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그인 하고 글 쓰니 자꾸 날아가네요 ^^;;
유등에서 동생넘이랑 처음으로 날밤 새 봤읍니다.
토요일 입니다. 조기 아래 빠가님도 같이 계셨었군요.
거두 절미하고 요약하겠읍니다.
바람이 다소 불었읍니다. 월 붇었던 목요일과는 기온차가 4-5도 정도 낮았던것 같습니다.
지렁이 인데도 불구하고 밤새 입질 한번도 못보았읍니다. ㅎㅎ
새벽5시쯤 먹다남은 옥수수를 달아보았으나 마찬가지였읍니다.
물이 상당히 차가웠읍니다. 가을비 온 뒤에 바람이 불어서 인것 같습니다.
웬만해서는 지렁이에는 잔입질이라도 올터인데 토요일은 전혀 미동도 없었읍니다.
편한 표현으로 물때가 안맞아서 그렇다 할수 있겠지만 맞바람과 낮아진 수온이 영향을 주었던것 같습니다. 물색이나 달빚은 이틀전상황과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앉은 자리와 사용한 낚시대는 똑같습니다.
기본 베이스 없이 뭐라도 분석하려 하니 무쟈게 힙듭니다 .ㅎㅎㅎ
물사랑님과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 연 배상 -
유등에서의 첫 하루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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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들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어디 뻘속이라도 숨어버린것 아닐까요?^^*
아마 2,3일 정도 지나면 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서 또 활발하게 움직일 것입니다. 아마도...^^;
겨울나기하려면 열심히 먹어둬야하니깐요 ㅋㅋㅋ
그래서 저는...
내일 들어갑니다 우하하하하~!
수고했습니다.
고넘의 연지가 이랬다저랬다...바람난 봄처녀 같네요.
검도붕어님...
낼 들어가면 일 한번 내뿌이소!
전 짧은생각으로 비가오면 산소량이 풍부해서
고기들이 회유가 풍부할줄 알았더니,...ㅜ.ㅜ
저마다 전무하게 꽝이시니.
하이고 용왕님도 무심타........ㅜ.ㅜ
물풀이면 함 가봐야지.ㅎㅎ
저두 저번주 붙어 가는 작은 소류지에 가는데....
목요일날은 날도 따뜻하고....수심도깊은 곳에 대를 편성했는데...밤새 말뚝 이였구요....아차...6치 2수는 했네요....^^;;
근데...토요일은 겟날이라....늦게까지 놀구...집에가다가....맘이 끌려 또갔더니...새벽 2:30분에 도착해서(거긴 아무도 없어서..새벽에 혼자 늦게 가도 됨^^*)....시작했는데...물도 차고....수심도 1m정도 인곳에...대를 편성했는데...밤새 입질 무지하게 많이 받았습니다...
잔챙이들로....8치에서 6치가 주종인데...거의 밤새 입질 수십번 받았습니다..물도 차고....수심도 얕은데... 이상하게 입질이 자주 오더군요...
씨알이 잘아서 그런지...입질이....쑤욱올라오다가..이내 내려가더군요....ㅠ.ㅠ 이번엔 찌맞춤을 무겁게 해서...해야쥐~^^*
토요일 저도 유등에 3번째출조했답니다.
비가 오나 눈이오나 토요일 주말꾼이라 강행군이죠.
생각했던 비의양이 너무나 많아 그날 조항은 전반적 꽝이라고 할수있죠.
첫째,비와간간히 부는바람이 수온상승에 영향을 끼쳐다고 봅니다.
그날 물안개는 전혀 피지를 않았죠.
아마 한 몇일 기다려야 될것같습니다.
검도붕어님!
몇일 일기를 두고봐야 될걸요.
한번 생각 해 보시는것이 어떨련지요.
모처럼 시간을 내셨는데 때마침 어려운 날을 선택 하셨군요.
바쁘신 생활중에도 가끔씩 출조도 하시고
조행기도 올려 주십시오.
즐낚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