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단골 낚시점에 가니 수족관안에 노오란피부에
갸름하게 긴꼬리를한 거의 50cm에 육박하는 잉붕어가
두마리 포로로잡혀 수용소에 수용되있는게 포착된다.
누군가가 유료낚시터에서 잡아다가 넣어 놓았겠지 생각하고
"사장님 이거 어느낚시터에서 잡아왔어요"하고 물어보니
유료터가 아니고 공주 월곡지에서 잡은 잉붕어라고 말씀하신다.
월곡지라~
한 사오년전에 유료터로 운영되었지만
지금은 폐쇄되어 주의에 있었지만 관심을 두지않던 저수지로
이정도 크기의 잉붕어면 이른초봄의 손맛궁핍증을 해결하기엔
충분하다고 생각되어 포르셀님을 꼬셔서 낚수광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월곡지 제방에서 바라본 좌안 전경입니다.
처음 접하는 저수지로 계곡형의 저수지군요.
반대편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여기도 올봄부터 유료낚시터로 새로 개장한다네요.
개장을 앞두고 한참 좌대만드는 모습입니다.
아마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 월곡지무료낚시가 될것같습니다.
월곡지 중류권 포인트입니다.
상류권에는 아직 얼음이 남아있습니다.
수물나무가 잘 발달되어있어 대형잉어와 붕어들이 많이있을것 같습니다.
여기도 좋아보이는데 먼저오신 조사님이 앉아 계시네요.
이런 수몰나무포인트가 군데군데 펼쳐져있습니다.
아직얼음이 남아있는 최상류권입니다.
얼음이 녹으면 많은 포인트가 나올것 같습니다.
상류에서 하류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여기도 조사한분이 편대편성하고 앉아계시네요.
대부분 아직 이렇다할 조과를 보여주지 못하네요.
여기저기 둘러보니 물은 맑지만 수몰나무들이 많이있어
붕어와 잉어들의 좋은 서식처가 되어보였으며 계곡형이라 수심은
3~4미터를 유지하고 다소 밑걸림도 심하더군요.
낚시점에서 본 잉붕어의 화끈한 솜맛을 생각하며 떡밥채비로 바꿔달아
잉붕어들이 오고갈것같은 길목에 먹음직스러운 떡밥을 내려봅니다.
우리팀들도 중류 좋아보이는 포인트에 자리를 잡아봅니다.
오늘은 쌍포로 떡밥낚시를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낚시대를 휘둘리는 낚수광님과 뒤로는 포르셀님이 앉아 있습니다.
낚수광님 포인트와 포르셀님 포인트입니다.
수온이올라가는 한낮에 입질이 좀 온다고 주위분들이 그러시네요.
오후가 되자 봄바람이 솔솔 불어옵니다.
오늘 유일하게 손맛을본 포르셀님이 열심히 아주 열심히 낚시하는 모습입니다.
어복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한 사람에게는 꼭 찾아옵니다.
5년전쯤에 유료터할때 방생한 잉붕어가 거의 두자까지 자라났습니다.
포르셀님 손맛 찡하게 보신거 축하합니다.
겨울철새들도 얼마남지않은 대한민국의 차가운하늘을 자유롭게 비행하는군요.
봄은 우리마음속에 미리와 있는것 같지만 물내려오는 계곡으로는 아직도 멀리 있는것 같습니다.
저 두꺼운얼음 언제다 녹아내릴까...
흐르는 경음악은
케미마이트님의 아침편지에서 빌려온
"폴모리아-나자리노"입니다.
반대편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여기도 올봄부터 유료낚시터로 새로 개장한다네요.
개장을 앞두고 한참 좌대만드는 모습입니다.
아마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 월곡지무료낚시가 될것같습니다.
월곡지 중류권 포인트입니다.
상류권에는 아직 얼음이 남아있습니다.
수물나무가 잘 발달되어있어 대형잉어와 붕어들이 많이있을것 같습니다.
여기도 좋아보이는데 먼저오신 조사님이 앉아 계시네요.
이런 수몰나무포인트가 군데군데 펼쳐져있습니다.
아직얼음이 남아있는 최상류권입니다.
얼음이 녹으면 많은 포인트가 나올것 같습니다.
상류에서 하류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여기도 조사한분이 편대편성하고 앉아계시네요.
대부분 아직 이렇다할 조과를 보여주지 못하네요.
여기저기 둘러보니 물은 맑지만 수몰나무들이 많이있어
붕어와 잉어들의 좋은 서식처가 되어보였으며 계곡형이라 수심은
3~4미터를 유지하고 다소 밑걸림도 심하더군요.
