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이어 오늘도 찾아뵙습니다.
오늘은 어제 약속한데로 창녕을 다녀 왔습니다.
아침 8시30분 도착하여 9시에 2칸 2.5칸 3칸2대 총 4대를 펴고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미끼는 짝밥(지렁이, 글루텐), 단연 지렁이에 활발한 입질
오후 6시 철수
조과: 58수(붕애는 방생)
씨알: 붕애부터 25cm까지의 다양한 씨알
장소: 이름모름(갓골마을에 있씀 그래서 나에게는 갓골지임)
수심: 70cm ~ 2m전후
입질없는시간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그래도 5분에 한번꼴로 입질은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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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제 팔이 아플만 하겠죠?
진짜루 오랜만에 신나게 챔질을 해 봤심다.
겨울에 붕어얼굴 구경 못한분 한번 가셔서 원 없는 소원 푸세요
그런데 투망질이 성행하더군요 그것도 배를 타고 다니면서
3일에 한번꼴로 투망을 한다고 합니다.
이게 합법적인지 불법인지 알수가 없네요.
하여간 좋은기분 반으로 줄었어요.
다른분도 한번가셔서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모르시는 분을 위해 위치를 가르쳐 드릴께요
창녕IC를 나와 우회전하여 계속가다면 첫번째 고개를 넘어 내려가다 보면
삼거리가 나와요 우측편에 이정표(좌측 갓골 직진 합천)가 있어요 .
거기서 갓골방향으로 좌회전하여 들어가면(약500m) 우측에 집이 몇가구 있어요. 그곳을 지나자마자 좌측에 늪이 보입니다.
안가보신 회원님들은 한번가서 신나는 입찔도 구경하고 챔질도 해보세요.
단 가실때 파스는 사가지고 가세요. 책임못집니다.
그럼 이만 줄이께요.
다음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