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자유게시판

대구에 계신 청정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낚시를 접을 모양으로 자수정 드림,Q 및 모든 장비를 처분하였습니다. 미련이 남아 중고장터를 배회하던중 청정님을 만나 신수향 낚시대 및 받침대를 분양 받게되었습니다. 올리신 금액에서도 부탁을 드려 내고를 받았는데 제가 직접 방문하였다고, 커피값은 빼주신다며 흥쾌히 3만원도 빼주시고. 커피한잔 대접 못한다고 오히려 저에게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면서 미소를 띄워주시는 모습에, 젊은 조사로서 그 넓은 아량과 베품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뿐아니라 대물찌 10점,총알,뒷꽂이,스페어 낚시집,거기에다 댓가없이 원자도 10개나 챙겨주시고 물질적인 부분보다...베풀어 주시는 그런 모습에서 진정 감동을 받았습니다. 업무로 인해 오랫동안 뵙지 못하고 다음에 동출을 기약하며 인사드리고 헤어졌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와 가만히 앉아 생각해보니 감사의 말씀이라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앞으로 살아가면서 청정님과 같이 욕심 없이 큰 아량과 남에게 베풀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또한 그런 모습 닮아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월척 회원님들 제가 물질적인 보상으로 이렇게 글 올리는거 절대 아닙니다. 저 또한 그런 모습을 배워야 하기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왜 그런거 있죠?? 칭찬릴레이?? ^^* 아랫 사람이 윗 분에게 칭찬을 드린다는 것이 어폐가 있을 수 도, 또한 무례가 될 수 도 있겠지만 꼭 좀 댓글 달아주셔서 칭찬릴레이에 동참해 주세요...^^ 청정님 정말 감사드리고 짧은 만남에서 많은걸 배웠습니다....(' ')(. .)(' ')

청정님!! 소탈한 웃음과 함께 여유가 있으시며 멋지신분입니다. 이상은 제가 느낀점이였습니다.
고마해님 정확히 보셨습니다...그런 멋지신 분이였습니다..^^
칭찬은 아래위를 떠나서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일
감사의마음으로 올리는글
정말로보기에 조아요
정말 감동이네요 ..그런분들이 있기에 월척이 아직까지는 훈훈하네요...*^^*
건안하시지요^^
분양해주신 대들은 고맙게 잘 쓰고 있습니다
어허!

이거 사람 쑥스럽게 만드는 군요,

아무튼 손때묻은 내 물건 가지고 가셔서 광을 내시고

잘 활용 하시겠다니 오히려 내가 고마울 뿐이지요,

모두들 복 받으시고 498하십시요,

감사 합니다,
청정님 살고 계신 곳.

73~74년

봉덕시장 옆에서 하숙 경험이 있습니다.

많이 변했겠죠?

좋으신 분이라니 반갑습니다.
이런 분들만 계시면...정말 믿고 선입금 하고 나중에 물건 받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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