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유등연지.. 고마운 비가 왓네요..^

안녕 하시고 잘지내시죠..

월척 사이트 쥔장님 이하 원로조사님...^^

요즘 조행기란에 올라 오 는 조행기가

조금 뜸 하군요..

그만큼 낚시가 덜 된다는 얘기겟지요...ㅡ.ㅡ

조만간 입질이 터지리라 기대 하고 잇읍니다..

고마운 비도 왓고..

4월 30일날 저녁 무렵에 청도 유등연지에 다녀 왔읍니다.

비도 왔고 지금쯤이 왕 붕어를 잡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몇분의 조사님들이 앉아 계셧고 들오 오는 입구엔...

텐트까지 치시고 장박을 하시는 열성을 보이시는

조사님도 계시더군요..

어둑 어둑 할떼 도착 하다 보니 초가 많이 올라 와서

자리 찿기가 상당히 애를 먹었읍니다.

어쩔수 없이 레스토랑 지나 비닐 하웃. 지나서

다섯 자리 정도 나오는곳에다 대를 폇읍니다.

비도 부슬 부슬.. 오고..

춥기도 하고 그러나 오직 입질 한번.. 그 기대 감에

밤낚시를 강행...

밤 열한시 조금 넘어서.. 첫 입질이 .. 들어 왓읍니다.

찌를 충분히 올리는 걸 보곤.. 챔질에 들어 갔읍니다만..

빈 바늘만 딸려 오더군요.

이십분 쯤 지나자 똑같은대 (2.9) 에서 다시 어신이 쭈욱...

대를 챔질 하자오른쪽으로 몸을 트는 붕어를 재압 하며

반 강재집행으로 물위로 잡아 냈읍니다.

8 치쯤 되는 늠늠 한 붕어 한수 ...^^

그 후로 입질이 뜸 하더니..
새벽 네시쯤 1.7대에서 점잖은 입질이 들어 왓읍니다.

그때를 놓치지 않고 잡아낸 고기는 월척 턱걸이가 조금 못돼더군요.

다음날 일 때문에 여섯시쯤 철수...

잡은 고기는 네마리..

미끼는 새우.. 옥수수콘.


저는 개인적으로 유등연지를 볼때마다 전국 어느 저수지

보담 더 많은 자원이 있을거 같고..

한자리만 지속적으로 파본다면 여느 어느못보다
월척을 잡으실 기회가 더 높지 않을까 ..하는 생긱입니다..

시덥지 않는 내용의 조행기를 올려 죄송 합니다.

읽어 주신 조사님께도 감사 드리며 항상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낚시 매니아가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