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부터 짚어 봅시다~
친일도 괜찮은 것일까요?
친일을 옹호 내지는 부정하지 않으시는 분들께서~
주로 하는 친일 정당화의 변을 보면~
근대화에 이바지했다~
또는, 당시엔 많은 사람이 친일이었다~
시대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잘사는 근대화을 위한 친일이 괜찮은 것이었다면~
조선이 일본이 된다면~ 근대화는 빨라집니다~
일본의 식민이면 어떻고~
조선의 백성이면 어떻습니까~
단순히 잘 사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국민의 관점에서라면...
정통친일파가 친일을 했고~
국민이 살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친일을 했고~
이제 그들은 떠났고~
후손만이 남았습니다~
당시의 친일자들을 명확히 가려내고~
친일파 자손의 재산~환수해야할까요~
후손들이 친일의 정당화를~
적정한 정도의 톤으로 주장하며~
보수의 정치세력과 이념적인 융화를 통해~
나름의 애국을 위한 친일이었다 주장하며~
정당화의 기반을 마련하려 하고 있지요~
친일청산~
국민의 화합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까요~
나름~ 그럴 듯한 말인 것~ 같기도 합니다~
친일은 선대조상이 하였는데~
후손이 친일의 낙인으로~
떳떳하지 못한 삶을 살아야 한다면~
한국인의 정(情)의 정서로 본다면`
안타깝기도 하고~ 측은하기도 할 수 있겠네요~
그렇지요~
독립투사 후손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는 뉴스~
TV나온다 하여도~ 안되었다는 생각~ 들긴 하지만~
독립투사의 후손~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이웃은 아니니~ 감성적인 공감은 덜 느껴지는 것도~
같습니다.
자~ 이제~ 국정교과서 문제와 친일문제를~
같이 생각해 봅시다~
자~ 2017년에 일본이 대한민국을 침공하였고~
일본군이 대한민국에 상륙하였다고 가정해 봅시다~
친일해야 합니까~ 하지 말아야 합니까~
대한민국이 일본에 합방된다면~
대한민국은 세계 4대강국인 일본이 되며~
대한민국 국민은~ 강대국의 국민이 됩니다~
대한민국의 주력 업종인 비메모리 반도체와
일본의 메모리 반도체가 합방된~ 하나의 일본에서 생산된다면~
전략전 기업합병과 같이~ 극대화된 국가 경쟁력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일본과 하나의 나라가 되는 것을~
기업의 전략적 합병과 같이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주장하며~ 친일을 제가 해도 될까요?!~
국민의 입장에서~
살아야하고~ 생존해야하니~
좀 잘 살 수 있다면~ 어차피 국민의 입장에서야~
솔직한 말로~ 잘 살면 좋은것이니~ 이념이전에~ 생존과 삶이 우선이라~
그 정도는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것 아닌가~
그렇게 그렇게, 친일해도 될까요~
기회가 생긴다면~ 일본과 합치는 것도
나름 괜찮지 않을까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지만~
굳이, 2015년에 우리의 길을 정해야먄 한다면~
친일은 옳은 것입니까~
친일은 그른 것입니까~
국민적 합의를 이루어 봅시다~
애국의 기준가치를 만들어 봅시다~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존속가치가 명확하여야~
국민이 애국의 가치와 보국의 기준에 합치하는~
애국적인 행동의 다짐을 이루지 않겠습니까~
지금, 친일파 후손의 재산환수 문제와~
친일파에 대한 직접비난의 문제는~
우리가 얻고자하는 가치의 본질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가슴 속에~
무엇이 애국이며~ 무엇이 매국인지~
가치의 판단 기준이, 모호하지 않습니까?!
친일도 나름의 애국이었으며~
친일도 나름의 삶의 애환이라고 합니다~
따져보면 친일파 아닌 국민이 어디있겠나~
서로 등두려주며~ 우리 통합합시다~
우리 선조들은 훌륭한 선조이며~
우리의 역사는 자랑스런 선조가 이루어낸 긍정의 역사요~ 라고~~~
백두산 천지에 올라~ 세계만방에 외치면~
우리는 자랑스런 나라의 국민이 되며~
자긍심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이 됩니다~
나라사랑!~ 애국심~ 태극기 게양합시다~
헌데, 다음에 일본이 침공하면~
항일 해야 합니까~ 친일해야 합니까~
나라에서 정치인들 말 들어보아도~
옆집사는 우리 국민 이야기 들어보아도~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헷깔리네요~
교과서에 우리선조는 모든 것을 다 잘했다~ 라고 쓰고~
우리 자식에게도 자긍심 고취시키고~
어리버리 현대의 어른들이~ 생각없이 나라말아먹은 후~
교과서에서 배운대로~ 친일도 나름의 애국이라~
아버지~ 제가 그러한 상황에 서게 된다면~
어떻게 하면 되는 것이지요~ 물으면~
그래~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그렇게 해라~
우리 선조들의 모습부터~ 너희들의 모습까지~
친일의 행동이 꼭 나쁜 것 만은 아니란다~
서로가 잘 난 것 없는 상황에서~
내가 옳다~ 네가 옳다~ 다투면 무엇하겠니~
이기회에~ 태극기 내리고~ 나라이름 바꾸어 보자~
여기까지~ 글을 읽으신 분들~
자신의~ 당신의 역사를~ A4지에 지금 써내려가 봅시다~
모든 삶의 시간들이 옳기만 했던가요~
당신이 당신에게 엄격하지 않다면~
당신이 당신의 삶을 반성하는 기회를 갖지 않는다면~
당신이 지난 시간 만들어낸 과오는~
다가올 시간에~ 당신에게 다시 반복될 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역사는~
우리네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역사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역사를 긍정의 역사로만 서술하는 것은~
우리 개개인의 삶들을 긍정의 역사로만, 기록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우리의 양심에 대한 왜곡~
우리의 삶에 대한 왜곡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왜곡하는 것은~ 우리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지금 해야할 일은~
가치판단을 합의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길 원한다면~
국민의 가슴속에 애국이 무엇인지~ 명확한 기준을 합의하는 것입니다.
