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러져 갔습니다 내자식은 아니지만 주검 앞에 오열하시는
부모님들의 애끊는 마음을 생각해 보셨습니까..지금 이나라에서
천안함 관련 사고후 실종된 장병과 인양되어진 젊은 장병들 때문에
무거운 가슴으로 방송으로 보고 삶과 죽음에 관한 상념에 젓어 들기도 합니다
남북 대치상황인 우리나라... 피할수 없는 징병제도속에서
혹시 월님들의 자제분이 피해를 당하시지나 않았는지 걱정이 큽니다
나라가 어지럽고 어려울수록 국민들이 힘을 뭉쳐야 하겠지요
순직한 젊은이들이 평안히 영면 할때 까지라도 이념과 사상에관한
토론은 삼가해 주셨어면 합니다..편가르기에서 오는 악성댓글도
전보다 많이 순화 되어진 느낌입니다..이슈와 토론방에 오시는 여러분들이
조금만 더 배려 하신다면 외눈가진 시선으로 보지않는 좋은 토론방으로
정착 되어질것 같습니다...
순직한 젊은 장병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곳에 영면 하시길 빌어봅니다
시신조차 거둬주지못한 부모들은....
일전에 2080조우회 시조회때 뵈옵던 미느리 입니다.
천안함 순직한 꽃다운 젊은청춘~
생각할수록 눈물이 남미더...
부디 극락왕생 하시옵소서~
그저 바라보고 슬픔을 같이 나눌 수 밖에..ㅠㅠ
뭐라고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은데 떠오르지 않네요..
피워보지도 못하고 가야만 하는 꽃다운 젊음.
너무나 가슴이 저미어 옵니다.
그저 살아만 돌아 오라고 명령을 내렸건만~~ㅠ.ㅠ
결국은 서해바다에 영원한 영령으로 남았네요.
삼가 이들의 명복을 두손모아 빕니다.
민방위 졸업 했어도 아직 6.0대 낚시대 휘두룰 힘 있어니 총도 쏠수 있겠죠
조카들 죽은거 같아 맘이 너무 아프고 화가 납니다
자식, 조카 같은 젊은 장병들의 주검앞에 선배로써 부끄러울 뿐 입니다.
명복을 빌며, 조국이 부른다면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습니다.
내 형제에 주검 앞에 분노 안한다면 우리가 사람이랄수 있을까요!!~~
것도 명분도 아무런 이유도 없는 총한번 못쏴본 억울한 주검이라면..
분노로 끝날 문제 이기엔..미x개는 몸둥이로 가 생각나는건..유신체제에 간재일까요...!!!~
원인과 결과가 사실대로 밝혀지고..북쪽에서 벌린일이라면..
억울한 주검이 안되게 전국민이 힘써야 할일같군요~!
국가간에 전쟁도 선전 포고는 하는건데...동족에게...ㅠㅠ그지같은 해적만도 못한인간...잡x놈들..!~!
민족이고 동포고..남자로써 붙으면 요번엔 끝까지 가서 밟아 버리고 싶군요!~
총들고 한번 붙어 보고 싶습니다. 언제까지 우리는 이렇게 당하고만 있어야 되는지..
정말 울화통이 터지네요. 확 다 쓸어버리고 싶네요. 나쁜놈의 새끼들...