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 화보조행기 - 작품조행기와 습작조행기가 화보조행기로 통합되었습니다(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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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맛은 멋졌는데 .....

수요일 밤낚시를 계획중이었습니다만 일기가 고르지 않아 오늘 화요일로 당기기로 하고 구미님 한조를 편성하여 군위 또는 의성지역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장소는 곰치고문님이 정하기로 하였고요 곰치님이 일찍 서둘러 저수지에 도착하여 연락이 왔습니다 "케미님 특급 포인트가 딱 두자리인데 뺏겼습니다" 곰치님보다 한발 앞서 다른 조사님이 들어왔던 것입니다 이어서 금봉님, 와아님이 들어가시고 저는 퇴근이 5시인지라 마지막으로 합류를 하였습니다 도착하여 빼앗긴 특급 포인트를 보니 아쉬움만 남더군요 곰치님 특급포인트에 대편성 마무리 짓고 금봉님은 둑 맞은편에 와아님을 입고 둑방 코너에 자리를 잡습니다 저는 흘리는 땀을 닥아가며 산밑 도로밑 연안의 쬐끔의 수초옆에 좌로 7대 중앙 비우고 우로 5대를 펴서 갓낚시를 시도하기로 하였습니다 초저녁에 입질이 붙는다하여 금봉님이 준비해온 김밥과 족발로 저녁을 해결하고 각자 포인트로 돌아갑니다 그사이 금봉님이 한 수 올립니다 식사도중 붕어도 식사를 한 모양입니다 월이 안 될것 같다고 아쉬워합니다 곰치님 드믄 드믄 입질이 오는데 잔챙이라 하고 저와 와아님은 소식이 없습니다 이날의 장원 금봉님만 굵은 녀석으로 입질을 받아 재미를 보는군요 새벽에 금봉님 포인트로 가 보았습니다 역시 좌우 갓낚시와 중앙 맨바닦에 3칸대를 펼쳤는데 맨바박의 3칸대의 찌가 새우를 물고 멋지게 올라오네요 월은 구경은 못했지만 멋찐 찌맛은 보여준 저수지로 월도 많이 올라왔다는데 아쉽습니다 여러님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워리를 떠억 보여드렸어야 하는데 ...... 정리 * 일 시 : 2004. 05. 11 화요일 (음력 3월23일) * 장 소 : 경북 구미시 소재 소류지 (약1000여평) * 수위 및 포인트 : 만수위. 곰치님 좌안 상류 물골 수초지대 금봉님 둑방 맞은편 와아님 둑방옆 코너 케미마이트 좌안 산밑 중류 * 동 행 : 위 참조 * 날 씨 : 일요일에 비가 온후에 흐린 날씨 * 채 비 : 유동채비(원줄 써미트5호, 목줄 케브라5합사, 이세9호 외바늘12cm) * 조 과 : 금봉님 8치 10수, 곰치님 8시 5수. 5치급 3수, 케미마이트 8치 1수, 와아님 근무관계로 쉬셨습니다 * 미 끼 : 입질미끼 새우, 옥수수 * 입질 시간대 : 초저녁부터 새벽까지 고른편 돌아오는길에 도개 도송지를 둘러보았습니다 5천평 정도의 경치 좋은 저수지로 물이 아주 깨끗하고 상류의 수초지대는 욕심을 부려볼만합니다만 아직 밤낚시를 시도해 본적이 없어 장담을 하지 못하겠지만요 5분의 조사가 릴낚시중이며 올라오는 토종붕어가 깨끗하네요 집(아니 근처 찜질방)에 도착전 부대앞 신지를 둘러보았는데 도심에 있어서 그런지 물속, 물밖 안가리고 쓰레기가 말이 아닙니다 얼마전 깨끗한 동산지를 공개한 미안한 마음으로 비닐봉지를 꺼내어 도로변부터 주어 나갔습니다 50m 정도만 주었는데도 대형 비닐봉지 5개와 마대포대 1개를 채우고 더이상 봉지가 없어 오늘은 이정도로 마무리를 하고 시청에 전화를 하여 쓰레기 봉지는 아니지만 처리를 부탁 하였습니다 시간이 되면 구미팀 월님이나 회사 조우회원들을 동원하여 청소를 시도해 볼 요량입니다 비몽 사몽간에 전화를 받습니다 "케미님 케미님 ......." "누구시죠?" 낚시꾼과선녀님의 목소리도 구분을 하지 못합니다 그 못에 모 조우회에서 주말 번출을 한다니 우리팀은 그자리를 피하도록 회원들에게 홍보를 해달랍니다 당연히 그래야죠 위의 조행기에서 저수지 공개를 하지 못함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신 주말 번출후 모 조우회에서는 저수지를 공개해 주시겠죠? 화보조행기가 아닌 간단 조행기였습니다


