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불정면 지장리소재石井지

지난 신정연휴에는 모처럼만에 출조를할수있는 주말꾼들이 낚시터를 많이들 찾을거같아서 꼼짝않고지내다가 연휴가지나서야 슬슬 얼음판이 생각이나서 찾은곳은 작년여름에 저녁늦은시간에 찾아들어간탓에 제데로 낚시를 해보지못한 석정리로 가기로 맘을정하고 아침일찌감치 집을나선다. 이곳은 입큰붕어 실시간팀에서도 여러번 취재를 다녀간곳이지만 소문만 무성했을뿐 쓸만한넘들을 만나보진 못한곳이다. 음악 :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석정지는 가시연꽃자생보호구역임을 알리는머릿돌. 어둠이가시지않은 이른새벽에 집을나섰지만 저수지에 도착했을땐 이미 해가많이도 올라왔네요. 빙질상태가 좋습니다.7cm~넘습니다. 첫번째구멍을판 상류중앙지점 부들자리지만 붕어얼굴을 보지못하고 이사하기로합니다. 제방우측 절벽쪽에서 눈알만 달린붕애들이라도 나온다는 소리에 슬금슬금 이사를해서. 고사목 나무가지가 쓰러진곳에다가 구멍을뚫고 기둘러봣지만 여기도 붕어는 없습니다. 에잉~ 이넘의 붕순이들이 다 어디로간나~~~ㅠㅠㅠ 제방과 수문이있는 가장깊은곳으로 이사를해서 다시구멍을뚫고 지롱이를내리지만 입질은없네. 동행한 후배도 붕순이를 찾으려고 부들밭으로 상류로 저수지를 싹 뒤지고 다닙니당...ㅋㅋㅋ 햇살이 따스하게 올라올쯤 처음뚫었던 부들자리로 다시돌아와서는 지렁이를 여러마리꿰서 내려봅니다. 언제올라올겨~~~ 빨리 천천히~ 쭈~~우욱올라올수록 좋다... 열심히 찌를 째려보고있지만 말뚝 자 그만 다른저수지로 가자구. 소문난잔치먹을거없다고 그다지 기대를 하지는않았지만... 해도 넘했다는 아쉬움을품은채 다른저수지로 발길을 돌린다. 석정지에서 10분정도 거리에있는 남창지로 애마를 몰아서 도착을 했지만 아니 무슨공사가 벌어진거도 아닌데 상류 부들밭이 다 드러날정도로 물을 빼버렸다... 젠장~ 올라가는길에 이천군 율면 신추리로 가자는 의견일치로 부지런히 도착을하니 오후2시가 다되었다. 이곳은 다행히 얼음상태도 좋고해서 저수지 가운데까지 들어가서 서둘러 구멍을 뚫는다. 채비를 내린지 5분여 지났을까 붕어를 걸어내는데 한번에 두마리가 필자의 구멍에서도 붕어가 나옵니다. 7치급붕어입니다. 넘 이쁘네요. 푸다다다~~~~ 머리위로는 헬기가 축하비행까지...^*^ 필자의 포인트. 동행한 후배조우들의 낚시모습. 맹탕 비스므리한 이런 저수지에서는 얼음위에 이렇게 숨구멍이 많은곳을 주포인트로 택합니다 오후5:30분 어느덧 해는 저녁노을을 물들이면서 넘어가고 오늘의 낚시도 마감을 해야할시간이 다가오네요. 2:30분동안 필자의 조과. 2:30분동안 동행후배1의 조과 2:30분동안 동행후배2는 붕애 네마리~~~^*^ 오늘의 장원 8치의 이쁜모습. *일 시: 2005년 1월6일 *장 소:오전:충북괴산군불정면지장리소제 석정지 오후:경기도 이천군율면 신추리 *동 행: 후배덜 두넘 *날 씨: 날씨는맑은데 오후들면서 구름 집에도착할때는 눈이내려요. *채 비: 원줄/엔트리카본5호/목줄:모노 1.0 /바늘:7호 *미 끼: 지롱이 *포인트 :그때그때 달라요 *수 심:그때그때 달라요 *조 과: 4~8치까지 15~20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