔 불태우고 올려다가 참았는데 월척 님들은 한분도 안계신줄로 알겠 습니다 그라ㅓㅁ 허접 조행기 끝까정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자 : 2003년9월19일 17시부터 20일 08시까정 조과 : 7치 8치 솔로(20여수)수리매(열댓수) 미끼 : 새우 옥수수 채비 : 솔로기준 원줄5호 . 케브라 합사5호 다이치 5호 결론 : 분위기가 정말로 아니였는데도 그럭저럭 손맛 찌맛 봤습니다 만약 분위기가 되었다면 어떠했을까요????????많이 아쉽네요 *** 어제 신제지에 가신분 중에 아닌 분도 있지만 ......가슴에 손을 가져다 대고 생각 좀 합시다 본인이야 낚시를 가서 술먹고 메뚜기를 잡던 뭘 하든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은 없도록 서로가 각성 합시다 아울러 본인도 잘 난게 없는 관계로 좀더 신중할것을 약속 드립니다*** 그럼 월님들 즐낚으로 ㅜ이해가 가기전에 꼬오옥 괴물 한번 만나세요

새벽2시경 바로정면 앞의 1.6칸 천천히 한마디 .두마디 .세마디 올린 후
스톱 챔질 (어휴 너무 빠른게 아닌지...??!!!!!!!) 덜커덕 뭔가 걸렸다
우와 힘세다 앞으로 쭈우욱 차고 나간다 대를 빼앗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5호원줄 케블라5호 다이치5호에 파워 와인더 향어 대 그리고, 또
내가 누군가 전천후 압승 강병 맹호 아니든가 ^ㅇ^
무식하게 제압 순간 피ㅠㅠㅠ융 니끼미 상어 지너러미에 케미 꽃았나
케미는 신나겠다 빠르기도 하지....ㅠㅠㅠ 올해 찬스였는데

솔로님...
역시 부지런히 다니시는군요.
수리매님도 잘 계시는지요...
새벽2시경 덜커덕 거린 놈 무척 아쉬웠겠네요.
다시 그놈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솔로님 모임날 바쁘시면 얼굴이라도 뵐 수 잇겠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월척 회원님들 안녕 하세요 9월20일 정출 소식 전해 드리겠읍니다 9월 20일 오후 회장님과 총무님 일찍두 출조 하셨네여 머 12시에 도착하셨다나요 저는 오후 1시경에 출조 해서 자리 깔구 대 편성 끝나니 오후 4시30분 겉보리 치구 전투 준비완료
오늘은 2.1칸대 4대 1.7칸 2대루 승부 하기루 했져 ^^* 저녁 식사후 새우달구 전투시작 그런데 바람이 완전 매~ 이~ 급 이네요 11시짜졍 입질 없구 해서 회원님들과꽁치 찌게루 쇄주 한잔 캬~~ 하 이제 조금 덜 춥네용 ㅜ 다시 12시 전투 시작 안자 마자 첫 입질 땡기니 손맛 우리 빵조은 26짜리 다시또 입질 악~~ 월 이다 한 32이상 되겟네 흐~~뭇 ㅋㅋ 새벽 3시되니 입질 이끈기네여 아침 조과 보니 총무님 29.5 한마리 8치 한수 ,회장님 8치 2마리 7치 1수 저는 32 한수 9치 1수 5치 2수 그리구 양념 으로 메기 한마리 근데 저두 낚시는 마니 해봤어두 메기 입질이 붕어 대물 처름 쭈~욱 올리는 입질은 처음 장소는 청도 이서 입니다
욕봤십니더....솔로님..
그와중에도 그정도 수확이면 ...
조용할때 한번더 가볼만한 곳이군요...
안녕하세요 월척회원여러분
낚시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이네ㅛㅇ
신제지는 4짜도 가끔씩 출현하는 저수지인데
쓰레기가 너무 많아 안타깝습니다.
신제지에서 저도 여러번 낚시를 했는데 갈때마다 최소 50마리 이상은
했습니다. 글루텐과 변산보리를 1=1로 배합하여 사용하시면 새우나
콩보다 입질이 월등합니다. 물론 씨알도 7~8치가 주종이고요

즐낚하세요
솔로님 반갑 슴니다.
조행기 보니 신제지 새우 쓴다니 좀 납득이 안가네요
배스가 날리 일낀데 참고 신제지 는 옥수수 가 잘듣던데요.
저도 자주 가지만 새우 쓰는분은 못본것 같네요
저도 8월달월척 한수 했지요
그리고 옥수수로 청거북 머리통 만한것 한수도 하고 평소애도 자주 들리는
못이지요
언제 한번 뵙을수 있는날도 있겠지요.
아무튼 조행기 잘보고 감니다
낚시꾼과선녀님 수고 많어 십니다
시간 될수있도록 최대한 노력 하겠 습니다

참붕애님 안녕 하세요 조행기를 잘못 올리 셨네요

와아님 오봉지 조행기 잘읽었 습니다 저는 오봉지 가본지가
10년은 된것 같군요 즐낚 하시구요

붉은악동님 쓰레기 정말 심각 하더군요
조금밖에 못챙겨와서 부끄럽 습니다

송사리님께서 말씀하시는 신제지는 경산 신제지를 말씀 하시는것
같군요 제가 다녀온 곳은 의성 안계 신제지(용기새못)입니다

그럼 모두들 건강하시고 즐낚 하세요
솔로님 전 어젯밤에 그런일 겪었어요
미치고 환장하겠더구만요.
안녕하세요.먼첨 인사부텀 땡깁니다. 꾸벅~ㅠㅠㅠ
먼저 글 잘읽었꾸여.신제지는 우쩨 차대기가 좋아서 그런지 토욜은 좀 피허는게 좋을듯 허네요.지는 토욜날 신당지 가있엇는데 세복두시에 들어오는분덜이 있떠군요.겔로퍼 타공 봄부터 신당지만 판다나.일욜날 오전 열시까정 자리잡는다공 .여그저그 낫들고 설치데여 그분덜 오면서 부터왔따깥따 그래 미안 하다면서 계속 그러더라구여 조황은 초저녁에턱걸이 하나 9치 하나 8치하나 그왜5치 전후다수 이상 이구여.22일밤 신제지 못둑 우측 이동네는 뭔가 이상 허네요. 상류 끝허구는 영 다르네요.입으로 먹는게 아이고 마크다 머리에 이고 다니네여 미티네 ...(미끼는 마커 새우)바이~
맨날꽝님 , 껄탕님 두분모두 성격 좋으시네요
참아야죠 참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기회되면 물가에서 한번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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