고저막히 조용한 하루을 낚어시고 오셨군요.
사실 낚시는 적막감에 매료되어 다니는 맛이죠,,
네분 안봐도 비디옵니다(옛날번전...)
일주일밖에 안되는데, 또 보고 싶군요.
조만간 물가에서 다시 뵙겠읍니다.수고 하십시요^^*
케미마이트님,곰치님,와아님,금봉님 수고하셨습니다..
찌맛에 손맛을 보셨으니 즐거운 조행이 된것 같습니다

담번에 가실때는 저도 낑기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건강하십시요..
주중출조라...
저도 주중출조를 함 해봤으면...호젓하게 혼자서 어님 단 둘이서!
고문님/부회장님/와아님/금봉님!
수고 하셨습니다.

잔잔한 손맛에 묵직한 찌맛까지 좋은 밤 낚으셨으리라 봅니다.
5월 정출때 뵙겠습니다.
출조후 피곤에 지쳐 쓰러져 자는데 적막을 깨고 울리는
새소리~~(월척님들 폰은 모두 새소리로 나오게 해두었음)

짜베기 뭐하노~~누구시데유 ??(비몽사몽)
곰치히아다..ㅋㅋㅋㅋ 자다일났시유~~
이러쿵 저러쿵~~중략!
나는 곰치선배님과 케미마이트님,와아님,금봉님이 어디로 출조하셨는지
알고있죠 ㅋㅋㅋ
마음씨 좋은 구미횐님들 즐거운 시간들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낚선배님 요즘 맘고생많으실텐데 거따되고
개꾼타령 오해까지 받으시고 굿한번 해야써것네유~~ ^^
담 번출때 저두 쪼매 끼워주세유~~~막강 구미지부 화이팅!!!!!!!!!
수고하셨습니다.
손맛 많이들 보셨다니 부럽기만 합니다.
좋은 날 있음 연락주세요.
휴가라도 내어서 주말꾼의 비애를 함 해결해 보지요.
모두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시원한 찌맛과 손맛을 보게 해주신...
곰치님과 캐미님 와아님들 덕분에...재미가 있었네요...
혼자서...너무 재미를 조금은...미안하다고 생각이...
자주 정출하여...즐낚을 했으면...합니다...
그럼 즐거운...하루가......^^&
곰치님 캐미님,와아님,금봉님 수고 많아 습니다,
찌 맛이라 도 시원 하게 보셨 으니 다행 입니다. 저는 어제 갈려니
비바람 온다고 염려 해 주시는 분 들이 많아 몾 갔읍니다.
손이 참지 몾하여 안방 낚시 로 했지요[총알 장전]
아참 아디 바궛 음다 남 달구 고문 임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케미마이트님!
항상 빈번한 출조에 안전과 건강과 행운이 항시 따르기를 바랍니다.
늘 자연 사랑에 수고 많이 하십니다. 붕어 때깔이 좋으네요.
언제 기회가 되면 물가에서 좋은 만남을 기대합니다.
즐거운 낚시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입질좋은날입니다,
주중출조, 마릿수 조과에 손맛 보시고 좋은밤 낚으시고 ...
케미마이트님,곰치님,금봉님 부러울따름입니다.
항상 안전 조행하시고 정출때 뵙겠습니다.
찌맛 손맛 보셨으니 축하드립니다
이번 주말 양보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심심하신분은 맑은물 한잔 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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