낚시점에서 본 잉붕어의 화끈한 솜맛을 생각하며 떡밥채비로 바꿔달아
잉붕어들이 오고갈것같은 길목에 먹음직스러운 떡밥을 내려봅니다.
우리팀들도 중류 좋아보이는 포인트에 자리를 잡아봅니다.
오늘은 쌍포로 떡밥낚시를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낚시대를 휘둘리는 낚수광님과 뒤로는 포르셀님이 앉아 있습니다.
낚수광님 포인트와 포르셀님 포인트입니다.
수온이올라가는 한낮에 입질이 좀 온다고 주위분들이 그러시네요.
오후가 되자 봄바람이 솔솔 불어옵니다.
오늘 유일하게 손맛을본 포르셀님이 열심히 아주 열심히 낚시하는 모습입니다.
어복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한 사람에게는 꼭 찾아옵니다.
5년전쯤에 유료터할때 방생한 잉붕어가 거의 두자까지 자라났습니다.
포르셀님 손맛 찡하게 보신거 축하합니다.
겨울철새들도 얼마남지않은 대한민국의 차가운하늘을 자유롭게 비행하는군요.
봄은 우리마음속에 미리와 있는것 같지만 물내려오는 계곡으로는 아직도 멀리 있는것 같습니다.
저 두꺼운얼음 언제다 녹아내릴까...
흐르는 경음악은
케미마이트님의 아침편지에서 빌려온
"폴모리아-나자리노"입니다.
부럽기도하고 존경스럽습니다
때깔나는 잉붕어와 그림같은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조행기 쭈욱 되리라 믿습니다 건강하이소
부러워서 속이 좀 쓰리네요....ㅎㅎ
요즘 보기드문 괴기들을 많이 봅니다
불루길,뿌꾸리,입아픈향어,수염달린붕어등등...
포르셀님이 잡은 그넘은 수염만 제거하고 수족관에 넣어두고
6짜라고 우기세요...ㅎㅎ
그러면 잘 모르는 분들은 대부분 이러실 겁니다
잉?....붕어네?
그래서 잉붕어가 됐다나 우쨌다나...ㅋㅋ
믿거나말거나
담에는 꼭 수염 없는넘으로 사진올려 주시길....
잦은 출조로 팔뚝 아프시겠습니다
깨끗하고 아담한 저수지가 유료터로 운영된다하니
아쉬움이 남겠습니다
월곡지의 아름다운 모습 잘 보았습니다
입아픈붕어님 화보작성에 수고하셨고요
동행하신 낚수광님과 포르셀님 수고하셨습니다
입아픈붕어님 자그만 부탁을 드려도 될런지요
하나는 출조지에 대한 대략적인 위치등의 소개이고요
또 하나는 미끼등 채비에 대한 소개입니다
출조일자도 필요하겠네요
아울러 포르셀님,대물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직도 얼음이 남아 있는 모습이 조금은 생소하네요.
언제 물가에서 함 뵈올날이 있겠지요..
학창 시절에 즐겨듣던 pop중 한곡 이네요.
잦은 출조가 부럽습니다.
포르셀님. 손맞은 쨩~ 이였 겠습니다.
입아픈붕어님.~!!
그 쪽에는 데체로 저수지가 유료낚시터 이 더군요.
지방을 다니다 보니 대부분 수상좌대로 영업을 하더군요.
하여간 물좋은 화보 잘 보고갑니다.
늘 강하시고 좋은 정보 부탁 합니다.
두 분 요즘 왜이러십니까.
을유년에 아직 물구경도 못한 가엾은 엽기에게,
너무들 하심다.(너무 부럽슴다)
출조시마다 사고(?)를 치시는군요.
아직 조석으로 쌀쌀하니 두 분 건강유의하시고,
좋은 그림, 잘 보고갑니다.
다음 번엔 꼭..꼭 붕어로 월척하셔요...화이팅!!!
나자리노...잔잔한 음악과 화보가 잘 어울립니다.
입아픈붕어님!
그새 또 조우님들과 조행이라...부지런한 그 열정 대단하십니다.
늘 즐거운 조행 되십시요!
월곡지에서 낚수광님,포르셀님,입아픈붕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반갑습니다.진짜 너무하시는것 아닙니까?
낚시가 밥먹여주는냐고 사모님 이야기안하세요.
포르셋님도마찬가지고요,낚수광님도요.
그러나 음악은 멋있네요.
깨끗한화보 운치있는 음악과 더불어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욕심같으면 자주올려달라고 이야기하고싶지만 ........
아침저녁으론 아직도 쌀쌀합니다.
건강확실히챙겨 사모님걱정을 들어주십시요.
그럼,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