종북에 관하여도 같이 언급하면 좋겠습니다만~
제가 좀 피곤하군요~
다음 기회에 다루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감정적으로 조금 삐딱하고 싶고~ 거칠어지고 싶군요~
생각없는 대한민국 보수~ 찌질한 대한민국 극좌~~
막~ 거칠게 붙어보고 싶어지는군요~~~
말하는 법도 좀 가르쳐 드리고 싶구요~~~
오늘만, 한 번~ 삐딱해져 봅시다~
비아냥 거리고~ 욕하고~ 말도 아닌 말씀~ 예 말씀입니다~ 말씀씩이나 하시는 분들~
미천하고 부족한 제가~ 목숨 걸고 상대해 드리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목숨까지~ 허얼~~~ 고삐리 순정도 아니고~ 웬 목숨~ 이냐~ 하시진 않으시겠지요~
싸나이 놀아도, 크게 놀아봅시다~
욕하고 비아냥거리는 모습은~ 기개와 기백에서 나온 애국심의 발로 아니던가요~
사나이 가슴 속~ 가치의 최고점이 애국심일진대~~~
목숨거는 사나이 순정없이~ 어찌 애국심 외치실 수 있었겠습니까~
그 정도의 감정 일체감으로 쌓으신 애국심이실테니~
우리 제대로된 나라사랑 한 번 해봅시다~
관계없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동네 골목에서~ 지나는 사람에게~ 침 뱉고, 욕하시는 분들을 보면 ~
제 가슴에 울분이 치솟을 때가 있네요~
원래, 남자란~ 무엇이 되었건, 해야겠다 생각했다면~~~
목숨 걸고~ 제대로 해야 하는 것이지요~~~
극좌분들은 틈새 보시고~ 꼽사리 끼지 마시구욤~~~
별로 안좋아 합니다~~~
조회수 올려 봅시다~
방문자 많아지고~ 조회수 올라가면~ 광고도 늘고~
커뮤니티도 좀 더 발전할 수 있겠지요~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꾸벅~~~!!!
국정교과서~ 친일에 관하여~
뚱복잉어 / / Hit : 3048 본문+댓글추천 : 0
결국 조회수는 그닥? 아님 또 난타전이ㅠㅠ
망가지겠다고 했지요~ 글의 말미부분만~ 당연히, 글의 말미 부분은 조금만 절제를 푼 겁니다~
님께서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 제가 철저한 사람이 올시다~
취중에 작성한 글 아니올시다~
글 마치고~ 지금 맥주 한 잔 합니다~
보시게 될겁니다~ 이 세상이 생각보다 넓고 크다는 것을~~~
술주정으로 목숨거는 사람 아니올시다~~~!!!
글이 되었건~ 주먹이 되었건~
제대로 된 것을 날려주시오~~~!!!
이 몸~ 나름~ 몸과 마음이 가볍지 않소이다~
글 쓰기 전에~ 주먹에 힘주기 전에~ 생각하시오~~~
수고스러우셔도~ 찬찬히 다시 한 번 읽어주셨으면 하고~ 부탁드려봅니다~
친일의 역사가~ 나라와 민족을 배신한 역사였다는 인식을~
대한민국 국민이 합의하지 못하면~ 우리 자식세대 이후의 후손은~
친일이, 조국을 배신한 매국의 행위라는~ 가치평가를 가슴에 품지 못하게 되며~
이는~ 나라를 위한 애국의 행위가 무엇인지~ 많은 국민이, 가슴에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게 되고~
결국~ 대한민국은 나라를 잃게 될 것이란 뜻으로~ 이를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똥복잉어님 명확한 논리에 양심적인 사고인 이라면 감히 토달수 없을듯 합니다^^.
자신의삶이 우선인지 민족적가치가 우선인지...
후자를 선택하여 목숨까지 잃은 많은 선조들께 부끄럽지 않는 가치관으로
우리의 자식들에게 가르쳐야 할텐데... 획일화되고 편향적 교과서의 국정화라니...답답한 현실입니다.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되어 있는 이 애국이란 단어의 의미를 '정의'를 뒤로 한채 '가치' 만 가지고 논한다는 자체가 넌센스 같네요~ ㅎㅎㅎㅎㅎ
말로는 누구나 세상도 정복할 수 있다는것만 보고 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