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를 만나고 싶었다...
주말꾼은 변함없이 주말이면 출조를 떠난다.
오늘도 소문난 저수지 사짜가 대박이야 라는 저수지를 돌았지만 역시나 자리가 없다 ㅠㅠ
오늘만 저수지 8곳을 들렸지만 없다...
낚시꾼은 장비 셋팅할때 기분이 최고지^^ 낚시대 한대 한대 설치하고, 맛난 옥수수도 하나 먹어보고
오늘 옥수수 맛은 딸딸하니 짭쪼름 하니 맛난다. ^^
지난번 채비도 하나하나 다시 점검하고 찌는 왜 옥내림으로 맞추어져 있는지 헐!!!
오늘은 대물이여 대물만 잡을 것이다. 대물 채비로 변신~~~~~~~~
셋팅하는데 시간 20분 철수하는데 시간 1시간 헐!!!
집에 갈때는 몸도 마음도 무거워서 철수가 항상 늦죵!!! 사짜 잡으면 빨리 철수 할수 있는뎅
깜놀이야 옥수수 먹다가 노란색 끈보고 뱀인줄 알았넹 헐 ㅋㅋ
오늘의 좌측 포인트
정면 포인트 역시 대 편성 하나는 최고야 ^^
조용한 저수지 이상하다 5월 초까지는 사람이 많았는뎅 왜 없을까 ㅋㅋ
앞으로 뒤로 아무도 없넹 스테고 혼자 대박 사짜 . 오짜 막 터지는거 아니야 ^^
분위기 좋고, 조용하고, 모기 엄첨 많고, 날파리 대박이고.
입질 없고 조용한 시간 커피 한잔, 땡기죵 건강을 생각해서 블랙으로 먹어야지
요건 간식,,, 편의점에서 엄청 장도 많이보고 했는뎅 먹을 것이 별루 없넹
힐링이 따로 있나 주말꾼은 잠시 쉬는것만해도 기분이 좋네용!!!
옥수수도 양이 너무 많아서 남으면 반찬으로 먹어야 하나 고민도 하고!!! 혼자만의 시간 즐기기!!!
남은 옥수수로 별명도 만들어 보고 아하 시간 잘간다. 입질이 없을뿐~
헉~ 양말 구멍 아하 혼자 놀이 하다가 발견한 구멍 "모기야 양말 구멍에 들어 오면 안된다... 기절할끼다.
오랜 기다림, 밤낚시 준비해야지 대물은 밤에 나오는것이여~
불빛 나이트가고 싶다. ^^ 요즘 나이트, 클럽 가면 큰일 나죵 클럽도 나이가 있어서 들어가지도 못하지만...
건너편 운동하시는 분 심심하면 여기 놀러 오세용 자리 남아용 ^^
조용하면 대물이 올것이다. 꼭!!!
저녁도 먹고. 이건 야식, 편의점 도시락을 두개나 먹고 있으니 참 맛있다. ^^
낮 시간부터 저수지 탐방에, 이곳 저곳 많이도 돌아다니다 오후에 시작한 낚시. 블루길도 없고, 붕어도 없고,
모기, 파리, 여러 벌레들과 한판 하고 스테고는 철수 합니다.
더운날씨 건강챙기시고 항상 힐링하는 낚시 즐기는 낚시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힐링하고 오셨으면 그만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ㅋ
안출하세요~~
일반 모기는 그러느니 하는데 아디다스는 환장하겠더군요..
하필 고기없는데 앉아서
참 고생이 많았소이다
돌아다니다 보면 언젠가는 나오것지요
진정한 꾼은 현물을 보여줘야징~
작년 매왕저수지에서 보고 구경 못했으니
일년에 한번 낚는 조사라고 해야하나...ㅎㅎㅎ
맨날 꽝조사가 안타깝기도 하구만요
주말꾼의 비애를 어찌 알수 있으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